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중은 12일 오전 교내 체육관에서 홍광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이관주 고양교육장, 박효일 신일중 교장, 류상호 도야구협회 전무이사, 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고양 신일중, 경기도 10번째 야구부 창단
3개 초교와 연계 꿈나무 키운다
고양 신일중학교가 야구부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일중은 12일 오전 교내 체육관에서 홍광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이관주 고양교육장, 박효일 신일중 교장, 류상호 도야구협회 전무이사, 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신일중 야구부의 창단으로 도내에는 10번째 중학교 야구팀이 탄생하게 됐다. 또 고양시는 백마초, 삼송초, 현산초 등 3개 초등학교 선수들이 신일중 야구부의 창단으로 상급학교와 연계체계를 이루게 됐다. 초대 감독에는 서울 오산중·신서중, 현산초 등에서 선수들을 지도한 진재영씨가 맡게 됐으며 박찬호(3년)와 김민섭, 임호종(이상 2년·투수), 김원준(유격수), 최형우(이상 3년·내야수) 등 22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박효일 교장은 창단사에서 “관내 장성중(2006년)과 주엽고(2007년)의 잇따른 해체로 지역 야구 저변이 약해지고 있어 유망주 육성을 위해 팀 창단을 서두르게 됐다”며 “인성이 바르고 올바른 사고를 가진 운동 선수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경인일보)
고양 신일중, 관내 첫 중학 야구팀 창단
고양 신일중(교장 박효일)이 관내 첫 중학교 야구팀을 창단했다.
신일중은 12일 시청각실에서 고양교육청 이관주 교육장과 경기도체육회 홍광표 사무처장, 경기도야구협회 류상호 전무를 비롯 야구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신일중은 지난 1980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해온 ‘베테랑’ 진재영 감독(53)과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출신의 서창만 타격 및 전술 코치, 박재혁 투수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주장 최형우(6년)를 비롯한 1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박 교장은 창단사에서 “관내 유일의 중등부 팀 창단으로 현산초, 백마초, 삼송초 선수들의 진학문제를 해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경기일보)
고양 신일중학교, 야구부 창단
고양 신일중이 관내 처음으로 야구부를 창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일중은 12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박효일 교장과 이관주 고양시 교육장을 비롯해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 선수및 지도자,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부 창단식을 진행했다.
신일중은 지난 1980년 서울 신서중을 시작으로 양천중, 대치중, 고양 현산초 등의 운동부를 창단하며 야구 저변확대에 큰 공을 세운 진재영(53) 감독과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출신의 서창만 타격및 전술 코치, 박재혁(이상 29) 투수 코치의 지도 아래 주장 최형우(3년)를 비롯한 14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선수 모집이 완료된 지난 1월부터 1개월여동안 전남 목포 안좌섬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하며 전력을 추스린 뒤 제1회 울산시장기 중학교 야구대회에 출전, 경기 경험을 쌓으며 본격적인 팀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특히 신일중은 올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되는 최저학력제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자체 기준 점수를 설정한 뒤 이를 넘지 못하는 선수들을 따로 모아 보충 지도를 실시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박효일 교장은 창단사에서 “관내 유일의 중등부 팀 창단으로 현산초, 백마초, 삼송초 선수들의 진학문제를 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야구 불모지인 고양시의 저변확대와 고등부및 대학팀 창단을 위해서는 신일중의 선전이 최우선”라고 강조한 진재영 감독은 “지난 30여년간의 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일중이 우수선수 육성의 산실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중부일보)
고양 신일중, 야구부 창단 진재영 감독, 선수단 22명 구성
고양 신일중이 야구부를 창단, 경기도와 고양시 야구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신일중은 12일 오후 3시30분 교내 시청각실에서 박효일 교장과 이관주 고양교육장,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 류상호 도야구협회 전무이사 등 내빈과 선수단,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이로써 신일중은 도내 10번째로 정식 야구팀을 창단하게 됐고 관내 주엽고와 삼송초, 현산초, 백마초 등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신일중은 지난해 6월 12명의 선수로 처음 운동을 시작한 뒤 동계훈련 등으로 몸을 만들어 오다 지난 1일에 20여 년간 야구 지도자 생활을 해온 진재영(54) 씨를 신임 감독으로 정식 임명하고, 같은 날 열린 제4회 안양시장기 초중고야구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또 신일중은 중앙대를 졸업한 박재혁(28), 서창만(28) 코치를 함께 영입했으며, 3학년인 2루수 최형우를 주장으로 3학년 4명과 중견수 김지훈, 김민섭(이상 2년), 투수 고형수, 강일권(이상 1년) 등 22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박효일 교장은 창단사에서 “우리학교의 발전과 고양시의 야구 발전을 위해 야구부 창단을 결정했다”며 “여기있는 선수들은 야구와 공부를 병행하며 우수한 선수로 성장해 신일중을 야구명문 학교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야구협회, 고양교육청은 신일중의 야구 발전을 위해 지원금을 기탁했다■(경기신문)
2010. 5. 13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