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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국체전>4년연속 종목우승 道인라인롤러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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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목우승 4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인라인롤러선수단이 메달을 목에 걸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4년연속 종목우승 道인라인롤러

‘경기도처럼만 하세요. 우승은 당연한 겁니다.’

경기도 인라인롤러가 전국체전에서 4년 연속 종목 1위에 오르자 타 시·도 인라인롤러 관계자들은 ‘경기도처럼만 하면 우승은 당연한 결과’라고 모두가 입을 모았다.

도는 이번 체전에서 여일반부 임진선이 3관왕에 오르고, 남일반부 남유종과 이명규(이상 안양시청)가 각각 2관왕을 차지하는 등 3천213점(금8·은2·동5개)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도 인라인롤러의 종목 우승 달성은 ‘선수·지도자·임원의 삼위일체(三位一體), 그리고 학부모의 남다른 관심’ 때문이다. 선수들은 기록 단축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훈련에 전념했고 지도자들도 탁월한 전략과 전술로 타 시·도의 추월을 허락하지 않았다.

특히 도 지도자들은 경기장 곳곳에 배치돼 상대팀 전력을 분석했고 순간순간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처도 훌륭히 해냈다.

또 학부모들은 경기장 부스에 취사시설을 마련해 선수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이동 시간을 절약해 주기도 했다. 김동진 도인라인롤러연맹 회장은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 지도자,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경인일보)

道 인라인, 새로운 효자종목 자리매김

경기도 인라인롤러가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4연패의 금자탑을 세웠다.

도 인라인롤러는 이번 대회에서 금 8, 은 2,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3천213점을 기록, 충북(1천981점)과 대구(1천866점)를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도 인라인롤러는 지난 2006년 충북의 종합우승 3연패를 저지하며 첫 패권을 차지한 뒤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일궈내 경기체육의 대표적인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서 도 인라인롤러는 3천m 계주에서 나란히 한국신기록을 경신한 남녀 일반부에서 금 6, 동메달 2개를 합작하며 종합 4연패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했고, 남녀 고등부에서도 금 2, 은 2, 동메달 3개를 따내는 활약을 펼쳤다.

여자 일반부 임진선(안양시청)은 300m 타임레이스(TR)와 1천m OR, 3천m 계주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는 활약을 펼쳤고, 남일반 이명규, 남유종(이상 안양시청)도 금메달 2개씩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임진선은 1996년부터 2006년까지 300m TR에서 대회 11연패를 기록했던 ‘인라인 여왕’ 임주희(충남 논산시청)를 3년 연속 2위로 밀어내며 정상에 올라 ‘차세대 인라인 여왕’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도 인라인롤러협회 김동진 회장은 “사람이라 그런지 4연패를 이루고나니 더욱 욕심이 생긴다”며 “이 모든 것이 전무이사를 비롯, 지도자,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된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수 발굴 및 육성에 더욱 힘을 쏟아 5연패는 물론 10연패도 달성하고픈 욕심”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경기일보)

인라인롤러 거침없는 ‘금빛질주’

4연패 달성…임진선 3관.남유종·이명규 2관왕

경기도의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부상한 인라인롤러가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목우승 4연패를 달성했다.

도 인라인롤러는 지난 23일 대전 월드컵인라인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8개, 은 2개, 동메달 5개로 3천213점을 획득, 87회 전국체전이후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도는 인라인롤러에서 기록도 풍성했다.

남일반 3천m 계주에서 선발팀이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고 여일반 안양시청도 3천m 계주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또 남일반 1천m와 1만5천m 제외경기에서 남유종(안양시청)이, 남고부 1만5천m에서 곽기동과 엄지용(오산 성호고)이, 여고 3천m 계주에서 선발팀이, 남녀일반 300m에서 이명규와 임진선(이상 안양시청)이 각각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임진선은 판정시비 끝에 되찾은 1천m 금메달과 300m, 3천m 계주까지 3종목에서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고 남유종과 이명규는 2관왕이 됐다.

인라인롤러는 남고부 3천m 계주에서 선수가 타 시·도 선수와 부딪혀 넘어지는 실수만 없었다면 계주 전 종별에서 우승할 수도 있었다.

특히 이번 체전에서 국내 여자부 단거리 1인자인 임진선이 1천m에서 심판장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1위로 골인하고도 메달권 밖으로 밀려났다가 도연맹이 즉각 이의를 신청하는 적극적인 대처로 잃을 뻔 했던 금메달을 되찾아 온 것은 다른 가맹경기단체에도 귀감이 될 만하다.

도 인라인롤러는 현재 유일한 대학팀인 경기대가 팀을 해체하기로 해 대학부 신설이 앞으로 종목우승을 이어가는 데 가장 큰 숙제로 남게 됐다.

도인라인롤러연맹 김동진 회장은 “고등부와 일반부가 고른 성적을 내 2위 충북(1천981점)을 1천232점차로 여유 있게 따돌릴 수 있었다”며 “하지만 도내 대학부가 없어 고교 졸업생들이 타 시·도로 진로를 결정하고 있어 대학부 신설이 절실하다”고 말했다■(경기신문)

2009. 10. 26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