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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강 입증한 경기 컬링 꿈나무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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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강 입증한 경기 컬링 꿈나무 
 
태백곰기 남중·여중·여고 정상
의정부중 허원호 ‘최우수 선수’



‘전국 최강’ 경기도 컬링 꿈나무들이 제12회 태백곰기전국컬링대회에서 3개 부를 휩쓸며 전국 최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도는 14일 춘천 의암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결과 남중부와 여중부, 여고부에서 각각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도는 경기도체육회 여자팀이 다음달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팀으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는 등 이번 국내대회에서도 꿈나무들이 다시한번 컬링 실력을 보여줬다.


이날 치러진 남중부에선 의정부중A팀이 결승에서 충북 송절중A팀을 접전끝에 6-4로 물리치고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의정부중A팀은 시종일관 송절중A팀과 팽팽한 승부를 벌였지만 막판 집중력과 탁월한 실력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또 경기도팀끼리 벌어진 여중부에선 의정부 민락중A팀이 결승에서 ‘라이벌’ 의정부 회룡중A팀을 5-2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선수들이 고른 전력을 갖춘 민락중은 이날 결승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며 명문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 밖에 여고부에선 ‘컬링 명가’ 의정부 송현고가 결승에서 전주여고에 승리를 거두며 우승기를 흔들었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남중부 허원호(의정부중), 여중부 김민지(민락중), 여고부 김초희(송현고)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경인일보)


 



의정부 아들·딸들, 전국 컬링계를 놀래키다 
 
송현고·의정부중·민락중, 태백곰기 전국컬링대회 각각 우승


▲ 사진 14일 폐막된 제12회 태백곰기 전국컬링대회서 금메달을 획득한 의정부 송현고, 의정부중, 민락중과 은메달을 획득한 의정부 회룡중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의정부 송현고, 의정부중, 의정부 민락중이 제12회 태백곰기 전국컬링대회 여자고등부 및 남녀중등부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송현고는 14일 강원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 결승경기서 전주여고를 7―6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송현고는 7회 대회부터 6연속 정상에 오르며 이번 시즌 회장배와 경북도지사배를 포함, 3관왕에 올랐다.


준결승서 상인고에 12―0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한 송현고는 전주여고와 한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송현고는 마지막 8엔드 6―6 동점 상황에서 선공인 전주여고가 엔드당 59분의 스로잉 타임을 초과 함으로써 후공 없이 1점차 승리를 거뒀다.


민락중은 여중부 결승경기서 ‘맞수’ 의정부 회룡중을 5―2로 물리쳤다.


8회 대회부터 5연패를 달성한 민락중은 이 대회 우승으로 시즌 4개 대회를 석권했다.


민락중은 6엔드까지 2―2의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나 7,8엔드서 잇달아 3점을 추가하며 신승했다.


민락중은 준결승서 송절중을 6―3으로 제압했다.


이밖에 의정부중은 남중부 결승서 송절중을 6―4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1점씩 점수를 획득하며 초반 분위기를 가져온 의정부중은 6엔드서 3실점하며 4―4 동점을 허용,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7,8엔드서 차분하게 1점씩 추가해 2점차 승리를 거뒀다.


의정부중은 전날 열린 준결승서 6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소양중을 8―6으로 물리쳤다. (중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