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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수단,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 참가…24일 일본으로 출국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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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수단,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 참가…24일 일본으로 출국

▲ 2015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에 참가하는 군포 용호고 축구부와 수원여고 농구부 선수들이 20일 수원 경기도 체육회관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 종료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체육회

경기도 선수단이 2015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 참가를 위해 오는 2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가나가와현으로 출국한다.

한중일 스포츠 교류는 2004년부터 경기도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의 랴오닝성, 일본의 가나가와현 등 3개 도시를 순회하며 고등부 축구와 농구 친선 경기를 통해 국가간 유대강화는 물론 경기력 향상 및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탁구 종목도 추가돼 규모가 예년보다 커졌다.

도는 한중일 스포츠교류 참가 선수단의 경우 전국체전에서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수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전국체전 대표 선수들로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같은 기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2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에 도선수들이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함에 따라 일부 변경됐다.

이에따라 남자 축구는 군포 용호고, 여자 농구는 수원여고, 남자 탁구는 부천 중원고와 수원 화홍고, 여자 탁구는 파주 문산수억고와 안양여고 선발팀이 각각 참가한다.

도선수단은 랴오닝성 및 가나가와현 대표 선수들과 3개 종목에 걸쳐 풀리그 경기에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및 현립 가나자와 종합고교를 방문하는 문화체험 활동도 한다.

도체육회는 20일 수원 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선수단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스포츠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관련,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교류기간 안전사고 없이 선수단이 좋은 기량을 펼칠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수단이 이를 계기로 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선수단은 28일 오후 귀국한다.(중부일보)

 

도체육회, 한·중·일 국제스포츠 교류 참여

24~28일 日 가나가와현 개최

▲ 오는 24일부터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열리는 2015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에 참가하는 경기도선수단이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체육회는 20일 2015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에 참가하는 경기도선수단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는 한국 경기도와 중국 요녕성, 일본 가나가와현 3개국의 우호증진 및 엘리트 스포츠교류를 통한 3개국의 화합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한·중·일을 돌아가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에서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에 선발된 축구 군포 용호고와 농구 수원여고, 탁구 도 선발팀 드 총 54명이 참가한다.

탁구는 그동안 경기도가 참가하지 않았던 종목으로 올해 처음 참가하며 부천 중원고와 수원 화홍고, 파주 문산수억고, 안양여고 등의 선수 6명이 동행하게 된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3개국 청소년들이 국제스포츠교류를 통해 서로 우의를 다져 미래 한·중·일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면서 “그러나 경기에서는 각국을 대표하는 만큼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