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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인터뷰 홍 광 표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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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광표 경기도선수단 총감독이 26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국체전 우승소감과 경기결과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총감독 인터뷰

홍광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성원을 보내주신 1천200만 도민 여러분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전국체전서 사상 첫 종합우승 8연패를 일군 경기도선수단 홍광표(도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은 ‘도민과 김문수 도지사의 지원이 없었으면 연승 행진은 없었을 것’이라며 먼저 도민들에게 감사를 표시한 뒤 ‘종합우승 8연패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선수 및 지도자, 가맹경기단체 임원들께도 고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홍 총감독은 ‘도가 연승 행진을 이어오면서 타 시·도의 집중 견제를 받았지만 선수들이 이를 잘 극복해 좋은 성과를 올렸다’면서 ‘내년에도 9년 연속 종합우승 행진을 위해 곧바로 대비에 돌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도의 금메달 수나 종합점수가 뒤졌지만 이는 타 시·도 전력이 많이 향상된 때문’이라며 ‘안주하지 않고 종목별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지원과 우수 선수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총감독은 내년 도 산하단체 예산 삭감 문제에 대해 ‘스포츠는 투자없이 발전할 수 없다는데 공감한다’며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경인일보)

인터뷰 홍 광 표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도민의 성원에 힘입어 8연패 신화를 창조하게 돼 영광입니다. 앞으로 경기도가 대한민국 체육을 앞장서 이끌어 가기 위해 우수선수 육성과 균형적인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출전사상 첫 종합우승 8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선수단의 홍광표 총감독(58·도체육회 사무처장)은 8연패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선수와 도민들에게 공을 돌리며, 더 큰 목표를 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홍 총감독과의 일문일답.

-첫 종합우승 8연패 달성 소감은.
▲메달과 득점에서 모두 1위로 첫 종합우승 8연패를 이룰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준 1천200만 도와 의회의 전폭적인 지원, 그동안 땀흘리며 노력한 선수·지도자, 가맹경기단체에 감사를 드린다.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내년에도 정상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

-당초 예상 목표에 미치지 못한 이유는.
▲각 시·도로부터 가장 많은 견제를 받고 있어 일부 종목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시·도 전력이 평준화 된 것이 금메달 150개 이상, 8만5천점 득점을 통한 최고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특히 8연패 달성이 아깝게 좌절된 탁구와 지난해까지 2연패를 달성했으나 4위로 추락한 씨름, 2연패를 기대했던 정구, 많은 불이익을 당한 검도 등의 부진이 아쉽다.

-현 추세라면 내년도 수성이 쉽지 않은 데.
▲대전시가 지난 해보다 놀라운 성적향상에 개최지 프리미엄을 더해 무려 10계단이나 상승한 3위에 올랐다. 최근 수년동안 꾸준히 성적이 오른 차기 개최지 경남이 내년 경기도를 위협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이번 대회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종목별 대책을 마련하고 선수 관리에 만전을 기할 생각이다.

-인센티브 확대와 대학부 전력 강화 방안은.
▲가능하면 인센티브 확대와 우수선수 영입비를 늘려 도내 우수선수의 타 시·도 유출을 막고, 실업팀들이 전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도를 보완하고 대학팀 창단 및 지원방안 등을 강구해 균형적인 향상을 도모하겠다■(경기일보)

인터뷰- 홍광표 경기도총감독

金.종합점수 부진 내년대회 디딤돌 될 것..선수유출 방지 총력’

