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올해 사업설명회 실시
경기도체육회가 가맹경기단체 등 체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2년 주요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설명회는 도체육회의 각종 사업을 관계자들에게 미리 알림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히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17일 가맹경기단체 회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을 비롯,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18일), 가맹경기단체 사무장(30일), 시군체육회 사무국장(31일)등에게 실시할 예정이다.(중부일보)
“경기체육 올해도 트리플크라운 달성”
경기도체육회는 17일 오전 11시 경기도체육회관 7층 임원실에서 가맹경기단체 회장단을 대상으로 2012년도 주요 사업계획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권병국 가맹경기단체협의회 회장(도아마추어복싱연맹 회장)을 비롯한 15개 종목 회장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회장단에게 올 한해 도체육회의 주요사업계획을 보고 했다.
도체육회는 올해 사업 목표로 ▲전국(동계·소년·하계)체육대회 트리플크라운 달성 ▲스포츠를 통한 경기체육 이미지 국제경쟁력 강화 ▲가맹경기단체 및 시·군체육회 지도 육성 ▲엘리트선수 경기력향상 및 스포츠교류 증대 등을 발표한 뒤 제41회 전국소년체전 준비와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및 관리육성, 자율적 경기단체 운영능력 배양, 체육마케팅 활성화 및 스포츠경쟁력 강화 등의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회장단은 이태영 사무처장에게 각종 전국대회에서의 고충 및 종목별 애로사항을 전달한 뒤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지난해 경기도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회장단의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며 “올해에도 경기체육이 전국동계체전과 소년체전, 하계체전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18일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를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30일과 31일에는 가맹경기단체 사무장과 시·군체육회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2012년 도체육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