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지은이 : 짐 콜린스(Jim Collins)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로 불멸의 성공기업들을 파헤친 명저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Built to Last)》의 공저자이다. 그는 영속하는 위대한 기업들의 연구자이며, 기업과 사회 각 분야 지도자들의 조언자이다.
위대한 기업은 다음의 특성을 갖는다.
첫째) “단계 5의 리더쉽”이다.
단계5의 리더는 겸손하면서도 굳은 의지를 가지고 두려움이 없는 양면적 리더의 모습을 보인다.단계5의 리더는 자신의 야심보다는 위대한 회사를 건설하는데 온 힘들 쏟는다.
둘째)“사람먼저,다음에 할 일”이다.
위대한 기업은 “버스를 어디로 몰고 갈지 정하고,적합한 사람을 태우는”것이 아니라,“적합한 사람을 먼저 태우고,버스를 어디로 몰고 갈지”를 정하는 기업이다.
셋째)“냉철한 현실 인식”이다.
이 책에서 냉철한 현실인식은 “스톡데일 패러독스”로 설명되고 있다.베트남 전쟁에서 월맹군의 포로로 잡혔던 대부분의 미국 장교 포로는 죽었는데,스톡데일 장군은 8년간 온갖 고문을 당하고도 살아서 영웅이 되었다. 냉철한 현실인식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희망을 가진 기업만이 난관을 헤쳐 나갈수 있다는 말이다.
넷째)“고슴도치 컨셉트”이다.
고슴도치는 복잡한 세계를 단순한 컨셉으로 단순화시켜 이해하며 본질 이외의 것은 무시한다.
회사가 신규사업에 진출할 때 또는 회사방향을 정할 때 회사가 깊은 열정을 가질수 있는일, 세계 최고가 될수 있는일, 수익이 나오는 엔진을 돌리는 일, 이렇게 3가지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일에 몰두할 때 위대한 기업이 될수 있다.
다섯째)“규율과 문화”이다.
지속적인 성과를 내는 규율의 핵심 형태는 고슴도치 컨셉의 광적인 고수와 세 개의 원 밖에 있는 기회를 철저 외면하는 것이다. 외면하려는 의자기 매우 중요하며 동시에 그만 둘 일의 목록이 할 일의 목록보다 훨씬 중요하다.
여섯째)“기술의 가속페달”이다.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발돋음한 기업은 기술을 가속페달로 사용하였다.도약에 성공한 기업은 선구적인 기술을 먼저 개발하지는 않았지만, 회사가 돌파점을 통과한 뒤에는 예외없이 기술 응용의 선구자가 되었다.즉,위대한 기업은 그때그때 변하는 유행을 따르지 않고 신중하게 기술을 선정하며,정작 필요할 때 즉,기술의 응용단계에서 전력을 다해서 한계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줌으로써 선두로 도약했다.
일곱 번째)“플라이휠과 파멸의 올가미”이다.
위대한 기업으로의 전환은 처음에는 크고 무거운 플라이휠을 미는것처럼 한 바퀴 한 바퀴 어렵고 힘들게 돌리지만, 일단 추진력이 붙으면 즉 돌파점을 지나면 관성이 붙어 계속 돌아가게 되어 자연스럽게 위대한 기업으로 전환된다. 위대한 기업으로의 여정은 축적과 돌파의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