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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별’ 정현 호주오픈 8강행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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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별’ 정현 호주오픈(테니스 주니어 남자 단식) 8강행



▲ 사진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호주오픈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정현이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를 상대로 경기를 하고 있다.


변칙적 공격에도 냉정한 수비
접전끝에 메드베데프에 설욕
4강진출 놓고 세계 1위와 격돌
그랜드슬램 이덕희 16강 무릎


‘남자 테니스의 희망’ 정현(수원 삼일공고·삼성증권 후원)이 2014 호주오픈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 단식에서 8강에 진출했다.


주니어 랭킹 21위 정현은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주니어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주니어랭킹 13위)를 접전끝에 2-1(6-3 3-6 6-1)로 꺾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정현은 츠브레브 알렉산더(독일·주니어 1위)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지난해 윔블던 주니어 단식 준우승자 정현은 지난 AGL 로이 양 트라랄곤 국제주니어대회(Grade1)에서 알렉산더와 8강전에서 만나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선전했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밀리며 아쉽게 0-2(5-7 6(5)-7)로 패한 적이 있다. 이번이 설욕전인 셈이다.


이날 정현은 1세트 2-2 상황에서 자신의 게임을 지킨 뒤 상대 게임을 빼앗아 6-3으로 먼저 세트를 따냈다.
정현은 2세트 들어 메드베데프의 강력한 서브와 변칙적인 공격에 고전하며 3-6으로 세트를 내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정현은 마지막 세트에서 자신의 범실을 최대한 줄이며 착실한 수비와 강력한 양손 백핸드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정현은 “상대의 변칙 플레이에 당황했다. 하지만 상대의 변칙 플레이를 냉정하게 판단한 뒤 랠리 싸움을 끝까지 지켜낸 게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면서 “8강전에선 냉정하게 경기에 임해 꼭 준결승에 오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주니어 선수 중 최연소로 그랜드 슬램 16강에 올라 관심을 끌었던 이덕희(마포중)는 퀜틴 할리스(프랑스)를 상대로 0-2(6(5)-7 2-6)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인일보)


 



정현, ‘메이저 우승’ 꿈이 영근다
‘최연소 16강’ 이덕희, 8강 좌절
호주오픈 Jr 테니스 8강 진출… 세계 1위 즈베레프와 4강행 격돌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한국 남자테니스의 ‘희망’ 정현(18ㆍ수원 삼일공고·사진)이 2014 호주오픈 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단식 8강에 올랐다.


지난해 윔블던대회 준우승자인 세계 주니어랭킹 19위 정현은 22일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센터에서 계속된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13위ㆍ러시아)를 접전 끝에 2대1(6-3 3-6 6-1)로 제치고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정현은 8강에서 톱 시드의 세계 주니어랭킹 1위인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와 4강 진출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정현은 지난주 AGL 로이 양 트라랄곤 국제주니어대회 8강에서 즈베레프에게 0대2(5-7 6-7(5))로 패했으나 대등한 경기를 펼쳤었다.


정현은 1세트 2-2에서 자신의 게임을 지키고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6-3으로 여유 있게 따내 기선을 제압했으나, 2세트 들어서 메드베데프의 강력한 서브와 변칙 공격에 고전하며 3-6으로 내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정현은 3세트에서 서브 범실을 줄이면서 착실한 수비와 강력한 양손 백핸드 공격으로 상대 범실을 유도한 끝에 6-1로 세트를 추가하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경기를 마친 뒤 정현은 “메드베데프처럼 변칙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지금까지 처음으로 상대해 봤다. 초반에는 상대하기가 정말 힘들었다”라며 “8강전 상대인 즈베레프는 한 번 경기 해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스타일을 알고 있다. 범실을 줄이고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히 꺾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전날 국내 주니어선수 역대 최연소로 그랜드 슬램 대회 16강에 진출했던 이덕희(16ㆍ마포중)는 16강전서 퀜틴 할리스(프랑스)를 맞아 선전을 펼쳤으나 0대2(6<5>-7 2-6)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경기일보)


 



정현, 주니어테니스대회 단식 8강도 ‘이상무’


▲ 사진 정현이 22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파크 테니스코트서 열린 호주오픈주니어테니스대회 다닐 메드베데프와 16강전 경기서 포핸드 공격을 하고 있다.


