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 장곡고(교장·김성태)가 15일 오전 교내 5층 체육관 웅비관에서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김재일 경기도검도회장, 안시헌 시흥시의회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검도부 창단식을 가졌다
시흥장곡高 검도부창단… 1·2학년 선수 11명 구성
시흥 장곡고(교장·김성태)가 15일 오전 교내 5층 체육관 웅비관에서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김재일 경기도검도회장, 안시헌 시흥시의회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검도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첫 발을 뗀 장곡고 검도부는 2학년(남2·여4) 6명과 1학년(남3·여2) 5명 등 총 11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국가대표 출신 김영규 코치와 김광호 교사가 지도할 예정이다.
장곡고는 지난 7월 열린 제11회 경기도지사기 검도대회 여자부 개인전에서 이화영(1학년)이 1위, 이고은(2학년) 및 김은혜(1학년)가 나란히 3위에 올랐으며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실력을 뽐낸 바 있다.
한편 이날 한국중고검도연맹은 김성태 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도체육회가 창단 지원금을, 도검도회는 죽검 30자루 등 물품을 지원하며 격려했다■(경인일보)
시흥 장곡高 “최강 劍 꿈꾼다”
시흥 장곡고(교장 김성태)가 15일 오전 10시 학교 체육관에서 도내 6번째 고교 검도부를 창단했다.
창단식에는 시흥시의회 안시헌 의장과 경기도체육회 홍광표 사무처장, 경기도검도회 김재일 회장을 비롯 한국중·고검도연맹 권은택 전무이사 등 관계자 및 학부모,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곡고 검도부는 김광호(37) 감독교사와 2003년 제12회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인 김영규 코치(39·공인 6단)를 코칭스태프로 이채훈, 홍승표(이상 2년), 박규현, 심정보, 박헌성(이상 1년) 등 남자 5명, 심수연, 이고은, 홍지수, 남화진(이상 2년), 이화영, 김은혜(이상 1년) 등 여자 6명을 포함해 11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장곡고의 이 날 창단으로 도내에는 고교 검도팀이 6개 팀으로 늘어났다.
김성태 교장은 창단사에서 “검도는 몸과 마음을 모두 수양시킬 수 있는 운동으로 이번 팀 창단으로 인해 시흥시 검도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게됐다”라며 “아직 훈련장 건립 등의 많은 문제가 남아있지만 아낌없는 지원으로 시와 도 뿐만 아니라 세계속의 대한민국 검도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선수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는 경기도검도회에서 창단지원품(죽도 등), 경기도체육회에서는 창단지원금(500만원)을 전달했다■(경기일보)
시흥 장곡고등학교, 검도부 창단
시흥 장곡고가 15일 교내 웅비관에서 남녀 검도부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성태 교장과 김재일 도검도회장을 비롯해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 안시헌 시흥시의회 의장, 라진평 시검도회장, 김희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 관내 교장, 선수및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단식에서는 김성일 교감의 경과보고와 선수단 소개에 이어 한국중고검도연맹이 김성태 교장에게 감사패를, 도체육회가 창단지원금을, 도검도회가 죽검 30자루및 물품을, 시검도회가 죽검집을 각각 전달했다.
이로써 장곡고는 부천 심원고, 과천고에 이어 남녀부를 모두 육성하는 도내 3번째 학교가 됐으며, 관내 육성교인 은행중및 장곡중과 연계 제도를 구축, 선수진학및 수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게 됐다.
장곡고의 초대 사령탑에는 교사인 김광호(37) 감독이, 코치에는 국가대표 출신의 공인 6단 김영규(39·시흥 국검관 관장) 코치가 각각 선임됐으며, 이채훈, 심수연 등 남자 5명, 여자 6명 등 모두 11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장곡고는 지난 7월 열린 제11회 경기도지사기 검도대회 여자부에서 이화영이 우승을, 이고은(2년), 김은혜(1년)가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2위에 올랐다.
김성태 교장은 창단사에서 “정신과 육체를 수양하는 운동인 검도부 창단을 통해 학교체육 발전및 저변확대를 기대한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국내·외 대회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중부일보)
2009. 10. 16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