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패 달성해 도민 성원에 보답”
이태영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출사표
“92회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해 경기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오는 6일 고양에서 개막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하는 이태영 총감독(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그동안 선수, 경기단체, 시군체육회 등이 혼연일체가 전국체전을 준비했기에 종합우승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22년만에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92회 전국체육대회를 따뜻한 체전, 함께하는 체전, 추억에 남는 체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31개 시군체육회를 서비스센터로 전환해 선수단 등에게 최대한 지원하며, 체전에 참가하는 해외동포단을 위한 시군별 서포터즈 등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체전기간동안 도자기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를 마련, 스포츠경기도보고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는 특히 강화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린 만큼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역대 최고 득점, 최다 메달 획득으로 종합우승 10연패 달성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대회 20연패에 도전하는 육상, 13연패 유도, 6연패 롤러, 3연패 도전의 볼링, 축구, 농구, 배구, 탁구, 복싱, 레슬링, 씨름, 하키, 태권도, 핀수영, 스쿼시 등 15개 종목을 우승 가능종목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이 총감독은 설명했다.
그는 또 수영, 테니스, 정구, 역도, 근대5종, 카누, 세팍타크로, 당구 등의 종목도 전력이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태영 총감독은 “김문수 경기도지사님을 비롯한 1천200만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선수와 지도자 모두 사기를 한데로 모아 결전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그는 또 “10연패 달성이후에는 금메달에만 집착하지 않고 기록경신, 글로벌 스타 등을 배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기일보)
“안방서 종합우승 10연패 자신”
이태영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출사표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0연패를 반드시 이룩할 것입니다.”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체전)에 참가하는 경기도선수단을 이끄는 이태영(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총감독은 “내 고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 경기도선수단은 필승의 각오로 최다 메달과 최고 점수 등의 기록을 수립하며 종합우승을 일궈 내 세계 속의 경기체육 우수성을 더욱 높게 알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총감독은 “체전 종합우승 10연패 달성을 위해 초·중·고 학교체육의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한 교육청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경기단체, 시·군체육회, 도청 간 긴밀한 업무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도내 각 대학별 중점 육성과 지원을 바탕으로 기필코 종합우승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꿈을 안고 경기로! 손을 잡고 세계로!’ 구호 아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경기도선수단은 종합우승 10연패의 영광을 위해 육상 등 45개 전 종목에 2천21명의 임원과 선수가 출전한다”며 “대회에 앞서 30일간 강도 높은 강화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사기가 충천해 있다”고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어 “이번 체전에서 경기도선수단은 금 166개, 은 145개, 동매달 176개 등 모두 487개의 메달과 총득점 8만7천859점을 획득해 종합우승 10연패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감독은 특히 “체전 종합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육상이 종목우승 20연패에 도전하고 유도는 13연패, 롤러 6연패, 볼링 3연패가 확실시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선수단은 1천200만 도민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선수와 지도자 모두 사기를 한데로 모아 결전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이 총감독은 “체육으로 생동하는 경기도선수단은 오직 승리를 위해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체전은 타 시 선수단과 해외동포 선수단을 위해 따뜻하고 함께 참여하고, 추억에 남는 대회로 될 수 있도록 매 경기마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의 세계가 경기도선수단에 의해 펼쳐져 어느 대회에서 볼 수 없는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스타를 경기도에서 배출하는 계기로 삼아 세계 속의 경기체육을 표방하는 체육웅도 경기도의 자부심을 한껏 높이는 대회를 위해 도민들의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는 이 총감독은 “이번 체전은 최고의 성적으로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 경기체육의 한 페이지를 다시 장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