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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즐기는 축제’ 성화 불 밝히다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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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즐기는 축제’ 성화 불 밝히다 
다문화가정 어린이 31명이 ‘최종 점화’ 눈길
체전 개막 16개 시도 2만여명 ‘본격 메달경쟁’
22년만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6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고양을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1주일간 열리는 올해 체전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1만7천983명)와 임원(5천888명)을 합쳐 2만3천871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육상과 수영·축구·야구·배드민턴·유도 등 42개 정식 종목과 산악·댄스스포츠·택견 등 3개의 시범 종목에서 각 고장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메달 경쟁을 벌인다.
오후 5시30분 호수공원에서 시작된 개막식은 사전·식전·공식·식후 행사로 나뉘어 2시간동안 진행됐다. 공식행사에선 전국 16개 시·도와 해외동포 17개 선수단이 모두 입장한 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개회를 선언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개회사에서 “전국체전은 스포츠 강국이 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든든한 버팀목이자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문화축제”라며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치러 자랑스럽고 존경받는 체육인이 되어 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의 축사에 이어 선수와 심판 대표가 공정한 경기를 펼치겠다는 선서를 한 뒤 성화가 입장했다.
지난달 30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104개 봉송구간(903㎞)을 달려 이날 행사장에 도착했다.
성화대에 불을 붙이는 일은 경기도의 31개 시·군을 상징하는 31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맡았다.(경인일보)


 
‘한민족 대축제’ 경기도서 팡파르 
사상 첫 일산호수공원서 개막… 2만3천여명 선수단 7일간 열전
“꿈을 안고 경기로, 손을 잡고 세계로”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온 2만3천여명의 선수단은 6일 고양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 화려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각자 지역의 자존심을 건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체전 사상 최초로 일산호수공원에서 치러진 이날 개막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최광식 문화체육부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김문수 경기지사, 임창열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등 2만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식행사는 16개 시·도선수단 입장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 이명박 대통령의 치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선수단과 심판진 대표로 나온 수영 박민규(고양시청)와 역도 문유라(경기도체육회), 김선필(도육상연맹) 선수 등의 선서가 이어진 뒤 대회를 환하게 밝혀줄 성화가 도착했다.
지난달 30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경기도 31개 시·군의 104개 봉송구간(903km)을 달려 이날 행사장에 도착했으며, 마지막 봉송주자인 김국영 선수와 장미란 선수 등을 거쳐 31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손으로 점화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92년 째 이어져 오고 있는 전국체육대회야 말로 우리나라가 스포츠 선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라며 “경기도에서 22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육대회가 스포츠로 하나가 되고 세계로 뻗어가는 온 국민의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체전은 스포츠강국이 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든든한 버팀목이자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문화 축제”라며 “자랑스러운 체육인으로서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치러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회식 식전행사에서는 고양시립합창단과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과 ‘모든이의 꿈’이라는 도미노 쇼 등이 펼쳐졌으며, 식후에는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피아노 연주와 마샬아츠 퍼포먼스, 경기도 미래비전 영상 상영, 윤도현 YB밴드의 무대 등이 펼쳐져 개막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전국 최대규모의 선수단 (2천21명)이 출전하는 경기도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이번 체전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 10연패’에 도전한다.(경기일보)
 


