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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화제의 팀┃의정부 회룡중 여자 컬링팀 / 포천 일동고 바이애슬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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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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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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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화제의 팀┃의정부 회룡중 여자 컬링팀

8년만의 정상 짜릿한 ‘역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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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의정부 회룡중(사진)이 제97회 전국동계체전 컬링 여중부에서 8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회룡중은 올해 신세계-이마트 배와 중고연맹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청소년 대표에 발탁됐다. 이후 캐나다에서 열린 랭클리 투어대회에 아시아팀으로는 2번째로 1위를 차지했고, 전국컬링대회 1위를 비롯해 한·일 교류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체전에서도 회룡중은 결승에서 9엔드까지 3-4로 뒤지다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마지막 엔드에서 극적으로 2점을 추가해 의성여중에 5-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윤소민 감독은 “마지막 엔드까지도 진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1점만 따내도 연장전에 갈 수 있었고 연장전에서 뒤집겠다는 작전을 짰다”면서 “10엔드에 2점을 내는 작전을 지시했는데 잘 맞아 떨어졌다”고 전했다.

회룡중은 이번 체전을 위해 동두천과 태릉경기장을 오가며 방과 후 2∼4시간 동안 기본기, 전략 전술, 체력 운동, 정신력 등의 훈련을 집중했다. 특히 정신력 훈련은 불리한 상황을 가정하고 선수들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도했다.

윤 감독은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를 출전하면서 기량이 많이 성장했다”며 “결승전의 역전승도 훈련과 경험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송세은 교장과 현덕자 교감 등 학교의 지원도 회룡중의 상승세에 큰 도움이 됐다. 선수들은 학교 차원에서의 훈련·장비 지원과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날 회룡중 선수들은 2월 말 교정을 떠나는 송 교장에 금메달을 전달하는 세리모니도 했다.

윤 감독은 “학교의 지원이 없었다면 우승은 꿈도 못 꿨을 것”이라며 “교장,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계체전] 화제의 팀┃포천 일동고 바이애슬론팀

하루 5시간 강행군 ‘남녀 동반 제패’

 

포천 일동고 바이애슬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내년 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

제97회 전국동계체전 바이애슬론 남녀고등부 계주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한 포천 일동고 바이애슬론팀(사진). 이날 우승으로 일동고는 남고부의 경우 2년 만에, 여고부는 5년 만에 각각 계주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일동고는 하루 5시간 동안 강훈련으로 이번 체전을 준비했다. 물론 일동고의 가장 큰 장점은 선수들 간 믿음에 있다. 남고부 주장 하정호는 “서로를 믿고 팀원 모두가 함께 응원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우승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대회에 임했더니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고부 주장 정주미도 “계주 경기에선 한 사람의 기록이 좋다고 해서 금메달을 딸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팀원들 모두가 실력이 있어야 하고 서로를 믿어야 한다. 이 것이 일동고의 저력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동고는 선수들의 인성 교육에도 정성을 기울인다. 일동고 송두환 코치는 “선수들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인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일동고는 이번 체전이 끝난 뒤 세대교체에 들어간다. 3학년 선수들이 실업팀으로 진학하면서 1·2학년 선수들이 팀의 주축 멤버가 됐다. 송 코치는 “1·2학년 선수들이 대회를 뛰면서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라며 “내년 체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졸업 후 포천시청에서 뛰게 되는 하정호는 “후배들이 열심히 운동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경기도체육회 소속으로 일반부에서 뛰게 될 정주미도 “후배들이 부상 없이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경인일보

 

[영광의 얼굴] 컬링 여중부 우승 회룡중

컬링계 ‘소녀 어벤저스’ 쉼없이 달린다

 

 

 

“2016-2017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의정부 회룡중이 25일 경북 의성컬링경기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 중등부 결승에서 경북 의성여중과 접전 끝에 5대4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소민 감독과 안재성 코치의 지도로 스킵 하승연, 서드 권솔, 세컨 김유나, 리드 원보경, 후보 정인희로 구성된 회룡중은 그동안 지역 라이벌인 의정부 민락중의 벽을 넘지 못하며 전국동계체전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 끝에 지난 2010년 제91회 대회 이후 6년 만에 동계체전 출전권을 획득한 회룡중은 결승에서 홈팀 의성여중을 맞아 3대4로 뒤지던 마지막 10엔드에서 2점을 따내며 제89회 대회 우승 이후 8년 만에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특히, 청소년대표인 회룡중은 각종 국제대회에서의 경험을 발판삼아 지난해 신세계이마트배(5월), 중고연맹회장배(7월), 회장배(10월) 우승에 이어 2015-2016시즌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윤소민 감독은 “마지막 10엔드에서 한 점을 따내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가려 했는데 선수들이 작전을 잘 수행해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동두천 국제컬링경기장과 태릉빙상장에서 훈련을 쌓아왔다는 윤 감독은 “기본기에 충실하며 전술과 정신력 강화훈련에 주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경기일보

 

