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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민체전 첫 우승 안산시청 씨름단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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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막을 내린 제54회 경기도체육대회 씨름에서 ‘유망주’ 정재용(25)이 경장급에서 우승하는 등 7체급 중 금 1, 은 4,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창단 만 2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안산시청 씨름부.

도민체전 첫 우승 안산시청 씨름단

5체급 결승진출… ‘모래판에 안산돌풍’

‘개최도시 안산시에 첫 우승컵을 안겨 기쁩니다.’

도민체전 씨름에서 첫 정상에 오른 안산시씨름협회 이광묵 회장은 ‘아마추어 씨름이 이번 대회 안산시의 처음이자 유일한 우승 종목일 것’이라며 ‘박주원 안산시장 및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이 있었기에 종목 우승이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6년 창단한 안산시청 씨름단은 올해 3번째 출전만에 종목 점수 1천431점을 획득하며 도민체전 첫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맛봤다.

안산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경장급 정재용이 체급 패권을 차지한 것을 비롯 김제헌식(소장급), 최낙원(청장급), 정재학(역사급), 정원식(장사급) 등 무려 5체급이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정재용은 올해 대통령배 3위, 회장배에선 체급 패권을 거머쥔 최경량급 유망주다.

안산시청씨름단 조경덕 감독은 ‘고른 전력을 바탕으로 한 팀워크 위주의 훈련이 이번 우승의 원동력’이라며 ‘지난해부터 안산시청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바람을 밝혔다■(경인일보)

2008. 5. 19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