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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국체전>이모저모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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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육상이 전국체전에서 종목 18연패는 사실상 달성했지만 예년보다 금메달 수가 다소 줄 전망

전국체전 이모저모

○…경기 육상이 전국체전에서 종목 18연패는 사실상 달성했지만 예년보다 금메달 수가 다소 줄 전망. 이날까지 금 12개를 따낸 도 육상은 모두 15개 안팎 금메달이 예상돼 당초 목표치인 19개엔 못 미칠 것으로 예측. 하지만 필드 종목 선전으로 종합 점수는 지난해 7천699점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22일 오후 대전 한밭운동장 전국체전 경기도 체전 상황실을 방문해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도선수단의 우승 소식을 경기 도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강조. 앞서 송 사장은 축구 남일반부 경기수원시청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을 당부. 한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도 송 사장 편에 격려금을 전하며 경기도 및 인천시선수단의 노고를 치하

○…유연채 도 정무부지사는 22일 오후 육상 및 태권도 경기도선수단을 방문해 ‘경기도가 이번 체전에서 종합우승 8연패를 꼭 이룩하자’고 당부. 유 정무부지사는 경기도 체전 상황실과 지방취재기자실도 연이어 방문해 체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 데 이어 저녁 때는 도 육상선수단 임원진들과 함께 만찬.
■(경인일보)

제90회 전국체전 이모저모

순위 강등 이의제기 후 金 되찾아
○…지난 21일 열린 인라인롤러 여자 일반부에서 1위로 골인하고도 경기중 타 선수를 밀었다는 이유로 4위로 강등됐던 국가대표 임진선(안양시청)이 이의제기 끝에 하루 뒤인 22일 금메달을 되찾아.
전날 여자 일반부 1천m 결승에서 1위로 골인했으나 마지막바퀴 1·2코너에서 다른 선수를 밀었다는 이유로 심판장 직권으로 뒤늦게 순위가 강등됐던 임진선은 도인라인롤러연맹이 ‘규정에도 없이 경기후 불이익을 줬다’라며 공식 이의를 제기, 소청심사위원회가 이를 받아들여 하루 되에 잃었던 금메달을 되찾은 것.

경기 육상, 18연패 달성 초읽기
○…첫 날 금메달 4개를 아깝게 놓쳤던 경기도 육상이 지난 21일부터 연이틀 무더기 금메달을 쏟아내며 종목 최다연승인 18연패 달성을 사실상 예약.
지난 20일 경기에서 확실한 금 4개를 날려버려 초상집 분위기였던 경기도 육상 관계자들은 이틀째인 21일 4개의 금을 추가한데 이어, 이날 계주에서 3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는 등 7개를 보태며 총 13개의 금메달이 돼 상승무드로 전환.
첫 날 부진으로 당초 목표했던 18개의 금메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총득점에서는 지난해(7천682점)보다 다소 상회한 8천점 안팎으로 18연속 종목 우승을 사실상 예약.

“체면도 버리고 응원했는데…”
○…지난해말 경기도핸드볼협회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희자 회장(65·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이 이번 체전에서 체전기간 내내 현지에 머물며 선수단 응원과 격려를 했는 데 초반 믿었던 팀이 잇달아 무너지자 망연자실.
대회 개막일부터 대전에 머물며 선수단과 함께한 김 회장은 이번 대회서 종목 상위 입상을 위해 ‘회장님 체면’도 던져버린 채 전날 남자 일반부 성균관대-조선대(광주)전과 이날 여자 일반부 용인시청-서울시청전에서 응원단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쳤으나, 모두 승리가 예상됐던 두 팀이 패하자 한숨.
김 회장은 “이번에 우승하면 지도자들의 해외연수를 약속했는데 아쉽다”라며 “앞으로 남은 남녀 고등부에서라도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

경기도청 사격팀 ‘눈부신 활약’
○…매년 체전에서만 유독히 부진했던 경기도청 사격팀이 ‘미운오리’에서 ‘효자’로 대변신.
지난 2000년 최광호 감독이 선수로 나서 공기권총서 2관왕을 달성한 것을 제외하고는 각종 대회 호성적에도 불구, 유난히 전국체전에서 부진했던 도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에서는 종목 첫 날 남자 일반부 공기소총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한데 이어 이틀째에도 공기권총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준우승 등 22일 현재 금 3, 은 1, 동메달 1개로 최고의 성적을 거둬■(경기일보)

제90회 전국체전 이모저모

○…경기도 인라인롤러 관계자들의 발빠른 대처가 놓칠 뻔한 인라인롤러 임진선(안양시청)의 금메달을 되찾았다.
임진선은 지난 21일 대전월드컵인라인경기장에서 열린 인라인롤러 여일반부 1천m 결승 경기서 1위로 골인했으나 심판장이 이초롱(인천서구청)을 밀었다는 이유로 순위를 4위로 감소시켜 발표.
이에 김경준 도인라인롤러연맹 김경준 전무이사를 비롯한 도관계자들은 “이해할수 없다”며 곧바로 항의했으나 받여들여지지 않자 정식으로 집행부에 이의신청을 제기, 대한인라인롤러연맹은 22일 비디오 판독 등을 통해 검토한 결과 판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임진선의 금메달을 인정.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가 22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을 방문, 경기관람과 육상 임원들을 격려.
유연채 부지사는 이날 오후 한밭종합운동장에 도착해 경기도 종합상황실을 방문, 전국체전 관련 브리핑을 받은후 태권도와 육상 경기장을 찾아 도 선수들을 응원하며 선전을 당부.
육상경기장서 시상식도 실시한 유연채 부지사는 육상 임원및 지도자를 초청, 만찬을 함께 하며 노고를 치하.

