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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국체전>도 육상선수단 ‘18연속 우승질주’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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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8회 연속 종목 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도 육상 선수단이 19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마지막 컨디션을 조절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선수단 ‘8연패 도전’ 막판 담금질

20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갖고 26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8연패 신기록 행진에 도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이 19일 경기가 열리는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마지막 컨디션을 조절했다.

지난해 전남체전에서 금메달 149개, 은메달 138개, 동메달 147개로 종합점수 8만3천421점을 획득하며 ‘라이벌’ 서울(6만5천107점, 금103·은95·동101개)을 1만8천314점차로 따돌리고 제83회 제주체전부터 7년 연속 정상에 오른 도는 금메달 160개, 8만6천점 획득으로 8연패를 달성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도의 대표적인 메달밭인 육상은 타 시·도에 절대 우위의 기량으로 전국체전 종목 최다인 18연승 행진에 도전한다.

지난 18일 격전지인 대전에 입성한 육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여 동안 경기가 열리는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가볍게 트랙을 돌며 막판 컨디션을 조절한 뒤 오후에는 휴식을 취하며 18연패를 향한 대회 최종 준비를 마쳤다.

‘여자 헤라클래스’ 장미란(고양시청)을 앞세워 ‘라이벌’ 강원의 독주 저지에 나서는 역도는 18일 중일고 체육관에서 현지 적응을 끝내고 결전의 날을 준비했다.

역도는 세계신기록 경신에 도전하는 여일반부의 장미란과 문유라(경기도체육회), 남일반부의 지훈민(고양시청) 등에 다관왕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개막일에 출전하는 장미란은 지난달 일본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몸 만들기에 전념한 만큼 금메달 3개는 따놓은 당상이다.

또한 탄탄한 전력을 바탕으로 남녀 고등부, 대학및 일반부 등 6개부 중 5개부에서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는 테니스는 충남대 문화테니스장에서 팀워크 다지기에 중점을 둔 최종훈련을 마치고 역대 최고점수인 3천85점 경신에 도전하며, 지난 8월부터 실시된 합동훈련을 통해 기량을 최종 점검한 뒤 19일 대전에 입성한 씨름도 수원시청의 윤정수, 이주용과 임태혁(경기대) 등을 앞세워 3년 연속 종목 우승에 나선다.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체전을 대비해 10일간의 특별훈련과 30일간의 강화훈련을 실시, 선수단이 최상의 전력과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부상없이 제 기량을 펼쳐준다면 8회 연속 종합우승의 영광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중부일보)

도 육상선수단 ‘18연속 우승질주’

대회준비 마무리·필승 다짐

육상 종목우승 18연패를 기필코 달성하겠습니다.”

총 102개의 금메달이 걸려 육상에서 총 19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해 18회 연속 종목우승을 노리는 경기도 육상선수단이 제90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 최종 점검을 마치고 메달사냥에 나선다.

도 육상선수단은 부별로 나눠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며 20일부터 시작되는 대회 준비를 마무리했다.

현재 국가대표로 남자고등부 100m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국영(안양 평촌정산고)이 이번 대회 금메달은 물론 10초56의 본인 기록 경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여고부 멀리뛰기와 3단뛰기의 배찬미(안산 원곡고)와 남자일반 110m 허들에 출전하는 이정준(안양시청)도 국가대표로 경기도의 이름을 빛낼 장본인들이다.

이뿐 아니라, 여고부 100m에 출전하는 강다슬(양주 덕계고)은 200m와 400m계주를 포함해 대회 3관왕에 도전하며 남자대학부의 여호수아(성결대)도 200m를 포함, 2관왕에 도전한다.

여일반에서는 허연정(화성시청)이 800m에, 김경애(한체대)가 투창에, 이연경(경기도청)이 100m허들에, 전영은(부천시청)이 20km 경보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아울러 여고부 400m허들의 김경화와 장대높이뛰기의 구하나가 각각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남고부에서는 오제한이 110m허들에서, 이경수(이상 경기체고)가 400m허들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등 고등부에서는 경기체고의 활약이 크게 기대된다.

한편 남대학 원반던지기에 출전하는 이훈(한체대)도 금메달을 기대해 볼 만하다■(경기신문)

2009. 10. 20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