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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국체전>경기도 전력점검 – ②개인및 단체종목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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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단체 종목은 테니스, 정구, 탁구, 검도, 승마, 체조, 펜싱, 배드민턴, 볼링, 요트, 근대5종, 골프, 트라이애슬론, 스쿼시로 이들 종목중 6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테니스, 6개부 중 5개부 金 목표

88회 체전서 획득한 역대 최고점수 3천85점 경신 도전

개인 단체 14개 종목은 당해 연도 대진에 따라 전력이 들쭉날쭉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전체적으로 대진이 좋아 지난해 획득한 2만2천547점 보다 향상된 점수를 예상하고 있다.

개인 단체 종목은 테니스, 정구, 탁구, 검도, 승마, 체조, 펜싱, 배드민턴, 볼링, 요트, 근대5종, 골프, 트라이애슬론, 스쿼시로 이들 종목중 6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테니스는 남녀 고등부및 대학, 일반부 등 6개부중 5개부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올시즌 단체전 3개 대회서 우승한 수원 삼일공고와 2개 대회를 제패한 수원여고, 여대부 최강 명지대와 선발팀이 출전하는 남일반부, 2회전이 다소 고비인 남대부의 명지대 등에 금메달을 예상하며 3연패를 차지했던 88회 체전서 획득한 역대 최고점수인 3천85점 경신에 도전한다.

정구는 안성고와 안성시청의 4강 진출이 무난할 전망이다.
안성고는 준결승서 올시즌 1승1패의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동신고(광주)와 안성시청은 최강 농협중앙회(서울)와 각각 4강서 만날 것으로 보여 힘든싸움이 예상되며 남일반부의 이천시청은 1회전서 사실상 결승인 달성군청(대구)과 맞붙어 고비를 넘긴다면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청은 최근 3년간 1회전서 달성군청을 만나 1승1패를 기록했다.
안성여고도 1회전서 학익여고(인천)를 넘는다면 동메달권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탁구는 8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005년 울산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23개 전국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른 최강 부천 중원고와 올시즌 장관기및 중고학생종별대회 등 2개 대회를 제패한 이천양정여고, 여대 최강 용인대 등이 금메달을 예약한 상태며 남대부 경기대도 8강전서 안동대를 제압할 경우 금메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선발팀이 출전한 남일반부도 동메달이 예상되지만 여일반부의 경우 1회전서 삼성생명(대구)이라는 난적을 만났다.

지난해 금메달 2개를 획득한 검도는 올해 3개 종별 모두 입상을 기대한다.
남양주 퇴계원고는 대진운이 좋아 4강까지 무난할 전망이고 용인대도 경기 외적인 요소만 작용하지 않는다면 결승행을, 일반부 선발팀도 준결승 진출을 각각 예상하고 있다. 도는 서울과 맞붙는 고등부및 일반부 1회전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 서울에 치명타를 입힌다는 각오다.

4연패에 도전하는 펜싱은 화성 발안바이오과고와 안산시청이 출전하는 남고부 및 여일반부 사브르 경기의 승패에 따라 명암이 엇갈릴 전망이다.
전종별이 고른 전력을 갖춘 펜싱은 발안바이오과고가 올시즌 1승1패의 호각세인 전북제일고와 안산시청은 익산시청(전북)과 각각 2회전서 만나 힘든싸움이 예상되지만 승리할 경우 동메달권에 진입하며 종목 우승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해 전국체전 결승서 패배를 안긴 부산광역시청과 준결승 대결이 예상되는 남일반부화성시청의 설욕여부도 관심사다.

76회 체전서 우승한 배드민턴의 경우 14년만에 정상탈환에 도전한다.
여고부의 포천고가 단체전및 개인복식 우승이 예상되고 남고부의 광명북고와 여일반부의 선발팀에 동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남대부의 경희대가 준결승 대결이 예상되는 한체대(서울)를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하면 남녀 고등부서 1회전 탈락이 예상되는 서울을 따돌리고 종목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다.

볼링은 국가대표인 심의진(고양 일산동고)과 강수진(구리 토평고)의 여고부를 앞세워 3위권내 진입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고등부의 약세로 4위에 머물렀던 볼링은 강수진이 올시즌 여고부 마스터스 경기서 4관왕의 관록을 자랑하고 대통령기 대회서는 여고부 선수들이 싹쓸이 우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스쿼시는 종목 4연패에 도전한다.
올시즌 3관왕에 오른 양연수(고양 대진고)와 박은옥(도연맹)이 여고부및 여일반부에서 금메달이 예상되고 남고부및 남일반부에서 동메달 이상을 노리고 있다.

이밖에 체조는 국가대표인 경기체고의 한별, 엄은희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20일 귀국해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여일반부의 용인시청과 리듬체조, 스포츠에어로빅에서 금을 수확하며 지난해 획득한 2천500점(금5은7동4개)보다 300여점을 상회하는 점수를 예상하고 있다.

사전경기로 열리는 골프 또한 지난해 부진을 만회하며 우승을 노리고 있고 트라이애슬론과 승마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중부일보)

2009. 10. 14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