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보도자료

제목
<전국체전>이모저모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9/10/26
파일첨부
첨부파일없음


체전 6일째인 25일 끝난 경기도 볼링은 금 4개, 은 2개, 동메달 5개로 점수 2천284점을 획득하며 86회 체전 우승 이후 4년 만에 종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

제90회 전국체육대회·이모저모

道 탁구8연패 대전 ‘홈 인센티브’에 막혀

○…경기도 탁구가 금메달을 4개나 따고도 홈 팀 대전(금 1개)의 인센티브 점수에 밀려 105점 차로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 종목 8연패를 노린 도탁구는 남고부 개인 및 단체, 남대부 개인, 여고부 단체전에서 각각 1위에 오르는 등 참가 시·도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종목 점수에 밀려 8연패 달성에 실패. 하지만 일부 탁구 관계자들은 ‘경기도 탁구가 홈 가산점을 받은 ‘라이벌’ 대전에 밀려 종목 2위를 차지했지만 이 정도 점수도 정말 대단한 성적’이라고 피력.

경기 볼링 ‘관리단체 역경’ 딛고 패권

○…경기도 볼링이 도체육회 관리(사고)단체에도 불구하고 4년 만에 종목 우승을 거둬 눈길. 지난 2007년 도체육회로부터 관리단체로 지정된 도볼링은 남고부 5인조 및 2인조, 여고부 3인조 및 5인조에서 우승하는 등 고등부의 선전에 힘입어 금 4, 은 2, 동 5개를 획득, 총점 2천284점으로 라이벌 서울(2천161점)을 제치고 패권을 차지.

우승확정 道, 관심사는 온통 종합점수

○…’경기도는 전국체전 우승이 문제가 아니다. 이젠 얼마나 점수를 더 올리느냐가 관건이다.’

체전 폐막을 하루 앞둔 타 시·도 체육관계자들의 일성. 이들은 ‘경기도는 앞으로도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이제는 금메달 수와 종합 점수를 지난해에 비해 얼마나 올리느냐가 관건인 것처럼 느껴진다’고 피력. 일부 관계자들은 ‘우리도 경기도처럼 종합 우승 한번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며 부러운 눈치.
■(경인일보)

전국체전 이모저모

4년 만에 종목 정상탈환

○…사고단체의 오명을 아직도 떨처버리지 못하고 있는 경기도볼링협회가 4년만에 전국체전 종목 우승을 탈환하며 모처럼 웃음.
경기도 볼링은 25일 이번 대회에서 금 4, 은 2, 동 5개를 따내며 2천284점을 획득, 서울(2천161점)과 전남(1천844점)을 물리치고 지난 2005년 대회 우승 이후 4년만에 종합 패권을 탈환.
도 볼링협 관계자는 “최근 좋지 않은 일이 이어져 웃을 일이 좀처럼 없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종합 우승의 분위기를 이어가 협회 정상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

“내년엔 반드시 金물살 가른다”

○…“올해도 준우승이지만 희망찬 미래를 보았습니다.”
지난 23일 막을 내린 전국체전 카누에서 경기도가 지난 해(금1 은4 동5·1천595점)보다 금메달 3개를 더 획득하며 금 4, 은 3, 동 6개를 따내 1천913점으로 준우승을 과시하며 향상된 전력을 과시.
특히 올해 초 취임한 윤성현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협회 분위기가 살아난데다 여고부에서 3개의 금메달을 캐낸 구리여고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전력이 크게 향상되며, 앞으로 정상 탈환의 가능성을 엿봤다는 평.

“개최지 가산점 원망스러워”

○…경기도의 종합우승과 연승행진을 함께했던 탁구가 대전광역시(금1 은2 동7)보다 더 많은 금 4, 은메달 1개로 2천252점을 얻고도 ‘개최지 시드배정’에 따른 가산점에 발목이 잡혀 아쉬운 준우승.
지난해까지 7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탁구는 이번 체전서도 선전을 펼쳤으나 개최지 시드배정 점수 792점을 합산해 2천357점을 기록한 대전시에 불과 105점 뒤져 8연패 달성에 실패.
더욱이 탁구는 8연패 달성시 얻을 수 있는 포상금 1천700만원(1위 1천만원 + 연패상금 700만원)이 2위 상금 500만원으로 줄어들어 안타까움.

“말없인 못살아” 승마가족 눈길

○…인천 승마선수단 가운데 아버지와 장남·차녀가 임원·선수로 참가해 화제.
인천 승마선수단 총감독으로 선수들을 뒷바라지 하고 있는 인천승마협회 김성칠(56) 전무이사와 선수로 참가한 장남 균섭(29·인천시체육회)씨, 코치로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있는 차녀 민서씨(27·국민대)가 그 주인공.
김 전무 가족은 1960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인 할아버지 故 김철규옹과 88서울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국가대표로 지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낙마 사고로 세상을 떠난 동생 故 김형칠씨까지 3대째 내려오는 승마가족■(경기일보)

전국체전 경기도 6일째 이모저모

○…경기도체육회 관리단체로 전락한 볼링이 체전 4년 만에 종목우승을 이끌어 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체전 6일째인 25일 끝난 경기도 볼링은 금 4개, 은 2개, 동메달 5개로 점수 2천284점을 획득하며 86회 체전 우승 이후 4년 만에 종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
볼링은 지난 2007년 사고단체로 전락된 이후 도체육회가 직접 관리하는 가맹단체여서 이 같은 우승의 기쁨은 더했는데, 박종민 전무이사는 “도체육회 관리단체로 우승해 선수와 임원 모두가 즐거운 표정”이라며 “이제 볼링협회는 올 연말에 관리단체를 탈피해 회장단과 이사진을 구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언.

○…경기도 탁구가 금메달을 4개나 따고도 홈 팀의 인센티브 점수에 밀려 대전(금 1개)에 105점 차이로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하는 벼락같은 낭보가 전해졌는데.
종목 8연패를 자신하던 도 탁구는 남고부 개인 및 단체, 남대부 개인, 여고부 단체전에서 각각 1위에 오르는 등 참가 시·도 중 가장 많은 금을 획득했지만 종목 점수에 밀려 8연패 달성에 실패.
도탁구협회는 홈 가산점을 받은 라이벌 대전에 밀려 종목 2위를 차지했지만 이 정도의 점수를 뽑은 것도 정말 대단한 성적이라고 자평하면서도 뒤로는 씁쓸한 표정을 짓기도.

○…지난 제89회 체전에서 종목우승한 씨름이 이번 체전에서 종목 4위로 밀려나 씨름협회 관계자들이 아연실색.
씨름은 전년 대회에서 금 6개, 은 3개, 동 2개(점수 2천304점)로 우승했으나 올해는 금 4개, 동메달 4개로 1천536점밖에 획득하지 못한 것은 고등부가 전멸하는 바람에 빚어진 성적.
씨름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우승으로 제주도로 연수를 다녀온 뒤 올해도 반드시 우승해 해외연수를 갈 계획이었으나 성적이 나빠 결국 이 같은 계획은 물거품됐다”며 한숨■(기호일보)

2009. 10. 26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