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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국체전>경기도 우승 환영식 및 해단식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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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 8연패를 달성한 경기도 선수단 홍광표(사진 오른쪽) 총감독이 27일 도청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종합우승배를 단장인 김문수 도지사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눈부신 우승컵 위풍당당 행진

전국체전 8연패 道선수단 귀환 ‘우승배 봉납’ 카퍼레이드도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 8연패를 달성한 경기도선수단이 종합우승컵을 들고 귀환했다.

홍광표(도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을 필두로 이날 오전 격전지인 대전을 출발, 오후 1시30분 동수원IC에서 카퍼레이드를 시작한 선수단은 창룡문과 팔달문을 지나 행사장인 경기도청 광장에 들어오면서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도청에 입성한 선수단은 김문수 도지사, 진종설 도의회의장, 김상곤 도교육감,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 가맹경기단체장 등의 격려와 박수 속에 개선문을 통과하는 등 종합우승 8연패를 다함께 축하하는 잔치 한마당이 됐다.

이날 환영식에선 홍광표 총감독이 종합우승기와 종합우승배를, 육상·축구·테니스 등 종목 우승을 차지한 8개 종목 전무이사들이 종합우승배를 각각 김문수 도지사에게 봉납했고, 종목 준우승을 차지한 13개 종목 전무이사들이 준우승배를, 종합 3위를 차지한 4개 종목 전무이사들이 3위배를 각각 진종설 의장에게 전달했다.

봉납식 후에는 홍광표 총감독의 단기 반납과 함께 수원공고 관악대의 연주에 맞춰 한세대 합창단의 ‘승리의 경기건아’와 ‘경기도의 노래’가 울려퍼졌고 내빈들은 환영식이 끝난 뒤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문수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8연패의 대기록을 세운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선수들이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경인일보)

“자랑스런 영웅들 돌아왔다”

전국체전 8연패 쾌거 道선수단 금의환향… 시민들 박수갈채

제90회 전국체육대회(10월20~26일·대전광역시)에서 출전 사상 첫 종합우승 8연패의 위업을 이뤄낸 경기도 대표선수단이 27일 오후 위풍도 당당히 ‘금의환향(錦衣還鄕)’ 했다.

도대표 선수단은 이날 3대의 오픈카와 3대의 버스편으로 도청광장에 도착, 김문수 도지사와 진종설 도의회 의장, 김상곤 교육감을 비롯, 각계 인사 및 체육 관계자들로 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앞서 오전 10시 격전지 대전광역시를 출발한 선수단은 동수원 톨게이트에 도착한 뒤 수원 동문-남문-중동사거리-도청사거리를 거쳐 이동했으며, 연도의 도민들은 8연패의 쾌거를 이룬 자랑스런 선수단을 뜨겁게 맞이했다.

이날 오후 3시 도청광장에서 열린 환영식 겸 해단식에는 선수단과 각 가맹경기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지도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해 ‘체전 영웅’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 갈채를 보냈다.

환영식에서 홍광표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종합우승기와 우승배, 1위 종목 전무이사들이 종목별 우승배를 김문수 지사에게 봉납했고, 이어 일반부(3연패)와 고등부(8연패) 우승배 각 종목별 2·3위 상배가 진종설 도의회 의장과 김상곤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김 지사는 신기록 수립 및 다관왕 선수들과 임원들을 호명해 격려한 뒤 환영사를 통해 “지난 해보다도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리며 우승을 차지한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이 땀흘려 훈련한 결과로 8연패를 달성했다. 스포츠 강국이 되지 않고는 선진국이 될 수 없는만큼 내년에도 9연패를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진 의장도 축사에서 “앞으로 9연패, 10연패 그 이상의 우승을 확신한다. 의회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대한민국 체육을 경기도가 앞장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 교육감은 “세계적인 사이클 선수 암스트롱이 자기와의 싸움을 통해 암을 이기고 세계적인 선수가 됐듯이 멋진 스포츠맨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경기일보)

‘8연패 용사들 귀환을 환영합니다’

경기도 선수단 환영식 및 해단식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상 첫 8회 연속 종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경기도 선수단 환영식및 해단식이 27일 오후 2시 경기도청 광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진종설 도의회 의장, 김상곤 도교육감, 임재율 중부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가맹경기단체장, 선수단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전 격전지인 대전광역시를 출발한 선수단은 오후 1시40분 동수원 톨게이트를 통과한 후 영접 나온 이강석 도체육진흥과장의 환영 꽃다발을 받고 오픈카와 버스를 이용, 창룡문과 팔달문, 도청 4거리를 지나 도청에 도착한 뒤 홍광표(도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과 함께 에어 아치를 통과했다.

