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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영광의 얼굴> 신백철 (광명북고3) 배드민턴 남고부 단식 우승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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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단식에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해 기쁩니다. 남은 단체전에서도 우리 팀이 2년만에 정상을 탈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2관왕에 오르겠습니다.”

신백철 (광명북고3) 배드민턴 남고부 단식 우승

각도 큰 스매싱 장점

“전국체전 단식에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해 기쁩니다. 남은 단체전에서도 우리 팀이 2년만에 정상을 탈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2관왕에 오르겠습니다.”

10일 광주대 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고등부 단식 결승전에서 박현식(충남 당진정보고)을 접전끝에 2대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차세대 에이스’ 신백철(광명북고)의 우승 소감.

김포 월곶초 3학년때 체육관을 지나다가 선수들의 모습에 매료돼 배드민턴에 입문한 신백철은 광명 하안중 3학년때 전국주니어 단식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낸 뒤 이듬해 열린 대회에서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

2006년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돼 지난 2월 독일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단식에서 우승한 신백철은 지난 9월 시니어 국가대표로 발탁 돼 남자 배드민턴의 차세대 ‘에이스’로 급부상.

고교 1학년 때인 지난 제86회 전국체전 단체전에서 우승한 뒤 전국체전과는 인연이 없었던 신백철은 고교실절 마지막 체전에서 정상에 올라 한을 풀었으며, 남은 단체전에서도 정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점이 높아 스매싱 각도가 큰 것이 장점인 반면 네트 앞 플레이가 다소 약하다는 평가■(경기일보)

2007. 10. 11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