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4관왕 김선주 ‘왕별스타’로 소치향해 가속도
“소치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하겠다.”제92회 전국동계체전 여일반부 알파인 스키에서 4관왕을 달성한 김선주(26·경기도스키협회)가 대회 최고의 별로 뽑혔다.김선주는 이달 초 카자흐스탄 알마티-아스타나에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활강과 슈퍼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돌풍을 이끌었던 선수다. 주변의 쏟아지는 시선에 부담을 느끼고 잇따라 경기를 치른 탓에 체력적으로 피곤하기도 했지만 최고 스타로서 체전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김선주는 이번 동계체전에서 지난 16일 슈퍼대회전과 17일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18일 회전과 복합까지 석권하면서 4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 대학부와 일반부 4관왕은 김선주가 유일하다.김선주는 “체전 4관왕을 차지하며 대회 MVP까지 올라 너무 기쁘다. 출전한 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것은 고등학교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며 “아시안게임부터 체전까지 평생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일단 아프지 않고 마무리하는 게 당장 눈앞에 둔 목표다. 또 국제무대에서 포인트도 계속 쌓아가겠다”며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한스키협회는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에 이어 전국동계체전 4관왕에 오른 김선주의 활약을 높이평가해 격려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경인일보)
女 스키 4관왕 ‘대회 MVP’ 김선주
“주변의 높은 관심으로 부담감이 많았는데 전국동계체전에서 첫 4관왕에 오르고, MVP를 차지하게 돼 더없이 기쁘고 행복합니다.”18일 폐막된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한국 여자스키의 ‘간판’ 김선주(26·경기도스키협회).대한체육회가 이날 실시한 기자단 투표를 통해 대회 ‘최고의 별’로 선정된 김선주는 이번 대회 슈퍼대회전과 대회전, 회전, 복합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여자스키의 1인자임을 입증했다.이달 초 카자흐스탄에서 열렸던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알파인스키 활강과 대회전에서 우승하며 ‘깜짝 2관왕 스타’가 된 김선주는 “전국동계체전에서 4관왕에 오른 것은 처음이고, 전국대회서도 고교 때 이후 7년 만이다”라며 “올해는 나에게 최고의 해인것 같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선주는 “아시안게임 이후 귀국해 전국선수권 출전과 이번 대회를 치르느라 많이 피곤했지만 경기도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현재 무릎이 좋지 않아 앞으로 국내보다는 국제대회에 집중해 꾸준히 포인트를 쌓으면서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한편 국가대표 경력 8년차인 김선주는 2007년 중국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대회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지난해에는 국제스키연맹(FIS) 포인트를 따 자력으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했었다(경기일보)
김선주, 동계체전 MVP 수상
동계 아시안게임 스키 알파인에서 2관왕에 오르며 신데렐라로 부상한 김선주(26·경기도스키협회·사진)가 동계체전에서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는 여자 일반부 알파인 스키에서 4관왕에 오른 김선주가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기자단이 선정한 최우수선수가 됐다고 18일 밝혔다. 김선주는 지난 16일 슈퍼대회전과 17일 대회전에 이어 최종일 경기서 회전과 복합까지 석권하면서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그는 이달 초 카자흐스탄 알마티-아스타나에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도 활강과 슈퍼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따 스타덤에 올랐다. 정상급 기량을 겨루는 대학부나 일반부를 통틀어 4관왕에 오른 선수는 김선주가 유일하다. 김선주 자신도 동계체전에서 정상급 선수로서 계속 다관왕을 차지하긴 했지만 4관왕은 생애 처음이다. 그는 “체전 MVP는 처음이고 체전 4관왕도 처음이고 대회 4관왕도 고등학교 때 이후로 7년 만에 처음”이라며 “올해는 정말 아시안게임부터 체전까지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일단 아프지 않고 마무리하는 게 당장 눈앞에 둔 목표고 국제무대에서 포인트도 계속 쌓아 가겠다”며 2014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대해서도 “목표를 두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포부를 밝혔다.(중부일보)
