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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종합사격장, 사격 대중화 ‘성공시대’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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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종합사격장이 클레이사격과 권총 사격이 대중 스포츠로 발전하면서 입장객과 수익면에서 날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종합사격장 조감도(위)

道종합사격장, 사격 대중화 ‘성공시대’

태능사격장 폐쇄… 입장객·수익 증가

경기도종합사격장이 클레이사격과 권총 사격이 대중 스포츠로 발전하면서 입장객과 수익면에서 날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도종합사격장이 발표한 ¼분기 사업 평가분석 결과 입장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291명이 증가했으며, 수익도 당초 목표인 1억5천500만원을 초과한 1억9천25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장 수익금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1억6천270여만원)보다 2천980여만원이 늘어난 액수로 이는 그동안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단체팀 예약 이용이 43% 증가한 데다 태능사격장의 영구 폐쇄에 따른 수도권 사격동호인들의 유입에 따른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자원 재활용을 위한 클레이사격용 접시(피젼)의 불명중 수거·재활용으로 인한 수익 창출도 26여 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 모집에서도 단체 또는 가족회원이 109명 증가했고, 개인회원도 41명이 가입해 총 150명의 신입 회원이 가입해 올해 목표인 380명의 39%를 ¼분기에 달성했다.

한편 이같은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들의 꾸준한 내장에도 불구, 도종합사격장은 무기고와 탄약고가 포화상태에 이른 데다 사선 통제인원의 부족에 따른 인턴사원 활용으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노출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시급한 보완이 과제로 떠올랐다.

또 엘리트 선수들의 꾸준한 전지훈련 증가세에도 불구, 실내사격장이 국제 규격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각종 시설의 노후화로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도종합사격장 손석한 본부장은 “태능사격장의 폐쇄와 생활체육 종목으로서의 꾸준한 사격인구의 증가로 경기도종합사격장의 내장객이 날로 늘고 있는 추세”라며 “경기장 시설의 개·보수와 숙소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면 앞으로 사격장이 생활체육 명소로 자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경기일보)

도종합사격장, 시설확충 시급

경기도종합사격장의 시설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종합사격장은 지난 3월말까지의 1/4분기 수익사업 평가결과 1억9천255만9천원의 수익을 올려 지난해 동기(1억6천274만4천원)대비 2천981만5천원이 향상된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이같은 수익 향상에도 불구하고 무기고및 탄약고 등 부대시설이 부족해 일부 동호인들이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태릉사격장의 클레이사대 영구 폐쇄로 도종합사격장을 찾는 동호인이 급증 하며 도종합사격장으로 관리를 전환한 클레이 총기는 지난해 하반기 33정과 올 1/4분기 83정 등 모두 116정이 유입돼 무기고가 포화상태가 됐다.

이로인해 도종합사격장은 엘리트 선수들의 훈련용 탄약 보관량도 1인당 2천500발로 제한 하는 등 선수및 동호인들에게 일정한 제한을 두고 운영하고 있어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엘리트선수들이 사용하는 실내사격장의 경우 1/4분기에 타 시·도 선수 1천929명이 전지훈련을 실시해 전년 동기(1천21명)대비 908명이 급증, 이로인해 21개실에 불과한 숙소도 부족현상을 보였고 동호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클레이와 권총도 1만3천307명이 찾아 전년 동기(1만3천16명)대비 291명이 증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5일에는 성수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1천218여만원의 수익을 올려 2/4분기 내장객수를 짐작케 했다.

도종합사격장은 2006년 이같은 수요에 대비해 실내사격장을 국제규격으로 증축하기 위해 설계 등을 마쳤으나 예산이 뒤따르지 않아 증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궁여지책으로 현재 사용중인 무기고의 총기를 재배치해 포화상태인 총기및 탄약 보관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도종합사격장 관계자및 사격인들은 재배치의 경우 한계가 있다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실내사격장의 증축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도사격연맹관계자는 “태릉사격장의 클레이사대 폐쇄 등 주변 여건 변화와 인지도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도종합사격장의 인식이 좋아 전지훈련을 문의하는 선수단이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전체적인 시설에서는 뒤떨어져 시설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손석한 도종합사격장 본부장은 “도의 예산편성및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맞물려 국제화 시설 확충이 늦어지고 있다”며 “도와 꾸준히 협의해 하루빨리 부족한 시설을 확충, 엘리트선수및 동호인이 불편없이 사용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중부일보)

2009. 4. 8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