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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도체육회 전국체전 개선안 대책 마련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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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육회는 5일 최근 대한체육회가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메달점수및 체급 종목의 출전 제한, 종목별 배점 변경 등을 확정, 통보해 옴에 따라 관계자 회의를 갖고 대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도체육회, 규정변경 어려움 불구 ‘9연패’ 자신감

전국체전 경기력 향상 집중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승 전선에는 문제없다. 내부 결속을 다지고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겠다.’

홍광표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5일 대한체육회가 최근 전국체전 메달 점수 하향조정과 체급 종목 쿼터제, 개최지 기록경기 가산점 등 전국체전 경기운영내규를 대폭 개선한 것과 관련(경인일보 3월31일자 16면 보도), ‘도의 종합 우승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제는 내부 결속과 경기력 향상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홍 처장은 ‘지난 1월 이 문제를 놓고 대한체육회에 수차례 건의했지만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대한민국 엘리트 발전을 저해하는 이런 제도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 도와 협조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이 문제를 정식으로 제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전국체전은 개최지 이점이 많아 경남이 유리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점수 차만 줄어들 뿐 도가 종합 우승 9연패를 달성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체육회는 6일 오전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사무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전국체전에 대한 논의를 할 계획이다■(경인일보)

‘개최지 점수 퍼주기’ 강력 대응

경기도체육회, 문체부·대한체육회에 시정 요구 등

경기도체육회는 전국체전 채점방식 변경으로 인한 개최지에 대한 점수 퍼주기 논란(본보 3월31일자 12면)과 관련,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도체육회는 5일 오전 도 및 도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한체육회의 전국체전 개최지 개인종목 가산점 증가와 메달점수 하향 조정, 체급경기의 개최지를 제외한 참가인원 제한 등 불공정 제도에 따라 엘리트체육의 발전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며 강력 대응을 천명했다.

도체육회 홍광표 사무처장은 “각 시·도와의 공동 대응과 독자적인 대응 등 여러가지 방안을 구상하고 있으나, 타 시·도와의 공동 대응은 현실적으로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동조를 구하기 어렵다”라며 “도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등에 시정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도체육회는 6일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개최, 체전 9연패 달성을 위한 대책 마련과 경기력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대한체육회가 시·도체육회에 통보한 ‘전국체전 채점방식 변경(안)’에 따르면 메달 가산점 축소(개인경기 50%, 단체경기 32%)와 각 체급별 쿼터제 도입에 따른 개최 시·도 출전 인원 축소, 기존의 개최지 개인종목 득점 가산점제도 확대(종전 10%에서 지난해 20%로 변경)로 개최지는 타 시·도에 비해 2만점 이상의 이득을 볼 전망이다■(경기일보)

도체육회 ‘전국체전 9연패 반드시 달성’

경기도체육회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의 규정 변경과 관련, 철저하게 대책을 수립해 반드시 9연패를 달성키로 했다.

도체육회는 5일 최근 대한체육회가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메달점수및 체급 종목의 출전 제한, 종목별 배점 변경 등을 확정, 통보해 옴에 따라 관계자 회의를 갖고 대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체육회는 6일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개최, 전무이사및 사무원을 대상으로 회계, 업무 연락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파트별로 나뉘어 전무이사들과 변경에 따른 득과실 등을 분석,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한다.

도체육회는 메달점수 하향조정및 체급경기의 대학부및 일반부 참가 제한 등은 큰 손해가 없다고 판단 했으나 개최지에 부여했던 기록경기 가산점의 경우 종전 10%에서 20%로 상향 조정한 것에 대해서는 경기력과 관계가 없는 만큼 정당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도와 협의해 관계기관에 이의를 제기할 방침이다.

도체육회는 또 올해 변경, 시행되는 제도에 따라 지난해 전력을 비교 분석한 결과 개최지 경남과 격차가 어느정도 벌어져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경기외적인 요인이 작용할 경우 결코 안심할수 없는 상태라며 경기력 향상을 꾀하는 한편 타 시·도 전력분석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메달점수 하향 조정 등은 도가 가장 큰 손실을 보지만 참가 시·도 모두에게 해당되는 사안인 만큼 이해할수 있지만 개최 시·도에 대한 가산점 상향 조정 등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 조직을 통해 부당성을 제기하겠다”며 “경기단체와 체육회의 내부결속을 강화하고 경기력 향상에 매진해 반드시 우승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중부일보)

“반드시 ‘종합우승 9연패’ 지켜내겠다”

도체육회, 전국체전 개선안 대책

경기도체육회는 5일 도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부터 적용되는 대한체육회의 전국체전 개선안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체육회 홍광표 사무처장은 이날 “대한민국 체육을 담당하는 대한체육회가 전국체전 개최지에 지나지게 많은 가산점을 주고 있어 형평성에 어긋나는 부분이 많다”고 밝힌 뒤 “6일 전무이사회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도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켜 반드시 종합우승 9연패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홍 처장은 이어 “대한체육회가 전국체전 개선안을 발표하기에 앞서 대한체육회 부회장인 김정행 용인대 총장 등을 통해 개선안의 부당성을 제기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며 “나름대로 경기도에 불리하게 적용된 개선안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강석 도 체육진흥과장은 “도체육회로부터 대한체육회의 전국체전 개선안 내용을 보고받고 전국체전 9연패를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며 “경기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추경을 통해 도체육회에 7억원을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체육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체육회가 추진중인 전국체전 개선안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한편 이번 전국체전 개최지인 경남의 전력분석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그러나 이미 각 종목별로 도 출신 선수 중 메달권에 있는 많은 선수들이 타 시·도로 전출돼 전력 누수가 발생한데다 전국체전을 5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돼 있지 않아 얼마나 실효를 거둘 지는 미지수다■(경기신문)

2010. 4. 6

경기도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