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8회 KBS배 체조대회 남중부에서 4관왕을 달성한 강평환이 개인종합 우승패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소년체전 MVP 강평환 끝이 없는 ‘업그레이드’
KBS배 체조 ‘4관왕’ 올라
일산중, 단체종합 첫 정상
‘체조 기대주’ 강평환(수원북중)이 제38회 KBS배체조대회 남중부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강평환은 21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에서 마루운동(13.825점)과 평행봉(12.425점), 철봉(12.925점)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이어 강평환은 개인종합에서도 79.950점을 획득하며 김지용(신정중·76.400점)과 김관엄(고양 일산중·76.000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 총 4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강평환은 지난 5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부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등 기본기가 탄탄한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남중부의 김동휘(일산중)는 링에서 14.700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오아형(일산중)도 도마에서 13.92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경기도 남중부는 전체 6개 종목 중 5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남고부에선 수원농생명과학고가 3종목에서 우승자를 배출했다.
수원농생명과학고는 염상준이 마루운동에서 13.600점으로 금메달을 따냈으며, 임명우는 링(13.750점)에서, 이창균은 도마(13.625점)에서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남일반부에선 수원시청의 김현수와 김승일이 각각 평행봉(13.650점)과 철봉(14.025점)에서 나란히 우승했고, 여중부에선 연세민(경기체중)이 개인종합에서 47.500점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고, 구효빈(경기체중)도 이단평행봉에서 12.57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단체종합에선 일산중이 남중부에서 합계 290.550점으로 포항제철중(286.650점)을 누르고 첫 우승컵을 안았으며, 경희대는 남대부에서 322.800점으로 한양대(321.575점)를 꺾고 우승했다.(경인일보)
수원북중 강평환, 남중부 4관왕 ‘공중제비’KBS배 전국체조, 마루·평행봉·철봉서 金… 개인종합까지 휩쓸어
체조 ‘유망주’ 강평환(수원북중)이 제38회 KBS배 전국체조대회 남중부에서 4관왕 연기를 펼쳤다.
지난 5월 전국소년체전 3관왕인 강평환은 21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중부에서 개인종합과 마루, 평행봉, 철봉에서 우승하며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평환은 개인종합에서 79.950점으로 김지용(울산 신정중ㆍ76.400점)과 김관엄(고양 일산중ㆍ76.000점)을 제치고 우승했으며, 마루(13.825점)와 평행봉(12.425점), 철봉(12.925점)을 차례로 석권했다.
또 남고부 수원농생명과학고는 개인 종목별 결승에서 마루의 염상준(13.600점)과 링 임명우(13.750점), 도마 이창균(13.625점)이 금메달을 획득해 3종목을 석권했고, 남중부 단체종합 일산중(290.550점)과 도마 오아형(13.925점), 링 김동휘(이상 일산중ㆍ14.700점), 남일반 평행봉 김현수(13.650점), 철봉 김승일(이상 수원시청ㆍ14.025점)도 패권을 안았다. 남대부 단체종합 경희대(322.800점), 여중부 개인종합 연세민(47.550점), 이단평행봉 구효빈(이상 경기체중ㆍ12.575점)도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남고부 단체종합 수원농생명과학고(309.750점), 여대부 단체종합 경희대(51.910점), 남일반 단체종합 수원시청(316.650점)은 2위에 올랐으며, 남대부 개인종합 박어진(경희대ㆍ80.250점), 남중부 안마 강평환(12.225점), 여중부 평균대 연세민(11.625점), 남일반 링 김준(수원시청ㆍ13.800점)은 은메달을 따냈다.(경기일보)
‘기대주’ 강평환, KBS배 체조대회 남중부 4관왕 등극
남자 체조 기대주 강평환(수원북중·사진)이 제38회 KBS배 체조대회 남자중등부서 4관왕에 올랐다.
