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인회 오는 4월 발족
수원시체육회(사무국장 이내응)는 수원시 체육을 이끈 원로체육인을 대상으로 한 수원시체육인회를 발족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체육인들간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시체육회 운영과 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가칭 수원시체육인회를 발족하게 됐다”고 말했다.
120여명의 규모로 오는 4월께 출범하는 시체육인회는 앞으로 체육발전방안 모색 및 의견개진, 화합 및 친목활동, 주요 체육대회 참석 및 경기종목별 선수단 격려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회원자격은 수원시 거주자로 남자는 만55세, 여자는 만50세 이상으로 각종 국제대회 출전한 경기인 또는 체육전공 교수, 체육공로자 등이다.(경기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