이어 열린 환영식에서는 홍광표 총감독이 종합우승기를, 육상, 테니스, 하키 등 8개 종목 전무이사들이 종목 우승배를 각각 김문수 도지사에게 봉납했고, 골프, 레슬링, 수영 등 준우승을 차지한 13개 종목 전무이사들이 준우승배를 진종설 의장에게, 복싱, 배구, 조정 등 3위에 오른 4개 종목 전무이사들이 3위배를 김상곤 도교육감에게 각각 봉납했다.

또한 김문수 도지사는 수중 남일반부에서 세계신기록을 작성한 이희원(성남시체육회)과 수영 남고부에서 나란히 4관왕을 달성한 경기체고의 양정두, 황경식및 인라인롤러 여일반부에서 3개의 금을 수확한 임진선(안양시청) 등을 단상으로 불러 소감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봉납식 후 홍광표 총감독의 단기 반납과 함께 수원공고 관악대의 연주에 맞춘 한세대 합창단의 ‘승리의 경기건아’와 ‘경기도의 노래’가 울려 펴졌고 내빈들은 환영식이 끝난 뒤 선수들에 축하의 메세지를 전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문수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8연패를 달성하며 도의 이름을 널리 빛내준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스포츠 강국이 되지 않고서는 선진국 대열에 들 수 없고 여러분들이 연패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체육이 발전한다. 자기연마를 통한 기량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상곤 도교육감은 축사에서 “고환암을 이겨내고 최고 자리에 오른 사이클 스타 랜스 암스트롱처럼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해 더 큰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이번체전에 44개(시범 3개종목) 전 종목에 1천989명(선수1천547·임원442명)의 선수단이 출전, 금메달 140개, 은메달 133개, 동메달 134개로 종합점수 7만8천236점을 획득하며 제83회 제주체전부터 8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중부일보)

‘無敵 경기도’ 아쉬움은 있었다

최다 금메달·최고득점 경신 목표달성 실패
지난해 13개 종목 비해 종목우승 8개 불과
배구·펜싱·스쿼시 등 예상보다 성적 저조

26일 막을 내린 제90회 전국체육대회는 경기도가 ‘체육웅도’의 면모를 또한번 유감없이 과시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대회였다.

도는 이번 대회에서 금 140개, 은 133개, 동메달 134개로 총 7만8천236점을 득점, 2위 서울시(5만8천798점·금97 은83 동106)를 1만9천438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라 더이상 적수가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러나 당초 목표였던 역대 최다 금메달(149개)과 역대 최고득점(8만3천421점) 경신에는 실패해 지난해보다 적은 금메달 140개, 종합점수 7만8천여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도는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160개 이상, 종합점수 8만6천점 이상을 목표로 했었다.

지난해 1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것에 비해 올해 체전에서는 육상이 사상 첫 종목우승 18연패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유도(11연패), 인라인롤러(4연패), 하키(2연패), 축구, 테니스, 볼링, 수중 등 8개 종목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올해 8연패에 도전한 탁구가 개최지 가선점 때문에 종목 우승에 실패한 것을 비롯해 정구, 배구, 씨름, 펜싱, 스쿼시 등에서 예상보다 성적이 저조했고 근대5종, 럭비, 세팍타크로, 야구, 요트, 트라이애슬론, 핸드볼 등은 지난해보다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또 검도는 올해 최강의 전력을 갖추었지만 심판들의 편파판정 때문에 하위권으로 밀려났고 소프트볼은 41개 정식종목중 유일하게 2년 연속 0점에 머물러 실업팀 창단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제기되고 있다.

반면 지난 해 8위에 그쳤던 배드민턴은 2위로 도약했고 볼링, 궁도, 승마, 카누, 골프, 수중, 농구, 테니스 등은 지난해 보다 크게 향상된 전력을 보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종목에서 고등부와 일반부가 선전한 반면 대학부가 부진해 대학부 창단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내년 경남체전에서 연패를 이어가기 위해서도 대학부의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체전은 2011년 전국체전을 유치한 경기도가 종합우승 10연패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각 종목별로 철저한 전력분석과 첨단 장비의 도입, 우수 고교 자원의 외부 유출 차단 등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시켜준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