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미터만 더 뛰어봐!
한 달 벌어 한 달 먹고사는 당신을 위한 인생의 반전
■ 지은이 : 김영식
IMF 시절 잘못된 사업적 판단으로 비전문 분야에 투자해 한순간에 몰락했다. 한 끼 밥값이 없어 소주로 허기를 달랬지만 강남역 지하도에서 전단을 돌리는 등 열정과 뚝심으로 재기에 성공, 현재 한국의 대표적 건강식품 회사인 천호식품의 오너 회장으로 우뚝 선 인생역전의 주인공이다. ‘인간 오뚝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참담한 실패를 딛고 130만원으로 재기에 도전해 건강식품의 히트작을 연속으로 터트리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동안 중간 유통 업체 마진 등으로 상대적으로 고액이던 건강식품 업계에 온라인 직거래와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가격 파괴 전략을 도입해 돌풍을 일으켰다.
※ ‘어제 뛰던 대로 100미터를 달릴 것인가’와 ‘오늘 10미터를 더 뛸 것인가’의 차이
100미터를 뛰는 사람에게 200미터를 더 뛰라고 하면 누구라도 포기할 것이다. 그러나 10미터만 더 뛰라고 하면, 그건 얼마든지 뛸 수 있다. 바로 ‘어제 뛰던 대로 100미터만 뛰는 것과 10미터를 더 뛰는 것’의 차이. 바로 이것이 인생의 성패를 가른다.
▷ 어디로 어떻게 뛰어야 할지 몰라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6가지 인생 처방전
첫째, 당신을 위대하게 만들 결심부터 하라
어떤 분야에서든 멋진 업적을 남긴 사람은 예외 없이 큰 결심, 위대한 결심, 결심 중의 결심을 한 사람이다. 결심의 위력은 놀랍다. 머리를 팽팽 돌아가게 만든다. 모든 지혜의 원천은 바로 결심이다. ‘결심만 가지고 되나?’ 한다면 정말 답이 없다. 진정 결심을 해 본 사람은 모든 것이 결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안다.
둘째, 욕망을 갖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이다
점점 더 성공하기가 힘들어지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우선 욕망을 갖는 것만으로도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성공을 꿈꾸고, 성공한 모습을 상상하며, 성공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 그 자체가 이미 성공이라고 확신한다.
셋째, 인생을 걸고 6개월만 해 보자
배수진을 쳐라. 그리고 6개월간 승부를 걸어라. 어떤 분야든 눈 딱 감고 6개월만 인생을 걸고 매달리면 안 될 일이 없다. 그러면 임계점이 온다. 임계점을 지나면 당신은 이미 어제의 당신이 아니다.
넷째, ‘골프 치는 놈들, 벤츠 타는 놈들’ 욕하지 마라
적어도 부자로 살아 보겠다고 결심했다면 이제는 저주의 말과 이별하는 것이 좋다. 저주의 말을 퍼부으면 말의 저주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아직 부자가 되지 못했다면 지금까지의 언어 습관, 특히 무심결에 내뱉는 말들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를 존경하라. 닮고 싶은 부자 한 사람을 정해 그의 삶을 연구하고 그대로 따라 해 보라.
다섯째, 가난하다고, 학벌이 약하다고 한탄하지 마라
없는 돈을 탓하지 말라. 보잘것없는 학력을 탓하지 말라. 사업은 돈이나 학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 하는 것이다. 돈이나 학력이 부족하다고 생각까지 부족한 것은 아니다. 오직 당신의 ‘부족한 생각’만을 탓하라.
여섯째, 당신이 가장 잘 아는 그곳에서 승부를 보라
돈을 벌면 절대 비전문 분야에 투자하지 말라. 본업이 아닌 사업에 투자하는 순간 망하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 본업을 지켜라. 본업에서 승부를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