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표 사무처장은 다음달 20일부터 대전광역시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강화훈련중인 선수단의 감동스토리를 각종 홈페이지에 수시로 게재해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기로 했다
도체육회, 전국체전관련 홍보 강화
경기도체육회가 변모하고 있다.
지난 7월 취임한 홍광표 사무처장은 직원들에게 경기도 선수단의 활약상을 보도한 언론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댓글을 달도록 함으로써 관심도를 제고 시킨데 이어 다음달 20일부터 대전광역시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강화훈련중인 선수단의 감동스토리를 각종 홈페이지에 수시로 게재해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체육회는 사무처 직원은 물론 시·군체육회 직원까지 동원해 강화훈련중인 115개소의 전담 취재반을 구성, 선수단의 휴식시간 등을 활용해 방문, 격려하고 자연스런 대화를 하며 소재를 발굴해 다음달 1일부터 경기넷을 비롯, 도체육회및 시·군 홈페이지 등에 감동스토리를 수시로 게재하는 한편 언론사에 홍보 계획과 보도자료를 제공, 도민들이 훈련상황 등 선수단의 노고를 보다 생생하게 접할수 있도록 한다.
특히 전국체전 기간에는 도체육회 관계자가 언론인을 대상으로 경기결과 및 전력분석 등을 브리핑 함으로써 도민들이 보다 정확하게 전국체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단의 활동상을 알수 있도록 한다는 것.
이와관련, 홍광표 사무처장은 “도민의 열렬한 성원을 등에 업고 8연패의 신기록 행진을 계속하겠다”며 “체육웅도의 자부심을 만끽하고 8회 연속 우승의 감격을 함께하는 감동 체전을 실현코자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중부일보)
2009. 9. 29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