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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영광의 얼굴 – 골프2관왕 김민휘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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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인 골프 남자부에서 개인전 우승에 이어 단체전서 역전 우승을 일구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하며 대회 첫 2관왕에 오른 김민휘(18·안양 신성고2)

골프2관왕 김민휘

‘그린 적응에 고생했지만 우승해 기쁩니다.’

전국체전 사전경기 골프 남일반부에서 개인 및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오른 국가대표 김민휘(안양 신성고 2년)는 ‘그동안 전국체전에서 골프의 기여도가 낮아 걱정했는데 이번 체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내 다행스럽다’며 ‘초반 그린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3라운드부터 적응하면서 우승을 예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휘는 지난 6월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21언더파 267타로 대회 최저타 기록과 함께 통산 2승째를 거두는 등 남자 아마추어의 기대주. 특히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팅력은 최대 장점이다.

수원 세곡초 4학년 시절 아버지 김일양(54)씨를 따라 골프에 입문한 김민휘는 6학년때 송암배와 청소년 MBC최강전 정상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고 신성중 2학년때 한국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골프 입문 4년만에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지난 2006년 경인일보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에 입상한 김민휘는 당시 상금 전액을 환경이 어려운 충북 옥천의 할렐루야보육원 골프단에 기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민휘는 ‘전국체전 출전을 위해 같은 기간에 열린 일본 오픈과 신한동해오픈 출전까지 포기했다’면서 ‘다행히 금메달을 따내 기쁘다. 도의 종합우승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민휘는 사업하는 아버지 김일양 씨와 어머니 김광희(51)씨 사이에 1남1녀중 막내다■(경인일보)

슬럼프 딛고 부활… 美 진출 ‘큰 뜻’

전국체전 영광의 얼굴

“전반 라운딩을 하면서 감이 좋아 해볼만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2관왕에 오르게 돼 너무 기쁩니다.”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인 골프 남자부에서 개인전 우승에 이어 단체전서 역전 우승을 일구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하며 대회 첫 2관왕에 오른 김민휘(18·안양 신성고2).

수원 세곡초 4학년 때 아버지 김일양씨를 따라 연습장에 놀러가 우연히 클럽을 잡으며 흥미를 느끼게 돼 골프에 입문한 김민휘는 6학년 때 송암배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두각.

이후 골프명문 안양 신성중에 입학하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 2학년 때 한국주니어선수권과 용인대총장배대회에서 우승했고, 이듬해엔 호심배, 파맥스배, 용인대총장배, 박카스배대회를 석권하며 4관왕에 등극.

지난 해 고교 진학후 국가대표가 된 그는 1년간 전국대회 우승을 맛보지 못하며 잠시 슬럼프에 빠졌지만 올해 한국아마선수권서 3년 연속 준우승했고, 호심배에 이어 전국체전을 석권하며 부활.

“내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따낸 뒤 2011년 프로로 전향해 미국 PGA로 진출할 계획”이라는 김민휘는 아이언샷이 좋으면 드라이버가 안좋고, 드라이버가 좋으면 아이언샷이 안되는 단점만 보완한다면 미국 PGA에서도 통할 재목이라는 게 소속팀 김경태 감독의 평■(경기일보)

전국체전 김민휘 “내년 亞게임서 금메달 목표”

“전국체전 두번째 출전만에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까지 우승해 더할 나위 없이 기쁨니다.” 제90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사전경기로 열린 골프경기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이번 체전에서 첫번째 2관왕에 오른 김민휘(안양 신성고)의 우승소감.

세곡초 3학년 때 아버지 김일향(54) 씨를 따라 골프연습장을 다니다 골프에 입문한 김민휘는 2004년 송암배에서 초등부 정상에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중학생이던 2006년 일송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6월 호심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고교 골프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민휘는 9월에 열린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팀골프선수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아시안게임 우승전망을 밝혔다.

대회 초반 그린 적응에 실패했던 김민휘는 “묵묵히 옆에서 힘을 실어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김경태 선생님과 이효준 도골프협회 회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게 목표인 김민휘는 목표달성 이후 미국 PGA 퀄러파잉 스쿨 수료에 도전할 계획이다■(경기신문)

2009. 10. 19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