“경기도내 31개 시·군에 종목별 선수 육성을 지원해 우수 선수 유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6일 대전광역시에서 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한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상 첫 8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홍광표 경기도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체전에서 도는 ‘영원한 라이벌’ 서울과 개최시인 대전광역시 등 경쟁 시·도의 전력 향상과 견제로 인해 당초 예상했던 금메달 160개, 종합점수 8만6천여점에 크게 못미치는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한 뒤 “이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대회 8연패 달성을 위해 체육 현장에서 땀 흘려준 선수및 지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홍 총감독은 “당초 이번 체전서 18연패를 달성한 육상을 비롯해 41개 정식 종목 중 11개 종목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처음으로 종합점수 8만점 돌파한 지난 전남체전의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대진 추첨 결과가 너무 좋게 나와 초반 긴장감이 풀어진 것이 목표 달성 실패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아쉬움이 크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선전했다고 평가하며 이런 자극들이 내년 대회에서는 상승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서 대전이 개최지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 도 전력의 81%까지 추격하며 종합 2위로 급부상했다”며 “내년 대회는 진주 등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탓에 안정적인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남의 역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등 힘든 싸움이 예상된다”고 우려의 뜻을 내비쳤다.

이에 우수한 기량을 지닌 선수들의 타 시·도 유출방지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에 종목별 육성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홍 총감독은 “실업 선수들이 제대로 된 연봉을 받고 뛸수 있도록 선수 대우에 소홀히하지 않겠다”며 “또한 향토애와 소속감이 다소 부족한 대학부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포상금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공언했다.

“8회 연속 종합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준 선수단과 기쁨을 나누겠다”는 홍 총감독은 “취약 종목 보완과 상대 분석을 통해 앞으로도 연승 행진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중부일보)

홍광표 도선수단 총감독

선수·임원·도민 성원 삼위일체
8연속 종합우승 신천지 밟았다

“1천2백만 경기도민의 열렬한 응원으로 종합우승 8연패의 신화를 창조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체육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 20일부터 7일 동안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8연패를 이룬 경기도선수단 홍광표(도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은 “체전 출전 사상 처음으로 8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유례없는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땀과 열정을 쏟은 선수와 임원, 그리고 도민의 성원이 덕분”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홍 감독과의 일문일답.

-당초 예상보다 메달과 점수가 적게 나왔는데.
▲경기도의 종합우승 8연패를 저지하기 위해 타 시·도의 견제가 심했고 선수들의 기량도 점차 평준화 되어가고 있다. 대진 추첨 이후 다소 긴장이 늦춰진 것도 성적 부진의 원인이다. 하지만 정상을 지키기 위해 선수와 임원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

-이번 대회에서 부진했던 종목은 종목은.
▲지난해까지 연패를 기록했던 탁구, 씨름, 펜싱, 스쿼시 등이 우승을 놓쳤고 정구, 야구, 럭비, 검도, 요트, 근대5종, 우슈, 세팍타크로, 트라이애슬론 등도 부진했다. 이들 종목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를 통해 내년 체전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체전때마다 지적된 도내 대학 팀 창단과 선수 지원 방안은.
▲고등부까지 좋은 선수를 보유하다가 대학 팀 부재로 타 시·도로 선수를 빼앗기는 경우가 많아 대학팀 창단이 절실한 것이 사실이다. 시·군과 연계해 팀 창단 방안을 모색하고 선수 지원 문제로 검토해보겠다.

-내년 경남체전 우승이 쉽지 않을 전망인데 이에 대한 대비는.
▲최근 경남이 우수선수를 영입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우리 도도 내년 체육예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 대회 9연패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경기신문)

전국체전 경기도 우승 홍광표 총감독 인터뷰

“1천200만 경기도민의 열렬한 응원으로 종합우승 8연패의 신화를 창조했다.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일궈 낸 경기도선수단 홍광표(도체육회 사무처장)총감독은 “체전 출전 사상 처음으로 8연패라는 유례없는 종합우승 연승행진을 벌일 수 있었던 건 선수와 임원, 그리고 도민의 성원이 큰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홍 총감독은 또 “체전에 앞서 41개 전 종목에 걸친 대진운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지만 전년(금 149개와 종합점수 8만3천여 점)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서는 면밀한 분석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홍 감독과 일문일답.

-이번 대회에서 메달과 점수가 전년보다 뒤처졌는데.
▶경기도가 최고인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최고인 경기도를 견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