전국체전 개막식 이모저모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6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전국체전 개회식은 최초로 종합운동장이 아닌 야외공원에서 열려 참여한 선수들과 시민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양시립합창단과 현산초등학교·화중초등학교 학생들이 합창으로 개막식 사전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곧이어 ‘모든이의 꿈’이라는 주제로 도미노 쇼가 펼쳐졌다.
휴전선을 상징하는 ‘인간 도미노’가 통일에 대한 염원을 온몸으로 표현했고 비보이들이 나와 각 종목을 상징하는 그림에 따라 춤을 선보였다.
공연을 마치자 개막식의 시작이 선포된 후 공식 행사의 막이 올랐다.
먼저 기수단이 깃발을 휘두르며 무대 위에 늘어섰고 재일본 선수단을 앞세운 해외동포 선수단이 그 뒤를 따랐다.
그 후 전국체전의 주인공인 각 지역 선수단이 나란히 줄을 맞춰 손을 흔들며 입장해 무대 앞에 정렬했다.
국민의례가 끝나고 태극기와 대회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깃발이 오르자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단상에서 전국체전의 개회를 공식 선언했고 불꽃놀이가하늘을 덮었다.
김문수 경기도 지사의 환영사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가 이어졌고 이명박 대통령이 기념사로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선수단을 따뜻하게 맞아준 경기도민과 고양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영의 박민규(고양시청)와 역도의 문유라(경기도체육회), 김선필(경기도육상경기연맹사무국장) 심판이 공정한 경기를 위해 선서한 후 개막식의 꽃인 성화 점화가 시작됐다.
제트스키를 타고 온 성화는 첫 주자인 북한 이탈 주민 심주일 씨에게 통일의 염원을 담아 전달됐다.
성화는 한류스타인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민호와 카라의 니콜을 거쳐 열 두명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의 가장인 김정수 씨와 인도네시아 출신의 어머니 쑥야띤 씨에게 전달됐다.
네 번째 주자는 역도 챔피언 장미란(고양시청)과 지난해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31년 만에 100m 한국기록을 경신한 김국영(안양시청)이었다.
두 선수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상징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31명과 함께 성화대에 불을 붙였다.
성화는 전국체전이 진행되는 일주일 동안 대한민국의 하늘을 밝힌다.
성화의 불꽃이 무대 꼭대기에 있는 성화대에서 타오르기 시작하자 사람들의 환호 소리와 형형색색의 불꽃놀이가 함께 어우러져 호수공원을 뒤덮었다.
이번 개막식은 최초로 야외공원에서 진행돼 수천명의 시민이 야광봉을 흔들고 환호하며 축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던 호수공원을 개막식을 위해 봉쇄했는데 이에 대해 제대로 안내를 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또 개회식 자리를 제대로 구분해놓지 않아 엉뚱한 자리에 앉았다가 몇 번씩 옮기는 사람들도 속출하고, 과도한 경비에 항의하는 사람들이 나온 것은 옥에 티였다.(중부일보)



‘꿈·도전의 전국체전’ 호수공원 뜨겁게 달구다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6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주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꿈을 안고 경기로! 손을 잡고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하는 이번 체전에 참가하는 전국 시·도 선수단 규모는 2만3천871명(선수 1만7천983명, 임원 5천888명)으로 사상 첫 종합우승 10연패라는 대업에 도전하는 경기도는 16개 시·도 중 가장 많은 2천21명(선수 1천584명, 임원 437명)을 파견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중 처음으로 참석해 많은 관심을 끌었고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 최성 고양시장, 각 시·도 단체장 및 체육회장 등 정부 및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경기신문)


경기, 안방서 꼭 10연패… 인천, 기분 좋은 출발 
‘꿈·화합의 체전’ 7일간 경기도 달군다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엘리트체육의 대제전인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6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 야외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2천21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경기도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이번 체전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 10연패에 도전한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각 시·도 광역단체장과 각 시·도 선수단, 도민 등 1만5천여 명이 참석했다.
‘꿈을 안고 경기로!, 손을 잡고 세계로!’를 주제로 내건 이번 체전은 화합체전·매력체전·녹색체전을 내세우며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고양시립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이 스포츠의 영광과 감동을 노래하는 대합창의 무대로 시작해 ‘모든 이의 꿈’이란 도미노쇼가 식전행사로 펼쳐졌다.
이어 공식행사로 인천시가 15번째, 경기도선수단이 마지막으로 들어온 시·도선수단 입장과 최광식 문광부 장관의 개회 선언, 대회기와 IOC기가 게양되고 이어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 이명박 대통령의 치사가 진행됐다.
또 선수단과 심판진 대표로 수영 박민규(고양시청)와 역도 문유라(경기도체육회), 김선필(도육상연맹)심판 등이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대회기간을 밝힐 성화주자로 역도 장미란(고양시청)과 육상 김국영(안양시청)이 나선 뒤 어린이 31명의 손으로 전달돼 성화가 점화됐다.
식후행사로 ‘꿈을 향한 열정’이란 주제로 멀티 크로스오버쇼로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피아노 연주와 마샬아츠 퍼포먼스, 경기도 미래비전 영상 상영, YB밴드가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개막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