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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세팍타크로협회 김성기 신임회장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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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열린 경기도 세팍타크로협회의 2009년도 정기이사회및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5대 회장으로 추대된 김성기(65) 신임 회장은 “4년의 임기 동안 여고부 2팀 이상및 여자 실업팀을 창단해 세팍타크로의 기술 발전및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세팍타크로협회 김성기 신임회장

“임기내 여고부 2팀 이상및 여자 실업팀을 창단하겠습니다.”

3일 열린 경기도 세팍타크로협회의 2009년도 정기이사회및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5대 회장으로 추대된 김성기(65) 신임 회장은 “4년의 임기 동안 여고부 2팀 이상및 여자 실업팀을 창단해 세팍타크로의 기술 발전및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기 회장은 “현재 도내에는 고양 저동고, 김포 풍무고, 평택기계공고 등 남고부 3팀과 오산 성호고 등 여고부 1팀 등 모두 4개의 남녀 고등부 팀이 있다”며 “모든 스포츠 종목은 라이벌 의식이 있어야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도체육회및 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팀 창단을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989년 안양공고에서 체육교사로 근무 당시 1990년 일본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참가및 보급을 위해 적임자로 추천받아 전문 코치 아카데미에서 지도자 자격증을 획득하며 세팍타크로와 인연을 맺은 김성기 회장은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고 지금은 해체된 안양공고 세팍타크로부를 3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우승으로 이끌었다.

1980년대 후반 도 세팍타크로협회를 조직하는데 일조하며 초대 전무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한뒤 고문을 맡으며 도세팍타크로의 중흥을 함께한 김성기 회장은 “2011년 고양 일원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고양에 전국세팍타크로대회와 아시아선수권 또는 세계대회를 유치하겠다”며 “아직 인지도가 부족한 세팍타크로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모든 정열을 바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충북 충주 출생으로 충주대를 졸업한 김성기 회장은 교육인 출신으로 지난 2005년 고양 신능중 교장으로 정년 퇴임한 뒤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광명 진성교 교장을 역임했으며 부인 장희순(63)씨 사이에 3녀를 두고있다■(중부일보)

2008. 12.5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