○…용인시청이 제90회 전국체전 여일반부 핸드볼 1회전 경기서 서울시청에 1점차로 아깝게 분패.
대전충무체육관에서 22일 열린 여일반부 핸드볼 경기서 초반 잦은 범실로 서울시청에 4―8까지 끌려가는 등 전반내내 수세에 몰리며 14―17로 전반을 마친 용인시청은 후반들어 대반격을 시작, 역전에 성공했으나 경기종료 6분여을 견디지 못해 8강 진출에 실패.
후반시작과 함께 임오경 감독이 선수로 출전한 서울시청을 몰아 부치며 소나기골을 퍼부은 용인시청은 7분께 20―20 동점을 만든뒤 9분께 23―20까지 앞서 승기를 잡았으나 경기종료 6분여를 남기고 29―29동점을 허용한뒤 막판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33―34로 패하자 관계자들은 허탈한 표정.
정석민 도핸드볼협회 전무이사는 “남일반부의 성균관대에 이어 승리해 주길 바랐던 용인시청 마저 1점차로 패해 안타깝다”며 “남녀고등부에 기대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아쉬움을 토로■(중부일보)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이모저모

▲인라인 임진선 금 되찾아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이틀째 경기가 진행된 21일 대전 월드컵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1천m 경기에서 1위로 골인하고도 심판장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순위가 감소돼 4위로 밀려났던 임진선(안양시청)이 22일 금메달을 되찾아.
임진선은 1천m에서 1분 을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지만 심판장이 마지막 바퀴 1,2코너에서 임진선의 푸싱파울을 선언해 순위가 4등으로 강등당해. 임진선과 도연맹은 곧바로 항의, 정식으로 이의를 신청해 대한인라인롤러연맹이 심사숙고 끝에 판정을 번복해 금메달을 되찾은 것.
도연맹 김경준 전무이사는 “(임)진선이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데 판정 불이익으로 선수에게 큰 상처를 입힐 뻔 했는데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져서 다행”이라며 “진선이가 밤잠을 설쳐 걱정했는데 심리적 부담을 극복한 진선이가 자랑스럽다”고 전언.

▲충남체전 악몽 재현되나?
○…22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에서 열린 검도 대학부 경기 2회전에서 용인대가 홈팀인 대전대에 패하자 심판의 편파판정으로 종합우승을 놓쳤던 2001년 충남에서 열린 제82회 전국체전의 악몽이 되살아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
용인대는 이날 1회전에서 전북선발을 4-1로 완파한 뒤 2회전에서 대전대에 0-2로 무릎.
이번 대회 우승이 예상됐던 용인대가 2회전에서 탈락하자 도체육회 관계자들은 충남체전의 악몽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며 걱정.
검도 뿐 아니라 복싱과 우슈 투로종목 등 심판이 눈으로 보고 판정하는 종목에서도 대전시 선수에게 유리한 판정이 잇따라 타 시·도 선수단의 불만이 고조.
더구나 지난해 13위에 머물렀던 대전시가 이번 체전에서 개최지 잇점을 최대한 살려 종합 3위를 목표로 세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회 전부터 충남체전 때 벌어졌던 홈팀 밀어주기가 재현되지 않을까 걱정했던 타 시·도에서는 이같은 걱정이 현실화 되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시.

▲의사 없어 경기 진행 지연
○…제9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인 대전광역시가 체전 준비에 소홀함을 보여 각 시·도 선수단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펜싱경기가 열린 KT인재개발원 체육관에 의사가 배치되지 않아 결승전 개인전 진행이 지연되는 사태까지 빚어져.
대한펜싱협회는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대전시에 의료진 배치를 요구했지만 대전시 측이 간호사만 경기장에 보내 이날 정오부터 진행될 예정이던 개인전 결승전이 40여분 정도 지연. 대전시 측은 예선 경기가 열린 전날에도 의사를 제외한 채 간호사만 배치해 펜싱협회 관계자들의 불만을 사놓고도 또다시 결승전이 열린 이날 의사를 배치하지 않아 경기 진행에까지 지장을 주는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각 시·도 펜싱 선수단의 불만이 가중.

▲우슈 경기 20대여성 북적
○…22일 우슈경기가 열린 대전 갈마초 체육관이 20대 여성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