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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체고 남매 3.1절 기념 단축마라톤 단체전 ‘금빛 질주’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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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중·철산중 올해 첫 ‘월계관’  
경기도 학생 단축마라톤 남녀중등부 우승… 경기체고, 3년만에 정상탈환


광주 경안중과 광명 철산중이 올시즌 마라톤의 서막을 알리는 제31회 경기도 3㎞·5㎞·10㎞대회 겸 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단축마라톤대회 남녀 중부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경안중은 1일 오전 부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부천시내를 돌아오는 남중부 5㎞ 레이스 단체전에서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시간08분57초를 기록하며 부천 계남중(1시간09분19초)과 평택 신한중(1시간09분28초)을 따돌리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남녀 초등부는 3명, 중등부는 4명, 고등부는 6명의 선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또 여중부 5㎞에선 철산중이 경기 결과 1시간19분11초를 마크하며 남양주 진건중(1시간21분26초)과 부천여중(1시간21분30초)을 제치고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고등부에선 경기체고가 남자 10㎞ 단체전에서 3시간27분03초를 기록하며 대회 3연패에 도전한 남양주 진건고(3시간28분13초)를 따돌리고 3년만에 우승기를 안았으며, 여자 10㎞에서도 3시간56분14초로 우승, 5연패를 달성했다.


초등부에선 서면초가 남자 3㎞에서 33분36초로 산남초(35분03초)를 누르고 첫 우승기를 차지했으며, 덕소초는 여자 3㎞에서 40분47초로 신장초(42분11초)를 꺾고 5년만에 우승했다.


개인 시상에선 부별 1위에 오른 남고부 이종인(진건고·32분38초), 남중부 이창주(신한중·16분33초), 여초부 김사랑(서면초·11분56초)이 각각 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김춘식(경기체고)·고정원(경안중)·이민영(서면초) 코치에겐 우수지도자상이 주어졌다.


한편, 이날 남녀 초등부 및 중등부 단체전 1위팀은 100만원, 2위팀은 50만원, 3위팀은 30만원의 육성 지원금이 지급됐다.(경인일보)


 
이종인ㆍ한숙경 독립투사의 魂을 담고 질주 
3.1절 육상대회 나란히 남녀 고등부 10km 우승


남양주 진건고의 이종인과 한숙경이 ‘3·1절 기념 제31회 경기도학생단축마라톤대회’에서 나란히 남녀고등부 10km 정상을 질주했다.


이종인은 1일 부천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 대회 남고부 10km에서 32분38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이정국(경기체고·32분44초)과 이우진(경기체고·33분06초)을 제치고 남고부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 10km에 출전한 한숙경도 37분06초의 기록으로 박근희(경기체고·37분20초)와 이선욱(경기체고·39분20초)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중등부 5km에서는 이창주(신한중)가 16분33초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송성광(16분45초)을 12초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자중등부 5km에서는 박예진(진건중)이 18분22초의 기록으로 최서희(18분55초)를 가볍게 누르며 정상에 등극했다.


이와 함께 3km 남녀초등부에서는 이석하(서면초)와 김사랑(서면초)가 각각 10분54초와 11분56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골인하며 초등부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이 밖에 단체종합에서는 경기체고가 각각 3시간27분03초, 3시간56분14초로 남자고등부와 여자고등부를 모두 석권하는 영광을 누렸으며, 남녀중등부에서는 각각 경안중(1시간08분57초)과 철산중(1시간19분11초)이 패권을 거머쥐었다. 또 남녀초등부단체전에서는 서면초와 덕소초가 각각 33분36초와 40분47초의 기록으로 각각 산남초(35분03초)와 신장초(42분11초)를 누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대회 우수선수에는 초등부 김사랑, 중등부 이창주, 고등부 이종인이 뽑혔으며, 이민영(서면초), 고정원(경안중), 이춘식(경기체고) 교사에게는 우수지도자상이 주어졌다.