역전 우승 이끈 심신 강화훈련

회룡중, 여중부 컬링 8년 만에 金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의정부 회룡중학교는 25일 경북 의성컬링경기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중학부 결승에서 경북 의성여중과 접전 끝에 5-4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윤소민 감독과 안재성 코치의 지도 아래 스킵 하승연, 서드 권솔, 세컨 김유나, 리드 원보경, 후보 정인희로 구성된 회룡중은 그동안 지역 라이벌인 의정부 민락중의 벽을 넘지 못하며 전국동계체전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 끝에 2010년 제91회 대회 이후 6년 만에 동계체전 출전권을 획득한 회룡중은 결승에서 홈팀 의성여중을 맞아 3-4로 뒤지던 마지막 10엔드에서 2점을 따내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제89회 대회 우승 이후 8년 만에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회룡중은 마지막 10엔드에서 한 점을 따내 동점을 만든 뒤 곧바로 역전을 알리는 쐐기점수를 뽑아내는 저력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의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대표인 회룡중은 각종 국제대회에서의 경험을 발판 삼아 지난해 신세계이마트배(5월), 중고연맹회장배(7월), 회장배(10월) 우승에 이어 2015-2016시즌 4관왕의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동두천 국제컬링경기장과 태릉빙상장에서 훈련을 해 왔다는 윤소민 감독은 “기본기에 충실하며 전술과 정신력 강화훈련에 주력한 것이 이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기호일보

 

[영광의 얼굴] 바이애슬론 남중부 18㎞ 계주 1위 곽한솔·조진수·김규찬 (경기선발)

“열악한 환경 딛고… 한단계 더 성장할 것”

 

 

 

“열악한 환경을 탓하지 않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5일 강원도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남자 중등부 18㎞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기선발팀.

곽한솔(3년), 조진수(2년·이상 포천 이동중), 김규찬(포천 일동중 1년)으로 이뤄진 경기선발은 이날 55분52초5로 전북선발(57분17초0)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경기도가 바이애슬론 남자 중등부 계주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2007년 제88회 대회에서 일동중이 우승한 이후 9년 만이다.

도 바이애슬론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여자 중등부, 남녀 고등부와 달리 남자 중등부는 유독 동계체전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두며 고전했으나 지난해 12월부터 하루 6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훈련을 쌓은 끝에 값진 결실을 맺었다.

경기선발팀의 맏형 곽한솔은 훈련에 임하는 자세와 사격 집중도가 뛰어나며, 중·장거리 육상선수 출신 조진수는 강인한 체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 대한바이애슬론연맹의 청소년 꿈나무인 김규찬은 남다른 근성과 성실함이 강점으로 꼽힌다.

경기선발팀을 이끈 류귀열 이동중 감독(도바이애슬론연맹 전무이사)은 “우승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선수들이 자기 기량 이상의 활약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경기선발팀이 단일 학교는 아니지만 함께 훈련하고 생활 하다 보니 어느 팀 못지않게 팀워크가 뛰어나다. 

지금처럼 꾸준히 노력하며 내년 동계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기일보

 

포천 일동고, 바이애슬론 남녀고등부 동반우승 “선수 간의 믿음…금메달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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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서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전 바이애슬론 계주 남녀고등부서 동반우승을 차지한 포천 일동고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규기자

 

포천 일동고가 제97회 전국동계체전 바이애슬론 계주 남녀고등부서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일동고는 25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서 열린 대회 남고부 22.5km 계주서 58분50초3을 마크하며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고, 여고부도 18km 계주서 1시간3분3초0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첫 날 여고부 개인경기 12.5km서 정상에 올랐던 정주미는 이날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정주미는 “선수들끼리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경기를 펼쳤다”며 “뛰어난 팀워크 덕분에 정상에 오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고부 주장 하정호도 “선수들끼리 서로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며 “경기 전부터 무조건 1등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고 말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우승의 비결로 꼽았다.

이어 “하루 5시간씩 맹훈련하며 이번 동계체전을 준비했다”며 “작년에 아쉽에 2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대회서 우승해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수들을 지도한 송두환 코치는 “선수들 모두가 운동에 대한 승부욕과 하고자 하는 정신력이 강하다”며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선수들도 스스로 느낀 점이 많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정호와 정주미 등 주축 선수들이 졸업을 앞두고 있어 일동고의 전력 약화를 우려하는 시선도 존재한다.

이에 송 코치는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의 기량이 생각보다 부족하다”며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는 심정으로 훈련에 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언제나 그랬듯 앞으로도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라며 “앞으로도 올 시즌 만큼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일보

 

형제같은 선발팀의 힘…스키·사격 돋보였다

바이애슬론 남중부 18㎞ 계주 우승
곽한솔·조진수·김규찬 (선발팀)

 

 
 

 

“단일팀은 아니지만 형제처럼 훈련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남자중등부 18㎞ 계주에서 55분52초5로 정상에 오른 곽한솔, 조진수(이상 포천 이동중), 김규찬(포천 일동중·사진 왼쪽부터)으로 구성된 선발팀의 소감.

경기도가 바이애슬론 남중부 계주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2007년 제88회 대회에서 일동중이 우승한 이후 9년 만이다.

도 바이애슬론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여중부, 남녀고등부와 달리 남중부는 유독 동계체전에서 성적이 저조했지만 지난해 12월부터 하루 6시간이 넘는 강도높은 훈련을 참아내며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

맏형인 곽한솔은 훈련에 임하는 자세와 사격 집중도가 뛰어나고 중·장거리 육상선수 출신인 조진수는 강인한 체력이 뛰어나며 대한바이애슬론경기연맹 청소년 꿈나무인 김규찬은 남다른 근성과 성실함이 강점이라는 평가다.

이들을 이끈 류귀열 이동중 감독(도바이애슬론연맹 전무이사)은 “우승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선수들이 자기 기량 이상의 활약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단일 학교는 아니지만 함께 훈련하고 생활하다보니 팀워크가 뛰어나다. 내년 동계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