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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전국체육대회 D-100]’주개최지’ 고양 최성시장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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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전국체육대회 D-100]’주개최지’ 고양 최성시장
도와 긴밀한 협조, 성공개최 열쇠

‘꿈을 안고 경기로! 손을 잡고 세계로!’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6일부터 12일까
지 7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고양시를 비롯 도내 20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5개 종목에 걸쳐 16개 시·도 선수단 2만8천여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도는 이번 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지난해 3월 전국체전추진기획단을 설치해 경기장 시설, 홍보물 제작, 개·폐회식 운영, 숙박, 교통 등 전 분야에 걸쳐 착실히 준비해왔다. 이에 경인일보는 전국체전 D-100일을 앞두고 주개최지인 고양시 최성 시장을 만나봤다.
“전국체전을 통해 고양시 스포츠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최성 시장은 전국체전을 100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전국체전 주개최지는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려면 도와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전국체전추진기획단과 잘 협조해 역
사상 가장 훌륭하고 멋진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최근 논란이 된 역도 스타 장미란의 흉상 설치물 제작과 관련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장미란은 한국 스포츠 역사상 위대한 업적을 세운 선수”라면서 “장미란 선수의 업적과 시민들의 여론을 감안
해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민선5기 1주년 성과에 대해 “바쁘고 정신없이 보낸 1년”이라고 평한 뒤 “이제는 대화와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제일주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오리온스 프로농구단 유치와 관련해서도 최 시장은 “프로 스포츠가 비로소 고양시에 뿌리를 내리게 돼 매우 뜻깊다
“며 “오리온스 농구단과 잘 협조해 프로스포츠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해내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여름방학에 개최해 중등부 축구대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2회 고양컵 중등부 축구페스티벌’에
관해서도 “전국 꿈나무들의 축구 축제가 고양시에서 지속적으로 열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초·중·고등부 및 생활체육 대회도 신설해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