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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국체전> 육상 여고부 멀리뛰기 金 배찬미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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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여수시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고부 멀리뛰기에서 1위를 차지, 첫날 세단뛰기 우승을 포함 2관왕에 오른 여고부 도약 1인자 배찬미(안산 원곡고2)

육상 여고부 멀리뛰기 金 배찬미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데 실패했지만 전국체전 2관왕을 포함해 올 시즌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해 감격스럽습니다.”

13일 여수시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고부 멀리뛰기에서 1위를 차지, 첫날 세단뛰기 우승을 포함 2관왕에 오른 여고부 도약 1인자 배찬미(안산 원곡고2).

안산 관산초 4학년 때 단거리 선수로 육상에 입문한 배찬미는 안산 경수중에 진학한 뒤 교사의 권유로 멀리뛰기로 종목을 전환,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3학년 때 전국종별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대회를 휩쓸며 두각.

원곡고 진학 후 양충직 코치(44)의 지도 아래 멀리뛰기와 세단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배찬미는 올 시즌 종별선수권과 KBS배, 윈블리츠배, 태백산기대회에서 멀리뛰기, 세단뛰기, 계주 등 3개 종목을 모두 석권, 전관왕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

올 시즌 이번 대회 포함, 14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배찬미는 단거리 출신이어서 스피드가 뛰어난 반면 리듬감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지만 이를 보완한다면 앞으로 한국 여자육상 멀리뛰기와 세단뛰기의 독보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게 양 코치의 평가■(경기일보)

2008. 10. 14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