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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道체조꿈나무교실 잇단 유망주배출성과 비결은?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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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체조협회가 지난 2006년 이래 수원북중 체조장에서 연중 시행중인 경기도 체조 꿈나무 교실에서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道체조꿈나무교실 잇단 유망주배출성과 비결은?

체육회·교육청 ’10점만점’ 지원… 운영비부터 간식까지 챙겨… 진학따라 소년체전 입상도 기대

‘이제는 세계 무대로 비상하는 일만 남았다’.

경기도 체조 꿈나무교실에서 시작한 체조 유망주들이 전국을 호령하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선수 구하기가 쉽지않은 비인기 종목인 체조계에서 어린 꿈나무들의 잇따른 배출은 큰 성과다.

지난 2006년 기계체조 선수 꿈나무 육성과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도체조협회가 기획·도입한 도체조 꿈나무 교실은 당시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하계 및 동계방학 기간에도 지도교사 뿐아니라 선·후배 선수들이 함께 참여해 꿈나무 선수들을 지도하고 키우고 있어 더 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도체육회가 꿈나무체조교실 지도자 운영비 지원은 물론 인턴사원을 배치해 주었고 도교육청에서도 꿈나무교실 간식비 및 훈련 환경 지원에 나서는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져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꿈나무체조교실의 이런 노력은 유망 엘리트 체조 선수 배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교보생명컵 체조대회 3관왕 강영훈(수원 영화초)을 비롯 올해 교보생명컵에서 나란히 5관왕 및 2관왕에 오른 전민수·경수(평택 성동초) 형제 꿈나무 등 해마다 새로운 기대주들이 탄생하고 있다.

게다가 내년이면 유망 꿈나무들이 고학년으로 성장해 소년체전 입상도 기대해 볼 수 있는 등 본격 날개를 펼치기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춰가고 있다.

도체조협회 배기완 전무이사는 “꿈나무 체조교실을 통해 체조선수 저변 확대는 물론 인근 초등학교 및 유치원생의 체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비인기종목인 체조의 활성화를 위해 도움을 주신 도체육회 및 도교육청은 물론 장소를 제공해 주신 수원북중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경인일보)

2009. 8. 20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