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前부천시생활체육협의회장 횡령 및 배임혐의 피소




임순달기자, puchonnp@chol.com
등록일: 2011-03-27 오후 4:56:07 / 조회수: 638



前부천시생활체육협의회 회장 L씨가 업무상 형령 및 배임혐의로 검찰에 피소됐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주)N업체 대표이사 A씨가 지난 2월 전 대표이사 L씨를 업무상 횡렴 및 배임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원미경찰서로 이송했다.

A씨는 “L씨가 대표이사로 재직당시 영업상 33억대의 손실을 입혔고, 5억여원의 퇴직금을 부당지급 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 2월 15일 전 대표이사 L씨를 업무상 횡령 및 배임혐의로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형사고발 했다”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씨는 홍건표 부천시장 당시 부천시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을 지냈으며, 최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임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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