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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제36회 대통령기전국남녀테니스대회 수원시청 남일반부 단체전 우승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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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5년만에 우승 스매싱


대통령기 테니스 男단체전 건국대A팀 2-0 완파



수원시청이 제36회 대통령기전국남녀테니스대회 남일반부에서 창단 5년만에 단체전 우승기를 안았다.

수원시청은 1일 강원도 춘천 송암코트에서 폐막된 대회 남일반부 결승전(2단1복식)에서 조민혁과 김성관의 활약에 힘입어 건국대A팀을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지난 2005년 창단 후 처음으로 단체전 우승기를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또 수원시청은 지난 2008년 2차 실업연맹전과 올해 3월 1차 실업연맹전에서 각각 단체전 준우승에 머물렀던 한을 풀었다. 수원시청은 1단식에서 조민혁이 건국대A팀의 윤요섭과 박빙의 승부를 벌인 끝에 2-0(7-6 6-1)으로 물리치며 기선을 잡은 뒤 2단식에서도 김성관이 오대성을 2-0(6-3 6-4)으로 제압, 승패를 갈랐다.

하지만 수원시청은 여일반부 결승에서 NH농협에 1-2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NH농협은 14연패를 달성했다.

이밖에 여고부에선 수원여고가 결승에서 원주여고를 3-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1978년 4회 대회부터 이 대회에 참가한 수원여고는 이혜인과 유송이, 이다운이 각각 상대팀 라수연, 이혜진, 윤예지를 물리친 덕에 3-0 완승을 거둬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또 여중부에선 안양서여중이 결승에서 장수정, 김다혜, 이희주의 활약으로 중양여중B팀을 3-0으로 제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남고부에선 연천 전곡고가 결승에서 동래고에 2-3으로 져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경인일보>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 수원시체육회 첫 성인코트 평정


男 대학·일반부 결승서 건국대 2대0 제압… 수원여고도 정상 탈환



수원시체육회가 제36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 남자 대학·일반부에서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수원시체육회는 1일 강원도 춘천시 송암국제테니스에서 열린 대회 남대·일반부 결승전에서 대학돌풍을 일으킨 건국대를 2대0으로 잠재우고 첫 정상을 밟았다.

수원시체육회는 2단식-1복식 방법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1단식 조민혁이 윤요섭을 2-0으로 물리친 뒤, 2단식 김성관이 오대성을 역시 2-0으로 꺾어 우승했다.

건국대는 수원 삼일공고 출신의 윤요섭과 오대성을 앞세워 실업강호 경산시청과 국군체육부대를 연파하며 결승에 올랐지만, 수원시체육회의 벽에 가로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끝난 여고부 결승전에서는 수원여고가 원주여고를 3대0으로 물리치고 지난 2006년에 이어 4년만에 대회 패권을 되찾았다.

수원여고는 이혜인과 유송이가 라수연과 이혜진을 모두 2-0으로 누른 뒤, 이다운 역시 윤예지를 2-0으로 물리쳐 3대0 완승을 거뒀다.

또 여중부 결승전에선 안양서여중이 장수정과 이희주, 김다혜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중앙여중을 3대0으로 꺾고 창단 후 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반면 여대·일반부 결승전서 수원시청은 이초원의 활약에도 불구, 김건희가 단·복식을 모두 따낸 NH농협에 1대2로 석패,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경기일보>


수원시체육회, 대통령기테니스 남일반부 첫우승



수원시체육회가 제36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테니스 남자일반부에서 처음으로 패권을 차지했다.

수원시체육회는 1일 강원 춘천 송암국제테니스파크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일반부 결승경기서 조민혁과 새내기 김성관의 활약으로 오대성이 버틴 건국대를 2―0으로 제압했다.

지난 2005년 창단, 지난해 조민혁이 각종 대회 단식서 우승하는 등 두각을 나타낸 수원시체육회는 올해 김성관의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 단체전서 처음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수원시체육회는 그동안 단체전서 2008년 실업연맹전 2차, 2010년 실업연맹전 1차 대회서 각각 준우승한게 최고의 성적이었지만 이 대회에 앞서 열린 춘천오픈서 조민혁이 단식서 우승하고 김성관이 3위에 올라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했다.

수원시체육회는 제1단식에서 조민혁이 윤요섭을 맞아 첫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끝에 7―6(4)으로 힘겹게 승리한뒤 2세트서 6―1로 가볍게 이기며 2―0으로 제압, 승기를 잡았다.

김성관은 제2단식서 근육통을 극복하고 오대성에 1,2세트 1―3으로 뒤지다 모두 역전승을 거두는 투혼을 발휘했다.

첫세트를 6―3으로 이긴 김성관은 2세트서 1―3으로 뒤지다 3―3을 만든뒤 나타난 근육통을 참고 6―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건국대는 상무와 경산시청 등 실업 강호들을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수원시체육회의 벽을 넘지 못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어 열린 여일반부 경기서 수원시청은 NH농협에 2―1로 패해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다.

강서경이 제1단식서 김건희에 0―2(2―6 4―6)으로 패한 수원시청은 이초원이 제2단식서 함미래와 1세트씩을 주고받은뒤 3세트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기권승을 거둬 세트스코어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춘천오픈 복식서 우승한 강서경·이초원조는 제3복식서 김건희·홍현휘조에 0―2(3―6 5―7)로 패해 동반 우승이 좌절됐다.

함상용 감독은 “남자부의 경우 상무와 1회전이 우승의 분수령이었다”며 “선수들이 열심히 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좋은 성적을 유지할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정웅의 연천 전곡고는 전날 열린 남고부 결승서 동래고에 2―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중부일보>


수원시청 남일반 우승트로피 들었다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
조민혁·김성관 앞세워 건국대 제압…수원여고, 여고부 1위



수원시청이 제36회 대통령기 전국남녀테니스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청은 1일 춘천 송암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건국대를 2-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수원시청은 춘천 오픈에서 우승과 3위를 한 조민혁과 김성관을 앞세워 춘천오픈에서 실업 강호들을 연파하며 4강에 오른 건국대 오대성, 설재민을 2-0으로 누르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수원여고는 지난 30일 열린 여자 고등부 결승에서 원주여고를 3-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송이와 홍승연의 쌍두마차의 활약으로 단식과 복식을 책임지며 팀을 결승까지 진출한 수원여고는 여자테니스 최고의 기대주인 이소라와의 빅매치가 예정됐지만 수원여고 이혜인이 라수연을 2-0, 유송이가 이혜진을 2-0, 이다운이 윤예지를 2-0으로 물리쳐 에이스 대결인 홍승연과 이소라의 경기는 중단되고 수원여고의 3-0 완승으로 패권은 안았다.

또 1일 여자 일반부 결승에서 1단식에 나선 강서경(수원시청)은 김건희(NH농협)에게 2-0으로 패했고 2단식에서 이초원(수원시청)은 함미래에게 기권승을 얻어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마지막 복식에서 강서경-이초원 조는 김건희-홍현휘 조에게 2-0(6-3 7-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밖에 지난 31일 열린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연천 전곡고는 부산 동래고에게 3-2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