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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美 오렌지볼대회 우승 정현 ‘금의환향’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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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 않고 윔블던 도전할것” 
오렌지볼 16세 남자단식 ‘우승컵’ 정현 선수의 포부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윔블던에 서는 게 목표입니다.”
지난 11일 미국 플로리다 플렌테이션에서 열린 2011 오렌지볼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16세부 남자 단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컵을 안은 정현(수원북중·사진)의 목표다.
1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정현은 경기도체육회 장평수 총무부장을 비롯 성정현 경기도교육청 체육교육담당 장학사, 도테니스 김광수 이사, 가족, 관계자 등의 축하를 받았다.
정현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올 줄 몰랐다.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세계 무대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정현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콜롬비아의 디에고 페드라자(304위)에 2-1 역전승을 거뒀지만 준결승 경기가 고비였다.
이에 대해 정현은 “준결승전에서 캐나다의 브라이덴 슈누어가 가장 힘든 상대였다”면서 “그러나 선배들과 맞붙는다는 생각에 부담감을 줄이자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현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더 많은 국제 무대에 출전하고 싶지만 출전비용이 부담스럽다”면서 “현재 부모님께서 많은 비용을 부담해 경제적으로 힘들다. 부모님께 정말 죄송스럽다”고 전했다. 정현은 “아직 배울 것이 많은 나이다.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매사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경인일보)



“조코비치 처럼 유명한 ‘테니스 ★’ 될게요” 
한국인 첫 美 오렌지볼대회 우승 정현 ‘금의환향’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오렌지볼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16세부 남자 단식 우승을 달성한 정현(수원북중)이 14일 ‘금의환향’했다.
정현은 “준결승과 결승 등 불리했던 경기를 뒤집고 역전 우승을 차지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이번 우승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성실하게 노력해 조코비치와 같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버지 정석진씨(삼일공고 감독)와 형 정홍(삼일공고)과 함께 ‘테니스 가족’ 출신인 정현은 지난 2009년 세계적인 스포츠매니지먼트사인 IMG에 발탁돼 테니스 유학을 하며, 각종 국제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한국 남자 주니어 테니스계’의 기대주다.
정현은 지난 10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플렌테이션 프랭크벨트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1 오렌지볼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16세부 남자 단식 결승에서 같은 IMG 소속사 ‘라이벌’ 디에고 페드라자(콜롬비아)에 2대1(7-6, 3-6, 6-4)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미국테니스협회(USTA)가 주관하는 오렌지볼은 최고 권위의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로 모니카 셀레스, 안드레 아가시, 슈테피 그라프, 로저 페더러 등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가 모두 거쳐 간 테니스 스타의 등용문이다.(경기일보)




정현 “메이저대회야 기다려라” 
한국선수 최초 오렌지보울 16세 남자 단식 우승 정현 금의환향

한국선수 최초로 미국 오렌지보울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 16세부 남자단식에서 정상에 오른 정현(수원북중)이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 했다.
정현은 지난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플랜테이션 프랭크 벨리트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디에고 페드라자(콜롬비아)를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8년에 12세부를 제패했던 정현은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16세부를 제패하며 이대회를 2번이나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로 50회를 맞은 오렌지보울 국제주니어 테니스는 12·14·16·18세부로 나눠 진행되며 그동안 안드레 애거시, 슈테피 그라프, 모니카 셀레스, 로저 페드러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배출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주니어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때인 2008년 이대회와 에디허 국제대회 12세부서 정상에 오르며 유망주로 떠오른 정현은 올시즌 소속팀인 수원북중을 전관왕으로 이끈데 이어 시즌 마지막 무대까지 화려하게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장평수 경기도체육회 총무부장, 성정현 도교육청 장학사 등 도체육 관계자들은 인천공항에 마중나가 간단한 환영식을 갖고 정현을 격려했다.
정현은 이 자리서 “매경기 힘들었지만 부담없이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한국선수 최초로 16세부 우승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12세부에서 우승을 할 당시는 공격만 잘하면 됐지만 16세부에서는 유럽과 미국 등의 선수들과 체격조건과 기본기에서 차이가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다.
특히 서브게임과 리턴 등에서 힘의 차이를 실감했다는 정현은 “파워보강을 통해 서브와 리턴 등을 강화 할 계획이며 포핸드에 대한 부분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현은 “US오픈과 프랑스오픈, 호주오픈, 윔블던 등 메이저대회 진출이 목표”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세계랭킹 100위권 진입이 필수 인 만큼 내년에는 1월 인도에서 열리는 ITF 국제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국제대회에서 많은 랭킹 포인트를 획득하는데 주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중부일보)




