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대구시와 세계육상선수권 성공개최 협약
경기도는 29일 대구광역시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협약을 맺었다.
도는 대구광역시와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와 지자체간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홍보, 관람객 유치, 문화행사 등 제반분야 ▶행정정보화 등 일반행정분야 교류 ▶섬유산업육성 등 경제산업분야 ▶관광, 문화, 체육, 청소년 분야의 교류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
김문수 도지사는 “다른 어떤 지방자치 단체 보다 못지 않게 활발하게 교류할 것을 약속한다”며 “세계육상대회에 일조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협약식후 대구광역시체육회를 방문, 오는 10월 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붐업 조성을 위해 응원단 파견 등을 주문하는 한편 차기 대회 개최지인 대구광역시와 긴밀한 관계를 통해 전국체전이 전국민 축제의 발판이 될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중부일보)
道 대구육상선수권 힘 보탠다
道·대구 성공·상생발전 협약 합의 119구조대원·특수장비 지원키로
경기도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
경기도와 대구광역시는 29일 오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홈페이지와 G뉴스 플러스 등 도정 홍보매체와 부천판타스틱 영화제, 청소년종합예술제, 임진강 수영대회, 부천국제만화축제, 농업경영인대회 등을 통해 대구육상선수권대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안성 남사당, 양주 별산대놀이 등 도내 대표 문화행사를 교류하고 119 구조대원과 특수장비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2만9천여명의 팔로워를 가진 김문수 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회 홍보에 나선다.
대구시는 세계육상대회 기간 중 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 일대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홍보를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상생을 위해 섬유산업 육성과 경제산업분야 교류도 함께 하기로 했다.
한편 오는 8월27일부터 9월4일까지 대구시 일원에서 2011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열린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