강평환은 21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중부 경기서 개인종합과 마루, 평행봉, 철봉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안마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강평환은 첫날 열린 남중부 개인종합서 79.950점을 마크, 김지용(76.400점·신정중)과 김관엄(76.000점·고양일산중)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으며 최종일 종목별 결승경기 마루에서 13.825점을, 평행봉에서 12.425점을, 철봉에서 12.925점을 각각 기록하며 우승했다.
또 일산중은 남중부 단체종합에서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290.550점을 획득, 포항제철중(286.650점)과 신정중(281.675점)을 제치고 우승했고 오아형과 김동휘는 개인전에서도 금메달 1개씩을 추가해 2관왕을 차지했다.
오아형은 도마에서 13.925점으로 금메달을, 평행봉서 12.075점으로 은메달을, 김동휘는 링에서 14.700점으로 금메달을, 철봉에서 12.075점으로 동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수원농생고는 남고부 개인전 마루에서 염상준이 13.600점을, 링에서 임명우가 13.750점을, 도마에서 이창균이 13.625점을 각각 기록하며 1위에 올랐으며 고요담은 평행봉(13.700점)서 은메달을, 철봉(13.325점)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임명우는 개인종합(78.250점)과 마루(13.475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수원농생고는 단체종합에서 309.750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수원시청의 김현수는 남일반부 평행봉에서 13.650점을, 김승일은 철봉에서 14.025점을 각각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으나 수원시청은 단체종합에서 316.650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연세민(경기체중)은 여중부 개인종합에서 47.550점을 마크하며 정상에 오른뒤 평균대서 은메달을, 마루와 이단평행봉에서 동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구효빈(경기체중)은 이단평행봉서 1위에 올랐다.(중부일보)
강평환 남중부 4관왕 ‘금빛회전’
마루·평행봉·철봉·개인종합 1위… 일산중, 남중부 단체전 金
강평환(수원북중)이 제38회 KBS배 전국체조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강평환은 21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중등부에서 개인종합과 마루, 평행봉, 철봉에서 1위에 오르며 4관왕에 등극했다.
지난 19일 열린 남중부 개인종합에서 79.950점으로 김지용(울산 신정중·76.400점)과 김관엄(고양 일산중·76.000점)을 제치고 우승한 강평환은 이날 열린 종목별 결승 마루에서 13.825점으로 김지용(13.475점)과 이재형(경북 포항제철중·13.425점)을 꺾고 우승한 뒤 평행봉에서도 12.425점을 얻어 오아형(일산중·12.075점)과 주상훈(포항제철중·11.975점)을 누르고 1위에 입상했다.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강평환은 남중부 철봉에서도 12.925점을 획득, 주상훈(12.250점)과 김동휘(일산중·12.075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오르며 4관왕을 완성했다.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290.550점을 얻은 일산중이 포항제철중(286.650점)과 신정중(281.675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대부 단체전에서는 경희대가 322.800점으로 한양대(321.575점)와 부산대(250.525점)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마루 결승에서는 염상준(수원농생명과학고)이 13.600점으로 최규범(서울체고·13.575점)과 임명우(수원농생명과학고·13.475점)를 꺾고 1위에 올랐고 남고부 링과 도마에서는 임명우(13.750점)와 이창균(수원농생명과학고·13.625점)이, 남일반 평행봉 김현수(13.650점)와 철봉 김승일(14.025점·이상 수원시청)도 각각 정상을 밟았으며 링 김준과 도마 노재일(이상 수원시청)은 13.800점과 13.225점으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중부 개인종합에서는 연세민(47.550점)이, 여중부 이단평행봉에서는 구효빈(12.575점·이상 경기체중) 각각 1위에 입상했다. 연세민은 종목별 결승에서 평균대(11.625점) 2위, 마루(11.000점)와 이단평행봉(10.925점)에서는 각각 3위에 올랐다.
한편 남고부와 남일반 단체전에서는 수원농생명과학고와 수원시청이 309.750점과 316.650점으로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