한편, 이날 대회는 경기도육상경기연맹과 부천시,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육상경기연맹과 부천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했다.(경기일보)



철산중, 3.1절 단축마라톤 여중부 2연패


광명철산중이 3.1절 기념 제31회 경기도단축마라톤대회 여자중등부서 2연패를 달성했다.
철산중은 1일 부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 여중부 5km 단체전 경기서 1시간19분11초를 마크, 남양주진건중(1시간21분26초)과 부천여중(1시간21분30초)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철산중은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경기체고는 남녀 고등부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체고는 남고부 10km 단체전에서 개인전 2~3위를 차지한 이정국(32분44초)과 이우진(33분06초)의 활약에 힘입어 3시간27분03초를 기록하며, 남양주진건고(3시간28분13초)를 제치고 4년만에 정상을 탈환했고 여고부서도 3시간56분14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남중부 5km에서는 광주경안중이 1시간08분57을 기록으로 부천계남중(1시간09분19초)과 평택신한중(1시간09분28초)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남초부 3km에서는 광명서면초가 33분36초를, 여초부에서는 남양주덕소초가 40분37초를 기록하며 각각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의 경우 남녀 초·중등부는 4명, 남녀 고등부는 6명의 기록을 합산, 순위를 정했다.
이밖에 진건고의 이종인과 한숙경은 남녀고등부 개인전 10km서 각각 32분38초와 37분06초를, 이창주(평택신한중)는 남중부 5km서 16분33초를, 박예진(진건중)은 여중부 5km서 18분22초를, 서면초의 이석하와 김사랑은 남녀초등부 3km서 각각 10분54초와 11분56초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종인과 이창주, 김사랑은 각각 부별 우수선수상을, 이민영(서면초), 고정원(경안중), 김춘식(경기체고 )코치는 각각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중부일보)



경기체고 남매 단체전 ‘금빛 질주’


경기체고가 3·1절 기념 제31회 경기도 3㎞·5㎞·10㎞ 대회에서 3년 만에 남녀고등부 단체전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체고는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단축마라톤을 겸해 열린 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상위 6명의 기록을 합산한 결과 3시간27분03초로 남양주 진건고(3시간28분13초)를 1분10초 차로 따돌리고 지난 2009년 오산에서 열린 제28회 대회 부별 우승 이후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경기체고는 여고부 단체전에서도 3시간56분14초를 기록하며 지난 2008년 화성에서 열린 제28회 대회 이후 5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1년 9개월째 경기체고 육상팀을 지도하고 있는 김춘식 코치는 “그동안 동계훈련에서 부상을 많이 입었던 탓에 3·1절 기념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었다”며 “하지만 올해 한용규 교장선생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학교의 지원으로 기량이 향상됐다. 특히 50여일 간의 전남 해남 전지훈련을 부상없이 마칠 수 있었던 것이 이번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대회 남고부 개인전 2위와 3위를 차지한 이정국(2학년)과 이우진(3학년)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여고부는 개인 2위에 오른 국가대표 상비군인 박근희(3학년)가 팀의 에이스다.


김 코치는 “동반 우승에 대한 부담이 많았던 대회였는데 목표를 이뤄 기쁘다”며 “오는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제28회 코오롱고교구간마라톤대회 입상을 목표로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상위 3명의 기록을 합산한 남초부 단체전에서는 광명 서면초가 33분36초로 수원 산남초(35분03초)와 과천 문원초(35분53초)를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고 여초부 단체전에서는 남양주 덕소초가 40분47초의 기록으로 하남 신장초(42분11초)와 용인 서룡초(43분25초)를 따돌리고 5년만에 우승기를 되찾았다.


상위 4명의 기록을 합산한 남중부 단체전에서는 광주 경안중이 1시간08분57초로 부천 계남중(1시간09분19초)과 평택 신한중(1시간09분28초)의 추격을 뿌리치고 처음으로 우승기를 품에 안았고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광명 철산중이 1시간19분11초로 남양주 진건중(1시간21분26초)과 부천여중(1시간21분30초)을 제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는 남녀초등부 이석하(10분54초)와 김사랑(11분56초·이상 서면초)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녀중등부에서는 이창주(신한중·16분33초)와 박예진(진건중·18분22초)이, 남녀고등부에서는 이종인(32분38초)과 한숙경(37분06초·진건고)이 나란히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초등부 김사랑, 중등부 이창주, 고등부 이종인은 각각 부별 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서면초 이민영 코치와 경안중 고정원 코치, 경기체고 김춘식 코치는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