수원북중 정현 ‘금의환향’ 
오렌지보울 국제주니어테니스 대회
한국인 최초 16세부 남자단식 우승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세계 최고 권위의 주니어 테니스대회인 오렌지보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16세부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정현(수원북중)이 14일 금의환향 했다.
이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정현은 아버지인 정석진 도테니스협회 전무이사(수원 삼일공고 감독)를 비롯한 가족과 도체육회 장평수 총무·운영부장, 이상헌 훈련과장,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성정현 장학사 등의 축하를 받고 “한국인 최초로 오렌지보울 16세부 남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말할 수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은 이어 “앞으로 계속 랭킹 포인트를 쌓아서 그랜드 슬램에 뛰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몸관리를 잘해 내년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현은 또 “앞으로 공격적이고 세계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조코비치 같은 선수가 돼 대한민국 국민들의 기억속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세계 주니어 랭킹 422위인 정현은 미국 플로리다 플렌테이션 프랭크 벨트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16세부 남자단식 2회전에서 미국의 희망이자 세계 주니어 랭킹 254위인 스테판 코즐로프를 2-1(6-1 3-6 7-6)으로 제압한 뒤 8강에서 대회 3번 시드인 페도르 안드리엔코(러시아·176위)를 2-0(7-6 7-6)으로 따돌렸고 준결승전에서도 대회 5번 시드 브라이덴 슈누어(캐나다·261위)와 팽팽한 접전 끝에 2-1(7-6 3-6 6-4)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정현은 지난 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콜롬비아의 디에고 페드라자(세계 주니어 랭킹 304위)와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크스코어 2-1(6-7 6-3 6-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초등학교 6학년 때인 2008년 이 대회 12세부 남자단식과 에디허국제주니어대회 12세부 남자단식에서 잇따라 우승,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정현은 2009년 세계적인 스포츠매니지먼트사인 IMG에 발탁돼 닉볼리티에리 아카데미로 형인 정홍(수원 삼일공고)과 함께 테니스 유학길에 올라 세계 최고 수준의 테니스 유망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성장하고 있다. 정현은 삼일공고로 진학할 예정이어서 아버지, 형과 함꼐 한솥밥을 먹게 된다.
한편 미국테니스협회(USTA)가 주관하는 오렌지보울은 미국 테니스의 전설인 크리스 에버트와 지미 코너스를 비롯해 모니카 셀레스, 안드레 아가시, 슈테피 그라프, 로저 페더러, 델 포트로, 캐롤라인 워즈니아키 등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가 모두 거쳐 간 스타 등용문이자 최고 권위의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이다.(경기신문)




정현, 페더러를 넘보는 소년 
세계적 테니스 스타들이 거쳐간 대회
美오렌지보울 16세부 한국 최초 우승

경기도가 낳은 한국 남자테니스 유망주 정현(수원북중)이 미국 오렌지보울 테니스대회 16세부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테니스협회는 정현(주니어 세계랭킹 422위)이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플랜테이션 프랭크 벨트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1 오렌지보울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16세부 남자단식 결승에서 디에고 페드라자(콜롬비아·주니어 304위)에게 2-1(6<6>-7 6-3 6-1)로 역전승을 거둬 우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정현은 지난 2008년 12세부를 제패한 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16세부에서 정상에 오르며 이 대회를 2번 석권한 선수로 남게 됐다.
미국테니스협회(USTA)가 주관하는 오렌지보울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는 올해 50주년을 맞은 전통 있는 대회로 12·14·16·18세부로 나뉘어 열린다.
그동안 남자 12세부에서 1998년 최동휘(현대해상), 2001년 김청의(안성시청), 2008년 정현, 2009년 홍성찬(우천중)이 우승했고 여자 14세부에서 이소라(원주여고)가 2008년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크리스 에버트, 지미 코너스, 모니카 셀레스, 안드레 애거시, 로저 페더러, 슈테피 그라프 등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이 모두 이 대회를 거쳐 가 현재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주니어대회로 손꼽힌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국내 초등학교 랭킹 1위에 올랐던 정현은 6학년 때인 2008년 이 대회 12세부와 에디허 국제대회 12세부 정상에 올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정홍과 정현 형제는 2009년 세계적인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인 IMG에 발탁돼 미국 닉 볼리티에리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선진 테니스를 배우고 있다.
정현 역시 형을 따라 삼일공고로 진학할 예정이다.
아버지 정석진 삼일공고 감독은 삼일공고, 건국대, 대한항공에서 테니스 선수 생활을 했고 국가대표를 지낸 형 정홍(삼일공고)도 10월 삼성증권배 챌린저대회에서 국내 최연소 챌린저급 8강 기록을 세운 유망주로 테니스 가족이다.(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