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축구 심판 보수 및 승급시험 불합리한 탄원서> 를 올려주신 “박성진”님에게…
먼저 박성진님께서 심판보수교육 및 승급시험을 받지 못하게 되어 상심이 크신 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님의 탄원서내용을 읽어 보던 중 잘못 왜곡된 부분이 있기에 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배경설명: 작년(2010년 8월 29일) 의정부시장기 대회를 치루고자 하였으나 심판위원회와 이에 동조하는 심판위원들의 집단행동에 의해서 대회를 치루지 못할 위기에 처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에 의정부시축구협회에서는 이를 주동하였던 심판위원장 주모씨와 원모위원을 제명처분과 동시에 상급기관에 이를 통보하여 처리하게 되었으며, 나머지 분들에 대해서는 과실을 묻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의정부시축구협회에서는 2011년 2월 19일 실시한 <심판보수 및 승급시험>을 앞두고 제명처분을 받지 않았던 분들과의 화합과 구제를 위해여 재가입의 문을 열어놓게 되었습니다. 이에 거의 대부분의 심판위원들은 보수 및 승급시험을 모두 무사히 치를 수 있게 되었으나, 어떠한 이유에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몇 몇 심판위원 분들께서는 끝까지 문을 두드리지 않아 <심판보수 및 승급시험>을 치루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의 탄원서 글을 올려주신 박성진은 의정부시 심판위원회에 소속으로 계시던 분들이 아니며 처음 듣는 이름입니다. 의정부축구협회의 모든 행사는 부회장단 및 이사님들의 결정에 의하여 대회를 치루고 있으면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끝으로 의정부시 축구협회에서는 항상 문을 열고 기다리고 있사오니 부디 의정부시의 축구발전을 위해서 조언 아끼지 말아 주시고 동참해 주십사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 글을 올려드립니다.
2011년 3월 8일 의정부시축구협회 경기위원장 조 중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