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2019년 9월 7일 경기도 태권도 협회 승품 심사 예정일이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다음날인 9월 8일로 날짜가 변경되었습니다.
천재지변에 의한 안전상의 이유로 협회에서 날짜를 변경한 것은 당연한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직장에 다니고 있는 저의 입장에서는 근무 날짜까지 변경해 가며 토요일을 비워두고 일요일 근무를 하기로 결정했는데, 금요일 오후 늦게 갑작스럽게 변경된 심사 일정에 의해 이번 심사에 참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태권도 협회의 선택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다만 저의 경우처럼 갑작스럽게 변경된 일정에 의해서 참석하지 못하는 인원에 대해서 11월 3일 예정인 심사로 변경 가능한지 문의드립니다. 또는 다른 해결책이나 구제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태권도 승단심사를 준비하는 직원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편으로는 저처럼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적절한 방안을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