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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테니스 수원시청 정재희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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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일 광주시에서 개막하는 제88회 전국체전 테니스 개인전 여자 단식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정재희(21·수원시청)는 ‘전국체전 개인전은 첫 출전이라 어느 대회보다 메달 욕심이 더 난다’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테니스 수원시청 정재희

‘나만의 스트로크 미녀반란 두고봐’

‘실업진출 뒤 첫 전국체전이라 설레요.’

오는 8일 광주시에서 개막하는 제88회 전국체전 테니스 개인전 여자 단식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정재희(21·수원시청)는 ‘전국체전 개인전은 첫 출전이라 어느 대회보다 메달 욕심이 더 난다’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키 171㎝로 좋은 체격조건에 포핸드 스트로크가 주무기인 정재희는 올해 경기도민체전에서 수원시청의 단체전 3연패를 견인했으며 대통령기 전국대회 단체전 동메달을 거머쥔 테니스 유망주다.

정재희는 지난 2002년 전국체전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바 있어 엄밀히 말하면 체전이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지난해 실업무대에 뛰어든 정재희에게 전국체전 개인전 단식 무대는 새로운 경험이다.

웨이트트레이닝과 연습게임을 병행하며 전국체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정재희는 ‘쥐스틴 에넹처럼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전국체전은 물론 국내 실업최강자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전국체전 개인전 남자 단식에는 석현준(21·수원시체육회)이 도대표로 출전해 메달획득에 도전한다■(경인일보)

2007. 10. 5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