대학·일반부 첫 4관왕 MVP 김선주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에 이어 전국동계체전에서 대학·일반부 선수로는 유일하게 4관왕에 오른 것도 기쁜 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잊지못할 최고의 시즌을 보낸 것 같아요.”지난 18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야외무대에서 폐막된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김선주(27·경기도스키협회)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이달 초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알마티-아스타나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활강 금메달에 이어 슈퍼대회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등 최고의 컨디션이 이번 동계체전까지 유지됐다”는 김선주는 지난 16일 슈퍼대회전과 17일 대회전에 이어 18일 회전과 복합까지 석권하며 4관왕에 등극, MVP로 선정됐다.더구나 김선주는 국내 정상급 기량을 겨루는 대학부나 일반부를 통틀어 처음으로 4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으며 국내 여자 알파인스키 1인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김선주는 “체전 MVP는 처음이고 체전 4관왕도 처음이다. 대회 4관왕도 고등학교 때 이후로 7년 만에 처음”이라며 “아프지 않고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한 뒤 국제무대에서 계속 포인트를 쌓아 2014년 소치 올림픽을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서울 태생인 김선주는 지난 2007년 중앙대 재학 중 장춘동계아시안게임 대회전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2008년 발목골절로 꼬박 1년을 쉴 수 밖에 없었고 2008년 여름 경기도체육회 관리선수로 입단하면서 경기도와 인연을 맺었다.지난 2009년 제90회 전국동계체전 스키 알파인 대회전과 회전에서 우승하고 슈퍼대회전과 복합에서 2위에 오르는등 화려하게 부활한 김선주는 지난해 제91회 전국동계체전에서는 슈퍼대회전과 회전, 복합에서 우승했지만 대회전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물며 대회 4관왕의 기회를 놓쳤다.체구가 작지만 밸러스와 테크닉이 좋고 강한 승부근성과 집중력을 갖추고 있으며 겁이 없어 코스 적응력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선주는 강원도 하이원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정식 팀이 아닌 관리선수로 지원을 받고 있는 경기도와 ‘동계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막대한 지원을 쏟아붇고 있는 강원도를 사이에 두고 고민중이다.김선주는 “양쪽 모두 장단점이 있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달 말이나 내달 초쯤 진로를 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김선주는 이어 “매년 겨울 훈련할 만한 장소가 없어 알파인스키 선수들이 고생하고 있다”며 “많은 스키 마니아들이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협조해준다면 각종 국제대회 스키종목에서 더 많은 메달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경기신문)
김선주 스키 4관왕 MVP
2011동계아시안게임에서 알파인 2관왕에 올랐던 김선주(26·경기도스키협회)가 동계체전에서도 최고의 별로 빛났다.제92회 동계체육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알파인 스키에서 4관왕에 올라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김선주는 “동계아시안게임과 더불어 동계체전에서 이 같은 영광을 얻어 기쁘다”며 “저를 키워 주고 선수생활에 뒷바라지해 준 부모님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또 “동계체전에서 정상급 선수로서 계속 꾸준한 성적을 내오기는 했지만 4관왕에 오른 것은 생애 처음”이라고 덧붙였다.경기도에서 동계체전 참가 역사상 대회 MVP로 수상한 선수는 김선주가 유일하다.스키 스타로 떠오른 김선주는 지난 16일 슈퍼대회전과 17일 대회전에 이어 18일 회전과 복합까지 석권하면서 4관왕에 올라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그는 이달 초 카자흐스탄 알마티-아스타나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활강과 슈퍼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따 스타덤에 오른 스키계의 신데렐라로 불리고 있다.김선주는 주변의 쏟아지는 시선에 부담을 느끼고 잇따라 경기를 치른 탓에 체력적으로 피곤하기도 했지만 최고 스타로서 체전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정상급 기량을 겨루는 대학부나 일반부를 통틀어 4관왕에 오른 선수는 김선주가 유일하다.그는 “체전 MVP는 처음이고, 체전 4관왕도 처음이고, 대회 4관왕도 고등학교 때 이후로 7년 만에 처음”이라며 “올해는 정말 아시안게임부터 체전까지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또 “올해는 일단 아프지 않고 마무리하는 게 당장 눈앞의 목표이고, 국제 무대에서 포인트도 계속 쌓아가겠다”고 덧붙였다.2014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대해서 김선주는 “목표를 두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한편, 김선주는 대회 MVP를 수상하면서 대한체육회 상금 100만 원을 받았고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으로 금메달 1개에 100만 원씩, 따로 200만 원을 받는다(기호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