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송기출 사무총장이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10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태국팀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있다.
월드컵 부럽잖은 화합의 슛돌이
수원컵 국제유소년대회 승패떠난 우정대결 박수…
‘7개국 꿈나무들의 미니 월드컵’ 2010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축구대회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미국과 태국의 결승전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 유소년 축구의 미래를 모색하고 오는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이 마련한 이번 대회는 한국A(수원삼성리틀윙즈), B팀(홍명보 축구교실)을 비롯 전년도 이 대회 우승팀 일본, 월드컵 개최도시 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태국, 중국, 러시아 등 7개국에서 모두 8개팀이 참가, 조별리그를 거쳐 본선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렸다.
조별리그 결과 A조에는 일본과 한국A팀이 각각 2승1패로 조 1·2위가 돼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B조에는 태국(3전 전승)과 미국(2승1패)이 각각 조 1·2위로 4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선 태국이 한국A팀을 2-0으로, 미국이 일본을 1-0으로 각각 누르고 결승에 올라 결국 태국이 3-1로 우승컵을 안았다. 앞서 벌어진 3-4위전에선 한국A팀이 일본을 4-0으로 물리치고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아시아 축구 맹주 한국을 비롯 7개국 축구 꿈나무들이 유소년 축구를 통해 다른 나라의 스포츠 및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우정의 대결로 관계자들로 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유소년들은 대회 기간 동안 세계 문화 유산인 수원 화성과 이천 도자기 체험, 용인 민속촌 등 한국 문화 체험도 가졌다.
재단 이사장인 김문수 도지사는 “이번 대회는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들 국가들과 스포츠 및 문화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경인일보)
7개국 꿈나무 슛돌이 ‘우정의 슛’
수원국제유소년 축구대회 3일 열전 마감
지구촌 축구 꿈나무들의 ‘미니월드컵’인 2010 경기도 수원컵국제유소년(U-12)축구대회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3일간의 우정어린 일정을 마감했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 2개팀을 비롯, 남아공,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태국 등 7개국 8개 팀이 참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열전을 펼쳐 대회 우승팀을 가렸다.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A조 일본과 한국 A팀, B조 태국, 미국이 결선에 오른 가운데 4강서 각각 한국 A팀을 꺾고 결승에 오른 태국은 일본을 꺾은 미국을 결승에서 3대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3-4위전에서는 한국 A팀이 일본에 4대0 대승을 거두고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아시아축구를 이끌고 있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 7개국 꿈나무들이 축구를 매개로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특히 올해 월드컵 개최지인 남아공 팀이 참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 참가 선수들은 세계적 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이천 도자기체험, 한국민속촌 방문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월드컵재단 이사장인 김문수 도지사는 “7개국 축구 꿈나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스포츠 교류의 장이 됐다”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량을 발전시켜 2022년 한국에서 월드컵이 다시 개최될 경우 다시 대표선수로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경기일보)
태국, 경기도수원컵유소년축구 우승
태국이 2010 경기도수원컵국제유소년축구대회서 정상에 올랐다.
태국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경기서 미국을 3―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A팀으로 출전한 수원삼성 리틀윙즈는 3~4위전서 일본을 4―0으로 대파하고 3위를 기록했다.
올해 2회째인 이번대회는 리틀윙즈, 중국, 일본, 러시아가 A조로 홍명보 어린이축구교실, 남아공, 미국, 태국이 B조로 각각 나뉘어 지난 23일부터 조별리그와 본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조별리그 결과 A조에서는 일본과 리틀윙즈(2승1패, 승자승)가, B조에서는 태국(3승)과 미국(2승1패)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 했으며 태국은 리틀윙즈를 2―0으로, 미국은 일본을 1―0으로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 7개국 축구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이 축구를 매개로 한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올해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공에서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를 주관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재단)은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견학및 한국의 전통 미와 장인 정신이 살아 숨쉬는 이천 도자기 체험, 용인 한국민속촌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각국 대표팀에 호응을 얻었다.
남아공 대표단 단장 응겔레 조이스(70) 국회의원은 2010년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인 ‘자쿠미’를 재단에 전달하며 “남아공은 국회차원에서 한국의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재단은 양해각서를 체결한 미국, 남아공, 러시아, 일본, 중국 대표단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문화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중부일보)
세계 축구꿈나무 축제 성료
한국A팀, 일본 4-0 꺾고 동메달
태국, 우승 입맞춤…한국B팀 6위
‘세계 축구 꿈나무들의 미니월드컵’ 2010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에서 한국A팀(수원삼성 리틀윙즈)이 아쉽게 3위에 입상했다.
한국A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3~4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4-0으로 대파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A팀은 전반 2분 김현우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윤준혁이 후반 7분과 11분에 연속골을 성공시키고 후반 19분 정동진의 쐐기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승전에서는 태국이 피나랏 쓰막, 바라퐁 코라욕, 짜푸롱 츄발란의 연속골에 힘입어 앤디 무노즈가 한 골을 만회한데 그친 미국을 3-1로 제압하고 우승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또 5~6위 결정전에서는 한국B팀이 중국에 1-2로 패해 6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주관했으며 한국A팀과 B팀(홍명보어린이축구교실)을 비롯해 남아공,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러시아 등 7개국 8개팀이 참가, 지난 23~25일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한국A팀과 중국, 일본, 러시아가 참가한 A조 예선에서는 수원삼성 리틀윙즈와 일본이 결선에 진출했고 한국B팀, 남아공, 미국, 태국이 참가한 B조 예선에서는 미국과 태국이 결선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한반도와 관련이 많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는 물론 올해 월드컵 개최지인 남아공 등이 출전해 각 국의 유소년 축구 수준과 축구를 매개로 한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각 국의 선수들은 수원의 세계적 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한국의 장인 정신이 살아 숨쉬는 이천 도자기 체험을 비롯해 용인 한국민속촌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남아공 대표단 단장 응겔레 조이스 국회의원(70)은 2010년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인 ‘자쿠미’를 월드컵재단에 전달하며, “남아공은 국회차원에서 한국의 2022년 월드컵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재단 송기출 사무총장은 “축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대회가 2022년 월드컵 한국 유치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경기신문)
수원컵 유소년축구대회 막 내려
7개국 꿈나무들의 미니월드컵인 2010년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축구대회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2팀)을 비롯해 남아공·미국·일본·중국·태국·러시아 등 7개국 8개 팀이 참가, 지난 23~25일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수원삼성 리틀윙즈·중국·일본·러시아가 속한 A조는 수원삼성 리틀윙즈와 일본이 4강에 진출했고, 홍명보어린이축구교실·남아공·미국·태국이 속한 B조에서는 미국과 태국이 각각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결선 토너먼트에서 미국이 일본을, 태국이 수원삼성 리틀윙즈를 각각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마지막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