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고·주엽고, 경찰청장기사격 금빛 총성
의정부 송현고와 고양 주엽고가 제21회 경찰청장기전국사격대회 남고부에서 25m 권총과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빛 총성을 울렸다.
송현고는 24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 최성근, 한상훈, 신현수, 이재정이 출전해 합계 1천711점을 획득하며 청학공고(1천706점)와 서울체고(1천699점)를 여유있게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조철현, 김도윤, 홍지성, 윤재훈이 출전한 주엽고도 남고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합계 1천759점을 기록하며 한광고(1천758점)와 대전체고(1천757점)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대부에선 주한빛(인천대)이 센터파이어권총 개인전 본선에서 573점을 쏴 박범수(561점)와 이현용(이상 경남대·557점)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경인일보)
경찰청장기사격 권나라, 50m소총복사 ‘2관왕’
권나라(인천 남구청)가 제2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일반부 50m소총복사 2관왕에 올랐다.
권나라는 21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일반부 50m소총복사에서 596점을 쏴 팀 동료인 김정미(593)와 신단비(청원군청·593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권나라는 이 종목 단체전에서도 김정미·김유연(588점)·김은혜(580점) 와 함께 1천777점을 합작, 금메달을 따냈다.(경기일보)
주엽고, 경찰청장기 사격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
고양주엽고가 제2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남자고등부 단체전서 금빛총성을 울렸다.
주엽고는 24일 대구광역시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공기소총 남고부 단체전서 조철현, 김도윤, 홍지성, 윤재훈이 출전해 1천759점을 명중시키며 평택한광고(1천758점)와 대전체고(1천757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의정부송현고는 25m권총 남고부 단체전서 최성근, 한상훈, 신현수, 이재정이 출전해 1천711점을 마크, 청학공고(1천706점)와 서울체고(1천699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성근은 개인전 본선서 573점을 기록했으나 강태영(580점·안남고)에 뒤져 은메달을 추가했다.
주한빛(인천대)은 센터파이어권총 남대부 개인전서 573점을 쏴 경남대의 박범수(561점)와 이현용(557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이밖에 경기일반의 박은지와 김연희는 스키트 여일반부 개인전서 결선합계 92점, 91점을 각각 기록하며 김민지(93점·KT)에 이어 2,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지석(경기일반)은 공기소총 SH2 혼성장애인 개인전서 600점 만점의 한국타이기록을, 서영균(경기일반)은 공기권총 남장애인 개인전서 563점을 각각 기록하며 우승했다.(중부일보)
주엽고, 남고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 金
고양 주엽고가 제21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고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주엽고는 24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엿새째 남고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조철현, 김도윤, 홍지성, 윤재훈 등의 활약에 힘입어 합계 1천759점을 쏴 김다훈, 심준수, 한창희, 신현수 등이 분전한 평택 한광고(1천758점)와 대전체고(1천757점)를 힘겹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최성근, 한상훈, 신현수, 이재정 등이 나선 의정부 송현고가 합계 1천711점으로 인천 청학공고(1천706점)와 서울체고(1천699점)를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25m 권총 개인전에서 2관왕에 도전한 최성근은 573점을 기록하며 강태영(인천 안남고·580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대부 센터파이어권총 개인전에서는 주한빛(인천대)이 573점으로 박범수(561점)와 이현용(557점·이상 경남대)를 꺾고 정상에 동행했다.
한편 혼성장애인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이지석(경기일반)이 600점 만점의 한국타이기록으로 백승표(강원일반), 전영준(대전일반·이상 600점) 등과 공동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장애인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서영균(경기일반)이 563점으로 원석희(경남일반·557점)와 최진수(대구일반·556점)에 앞서 1위에 입상했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