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성남 AMF볼링경기장 등에서 열린 제2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선수단 대표(박근영 경기도볼링협회 수석부회장, 박준환 감독)가 시상대에서 우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레인 최강자’ 자리매김
시도대항볼링 金 13개 따 종합우승 2연패
경기도가 제2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볼링대회에서 종합 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도는 20일 성남 AMF볼링경기장에서 폐막된 대회 결과 메달 순위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10개를 기록하며 서울(금9, 은4, 동8개)과 인천(금6, 은3, 동4개)을 누르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도는 지난 대회에서 5년만에 종합 1위를 탈환한 뒤 2년 연속 종합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도는 황선옥(평택시청)이 2인조전·3인조전·개인종합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차지했고, 여고부의 김지연(고양 일산동고)도 3인조전·5인조전·개인종합에서 각각 우승하며 3개의 금메달을 따내 도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또 여대부의 박병란(한양대)과 이경희·김수량(이상 부천대)이 3인조전과 5인조전 우승을 이끌며 나란히 2관왕에 올랐고 김푸른·정은희(이상 부천대)도 2인조전·5인조전 우승으로 역시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남대부에선 김진혁(아주대)이 마스터즈에서 1위를, 남일반부의 원종윤·차지현·조남이(이상 의왕시청)는 3인조전에서 각각 우승하며 도의 종합 1위를 도왔고 남녀 시니어부에서도 3인조전과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렸다■(경인일보)
경기도 볼링 ‘더블 스트라이크’
금13·은19·동10개 획득 서울·인천 누르고 2연속 우승… 과거 영광 재현
경기도 볼링이 제2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볼링대회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의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전년도 우승팀 경기도는 20일 성남 탄천·AMF·가인볼링장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전 종별에 걸친 고른 선전을 앞세워 금 13, 은 19, 동메달 10개로 서울시(금9 은4 동8)와 인천시(금6 은3 동4)를 가볍게 제치고 2연속 패권을 차지했다.
이로써 오랜 내홍 끝에 올해 노양은 회장체제의 도볼링협회 새 집행부를 출범시키며 정상화를 이룬 경기도 볼링은 2연패 달성으로, 과거 화려했던 명성을 재현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여자 고등부 김지연(고양 일산동고)이 개인종합(평균 195.63점)과 3인조전(201.6점), 5인조전(189.8점)에서 우승 대회 3관왕에 올랐고, 김지연과 3인조전에 출전했던 박은지(평택 송탄고), 김선정(의정부 부용고)은 5인조전서도 우승해 나란히 2관왕이 됐다.
또 여대부 2인조전에서 팀을 이뤄 평균 215.1점으로 우승한 김푸른과 정은희(이상 부천대)는 5인조전(199.6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에 올랐으며, 3인조전(205.3점)서 금메달을 일군 박병란(한양대), 이경희, 김수량(이상 부천대)도 5인조전서 금메달을 보태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경기도는 남대부 마스터즈에서 김진혁(아주대)이 평균 224.3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남일반부 3인조전 의왕시청(221.9점)과 여일반 2인조전(214.3점) 황선옥(평택시청)-손연희(용인시청)조도 정상에 올랐다.
남자 시니어부 3인조전 이해기-호희재-김윤래(191.0점)조와 여자시니어부 2인조전 임영희-홍기순(181.0점)조, 3인조전 임영희-조한선-명연희(174.9점)조도 우승했다.
여자 시니어부 개인종합에서 평균 180.44점으로 우승한 명연희씨는 3인조전 포함 2관왕을 차지했고, 2·3인조전 우승자 임영희씨도 역시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경기일보)
경기도, 대통령기 시도대항 볼링 2연패
경기도가 제2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볼링대회서 2연패를 달성했다.
도는 20일 성남 탄천볼링경기장 등에서 열린 이번대회서 여고부및 여대부의 선전에 힘입어 금메달 13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서울과 인천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5년만에 정상을 탈환한 도는 이로써 2회 연속 패권을 거머줬다.
도는 이날 손연희(용인시청)가 마스터스 여일반부서 평균 224.3점을, 김수량(부천대)이 남대부서 평균 198.5점을, 최경환(성남 분당고)이 남고부서 평균 210.8점을, 강경미(의정부 부용고)가 여고부서 평균 198.2점을 각각 기록하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황동준(양주 덕정고)은 남고부서 206.4점을, 김지연(고양 일산동고)은 여고부서 평군 197점을 각각 마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지은솔(인천)은 여고부 마스터스서 202.8점으로 정상에 올랐다■(중부일보)
道 볼링 ‘우먼파워’에 종합우승 2연패
금13·은19·동10개 획득…여고·여대부 등 금 9개 휩쓸어
경기도 볼링이 제25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볼링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20일 성남 AMF볼링경기장 등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 13, 은 19, 동메달 10개를 획득, 서울시(금 9, 은 4, 동 8)와 인천시(금 6, 은 3, 동 4)를 따돌리고 지난 해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특히 여자 고등부(3인조·5인조·개인종합)와 대학부(2인조·3인조·5인조), 시니어부(2인조·3인조·개인종합)에서 각각 금메달 3개씩 모두 9개를 획득하는 등 ‘우먼 파워’ 덕을 톡톡히 보며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정상을 지켰다.
한편 이날 열린 경기에서는 남고부 2·3·5인조 전을 휩쓸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던 최경환(성남 분당고)이 마스터즈에서 2천108점(평균 210.8점)으로 최우섭(광주광역시·2천137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아쉽게 4관왕을 놓쳤고, 여대부 2·3·5인조 전 우승자인 김수량(부천대학)도 마스터즈에서 1천985점(평균 198.5점)으로 이나현(서울·2천51점)에 뒤져 4관왕 달성에 실패했다.
여일반 2·5인조 전 우승자 손연희는 마스터스에서 2천243점(평균 224.3점)으로 2위에 올랐고 여고부 5인조전 금메달리스트 강경미(의정부 부용고)도 마스터즈에서 1천932점(평균 198.2점)으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밖에 남고부 마스터즈 황동준(양주 덕정고·2천64점)과 여고부 마스터즈 김지연(고양 일산동고·1천970점)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경기신문)
2010. 4. 21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