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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재윤 경기체고 교장 정년퇴임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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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64) 경기체고 교장이 지난 19일 교내 웅비관에서 명예로운 정년퇴임식을 갖고 38년간 정들었던 교정을 떠났다.

경기체고 김재윤교장, 38년 교직생활 마침표

“체고인 긍지갖고 한국의 이름 떨쳐라”

“경기 체육인의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자.”

경기체고 김재윤(64) 교장이 지난 19일 교내 웅비관에서 퇴임식을 갖고 38년간 정들었던 교정을 떠났다.

조현무 도교육청 교육위원회 위원과 역대 교장, 관내 교장,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 가맹경기단체장 및 전무이사, 학생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퇴임식에선 김재윤 교장의 약력 및 가족소개, 훈장 수여, 공로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1969년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1971년 해병대 중위로 예편, 1972년 수원북중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김 교장은 수원 수일여중, 화성 남양중에 이어 수성중에서 교감 생활을 했고, 2000년부터 용인 기흥중 교장, 수원 산남중 교장, 2004년 여주교육청 학무과장 등을 차례로 역임했다.

또 2007년 3월부터 ‘엘리트체육의 산실’ 경기체고에 부임한 뒤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역도의 문유라, 수영 황경식·양정두 등 차세대 유망주들을 배출해냈다.

더불어 김 교장은 재임 기간동안 대통령상 1회, 교육부장관상 2회, 도교육감상 9회, 황조근정 훈장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김 교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38년 동안 정들었던 교직 생활을 떠나려 하니 마음이 무겁다. 하지만 경기체고에서의 기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며 “경기체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세계속에서 한국의 이름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경인일보)

김재윤 경기체고 교장 정년퇴임

김재윤(64) 경기체고 교장이 명예로운 정년퇴임식을 갖고 38년간 정들었던 교정을 떠났다.

19일 교내 웅비관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는 조현무 도교육청 교육위원회 위원과 역대 교장, 관내 교장,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 가맹경기단체장, 학생및 관계자 등
이 참석해 김재윤 교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아름다운 퇴임을 축하했다.

지난 1969년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1971년 해병대 중위로 예편, 1972년 수원북중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한 뒤 수원 수일여중, 화성 남양중, 수원 수성고 등을 거치며 그동안 2만5천여명의 제자를 길러낸 김재윤 교장은 2007년 ‘경기도 엘리트체육의 산실’ 경기체고에 부임한 후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제 2의 장미란’ 문유라, ‘수영 기대주’ 황경식, 양정두 등 한국 스포츠를이끌 차세대 유망주들을 육성하며 도체육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김재윤 교장은 재임 기간동안 올곧은 교사상을 제시하며 대통령상 1회, 교육부장관상 2회, 도교육감상 9회, 한국교육자대상, 황조근정 훈장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김재윤 교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38년간의 교직생활을 되돌아보니 만감이 교차한다.

특히 교직을 마감하는 경기체고에서의 기억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이제는 가족들과 등산 등 그동안 미뤄왔던 계획들을 실천하며 남은 여생을 즐기겠다”며 “경기체고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잊지말고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가진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세계속에서 한국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중부일보)

2010. 2. 22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