한국 남자테니스의 희망 정현(18·수원삼일공고)이 호주오픈 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단식서 8강에 진출했다.


세계주니어랭킹 21위인 정현은 22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파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서 다닐 메드베데프(13위·러시아)를 2-1(6-3, 3-6, 6-1)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정현은 이로써 주니어랭킹 1위인 알렉산더 벨레프(독일)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정현은 1세트 2―2에서 자신의 게임을 지키고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6―3으로 승리했으나 2세트서 메드베데프의 강력한 서브와 변칙적인 공격에 대응치 못해 3―6으로 져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정현은 3세트서 범실을 최대한 줄이고 착실한 수비와 강력한 양손 백핸드 공격으로 상대방의 범실을 유도하며 1게임만 내주는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정현은 호주 오픈 개막에 앞서 지난 14일 호주서 열린 AGL 로이 양 트랄라곤 국제테니스대회 8강전서 벨레프와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나 고비를 넘지 못하고 0―2(5―7 6<5>―7)로 패한바 있어 설욕을 벼르고 있다.


정현은 “상대편의 변칙 플레이에 처음에는 당황했고 랠리 싸움을 걸어와 침착하게 랠리를 하려 했으나 짧은 찬스 볼을 강하게 때리다 범실이 많았다”며 “8강전에서는 좀 더 냉정하게 경기에 임해 준결승전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국내 주니어 선수 중 최연소로 그랜드 슬램 16강에 올라 관심을 끌었던 이덕희(17위·마포중)는 퀜틴 할리스(12위·프랑스)에 0―2(6(5)-7 2-6)로 아쉽게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중부일보)


 



정현, 메드베데프 꺾고 주니어 男단식 8강 진출
양손 백핸드 위력 2-1 승리


■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현(17·수원 삼일공고)이 올 시즌 첫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2014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주니어부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 랭킹 19위 정현은 22일 호주 멜버른 파크테니스센터에서 계속된 대회 본선 10일째 주니어부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주니어 랭킹 13위)를 세트스코어 2-1(6-3 3-6 6-1)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지난해 2013 윔블던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 단식 준우승자인 정현은 이로써 23일 주니어 랭킹 1위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알렉산더 츠브레브(독일)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8강에서 맞붙게 됐다.


정현은 호주 오픈을 앞두고 벌어진 2014 AGL 로이양 트라랄곤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 대회 8강전에서 알렉산더를 만나 비록 세트스코어 0-2(5-7 6<5>-7)로 패했지만 대등한 경기를 펼친 바 있다.


이날 정현은 1세트 2-2로 균형을 이룬 상황에서 자신의 서브게임을 챙긴 뒤 다음 게임마저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6-3으로 여유있게 첫 세트를 따냈다.


정현은 2세트 들어 상대 메드베데프의 강력한 서브와 변칙적인 공격에 고전하며 3-6으로 패하고 세트스코어 1-1의 균형을 허용했다


그러나 정현은 마지막 3세트에서 착실한 수비와 강력한 양손 백핸드로 상대의 범실을 유도하는 등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결국 3세트를 6-1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2-1 승리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정현은 “상대의 변칙 플레이에 처음에 당황해서 침착하지 못하고 찬스 볼을 강하게 때리다 범실이 많았던 것 같다. 8강전에서는 좀 더 냉정하게 경기에 임해 준결승전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윤용일 테니스 국가대표 감독은 “본인은 잘 모를지 몰라도 정현은 매 게임마다 진화하고 있다. 서브는 지금 교정중이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조금씩 교정을 해왔고 지난해보다 서브도 약 20%정도 강해졌다”며 “시합을 계속 해야 하기에 한꺼번에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조금씩 고치고 있다. 8강전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