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셔널리그 수원시청과 안산 할렐루야가 제90회 전국체전 축구 남일반부에서 도대표 티켓을 다투게 됐다
수원시청 vs 안산할렐루야 내일 ‘운명의 날’
전국체전 축구 남일반부 도대표선발
내셔널리그 수원시청과 안산 할렐루야가 제90회 전국체전 축구 남일반부에서 도대표 티켓을 다투게 됐다.
수원시청은 15일 오전 수원 영흥구장에서 열린 대회 남일반부 도대표 선발전 4강전에서 2골을 터트린 김경춘의 활약에 힘입어 포천시민구단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수원시청은 김경춘이 전반 16분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선취골을 뽑은 뒤 전반 45분에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헤딩슛으로 골네트를 흔들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또 안산 할렐루야는 이어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후반 4분 용인시민구단 김현욱에 선취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끌려갔지만 오기재가 후반 42분과 43분 동점골과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켜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수원시청과 안산 할렐루야의 결승전은 17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경인일보)
수원시청-안산 할렐루야 ‘맞짱’
男일반 결승 동행… 본선티켓놓고 대결
수원시청과 안산 할렐루야가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일반부 도대표선발전에서 나란히 결승에 진출, 1년 만에 본선행 티켓을 놓고 리턴매치를 벌이게 됐다.
수원시청은 15일 수원 영흥구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준결승전에서 전반에만 2골을 몰아 넣은 김경춘의 활약으로 포천시민구단을 2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해 결승에서 할렐루야에 1대2로 져 6연속 본선 진출이 좌절됐던 수원시청은 1년 만에 설욕기회를 잡았다.
수원시청은 전반 16분 김경춘이 골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갈라 1대0으로 앞선 뒤, 전반 종료 직전인 45분 김경춘이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승부를 갈랐다.
이어진 경기에서 할렐루야는 오기재의 연속골로 김현욱이 선제골을 넣은 용인시민구단에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합류했다■(경기일보)
수원시청-할렐루야, 전국체전 축구 도대표 격돌
수원시청과 안산 할렐루야가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일반부 경기도 대표 출전권을 놓고 격돌한다.
내셔널리그에 출전하고 있는 수원시청은 15일 수원 영흥구장에서 열린 도대표 선발전 준결승에서 K3리그의 포천시민구단을 상대로 2골을 기록한 김경춘의 맹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수원시청은 전반 16분 김경춘의 선제골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뒤 전반 종료 직전 김경춘이 다시 머리로 연속골을 뽑아내 2―0으로 전반을 마쳤고 후반전에서도 한 수 아래의 포천시민구단을 상대로 여유있는 경기 운영을 펼치며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또한 내셔널리그 소속의 할렐루야는 K3리그 용인 시민구단과의 4강전에서 후반 4분 김현욱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42분과 43분 오기재가 연속골을 터트려 2―1의 진땀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 수원시청과 17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전국체전행 티켓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중부일보)
“전국체전行 티켓은 우리 것”
수원시청-안산 할렐루야 오늘 결승 맞대결
수원시청과 안산 할렐루야가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본선행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됐다.
수원시청은 15일 수원 영흥구장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도대표 선발전 남일반 준결승전에서 포천시민구단을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수원시청은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치다가 전반 16분과 45분 김경춘이 잇따라 골을 뽑아내며 낙승을 거뒀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할렐루야는 용인시민구단을 맞아 전반 고전하다 득점없이 비긴 뒤 후반 시작 4분만에 용인 김현욱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경기종료 5분전까지도 득점을 올리지 못해 실업팀이 시민구단의 제물이 되는 이변을 연출하는 듯 했다.
그러나 패색이 짙던 후반 42분 할렐루야의 ‘해결사’ 오기재가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낸 데 이어 1분 뒤인 43분에도 또다시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벼랑끝에서 구해냈다.
수원시청과 안산할렐루야의 결승전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다■(경기신문)
2009. 7. 16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