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도내 최초로 요트부를 창단한 화성 서신초가 창단식을 마친 뒤 내빈들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서신초, 경기도 최초 요트부 창단
화성시 서신초(교장·김성열)가 초등학교로는 경기도 최초로 요트부를 창단했다.
서신초는 지난 17일 교내에서 최영근 시장을 비롯, 김인서 화성오산교육장, 홍광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준엽 대한요트협회 사무국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요트부를 창단했다.
요트부 초대 지도자에는 18년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도한 김한균 코치가 맡게 됐으며 선수는 7명으로 구성됐다. 서신초는 궁평항, 전곡 마리나항과 가까워 언제든지 요트 훈련이 가능함에 따라 이날 요트부를 정식으로 창단하게 됐다.
김 교장은 창단사에서 ‘경기도는 최근 요트대회 및 보트쇼를 개최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며 ‘어린 선수들이 열심히 배워 한국 요트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옛날에는 당나라를 상대로 대외 무역을 활발하게 전개했고 현재는 국제보트대회 개최와 마리나 시설 구축 등 해양개발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서신 지역에 경기도 최초로 초등학교 요트부가 창단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경인일보)
경기도 최초 초등학교 요트부 화성시 생겨 해양산업 저변 확대
【화성】경기도 최초의 초등학교 요트부가 화성시에 생겨 해양산업 선진 도시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신초등학교에서는 최영근 화성시장, 김인서 화성오산교육장, 홍광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준엽 대한요트협회 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트부 창단식이 열렸다.
서신초교 7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요트 꿈나무 선수단’은 국가대표 상비군을 18년간 지도한 김한균 코치가 이끌게 된다.
특히 서신초교는 경기국제보트쇼 및 세계요트대회의 개최지인 전곡 마리나항과 궁평항이 가까워 언제든 훈련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살려 요트부를 창단했다.
서신초교 요트부는 시의 장비 구입, 코치비 등에 대한 예산 지원과 도체육회, 화성오산교육청의 지원으로 창단했으며, 현재 평택호에서 요트 기본 훈련을 받고 있다.
창단식에서 최 시장은 “옛날에는 당나라를 상대로 대외 무역을 활발하게 전개했고 현재는 국제보트대회 개최와 마리나 시설 구축 등 해양개발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서신지역에 도 최초로 초등학교 요트부를 창단한 것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며 창단을 축하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중·고등학교와 대학교로 이어지는 요트부를 계속 창단해 시설과 인재가 함께 하는 해양사업을 열어 간다는 계획이다■(기호일보)
2009. 7. 20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