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중·고교 졸업식 ‘유공자 시상’
경기체중·고교가 31일 교내에서 제1회(체중) 및 제17회(체고) 졸업식을 갖고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체중 정광윤 교감과 경기체고 양영복 교감이 각각 올 한 해 성과와 학사 보고를 실시한 뒤 신동원 교장이 체고 93명, 체중 27명에 대한 졸업장을 전달했다. ┃사진
이어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이상기 장학관이 육상 박성면(체고)과 수영 심은혜(체중)에게 교육감상과 교육장상을 각각 전달했으며,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이 레슬링 이승찬과 수영 전현범에게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했다.
또 신 교장은 강민종 등 11명에게 공로패를, 고희주 등 38명에게 체육우수상을, 박태준 등 42명에게 개근상·선행상·봉사상을 각각 전달했다.
신 교장은 회고사에서 “그동안 경기체중·고를 빛낸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면서 “여기서 끝이 아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최선을 다해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체중·고는 졸업생들이 상급학교에서 동계 전지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매년 12월에 졸업식을 갖는다. (경인일보)
‘엘리트체육’ 경기체중고 빛나는 졸업
▲ 사진 경기체중고 제1회 및 제17회 졸업식에서 신동원 교장이 경기체고의 최민준(수영)과 경기체중의 구효빈(체조)에게 각각 체육우수상과 특기상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엘리트체육의 요람인 경기체중고가 제1회 및 제17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경기체중고는 지난달 31일 교내 체육관에서 신동원 교장을 비롯해 이상기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관,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역대교장을 비롯해 학생 및 교사,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거행했다.
졸업식에서는 경기체고의 박성면(육상)이 교육감상을, 전현범(수영)이 경기도지사상을, 이채린(육상)이 수원시장상을, 변유신(수영) 도교총상을, 송수한(육상)이 경기국립회장상을, 권이슬(유도)이 한체대총장상을, 임은지(양궁)가 학교운영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고, 경기체중의 심은혜(수영)는 수원교육장상을, 김정현(트라이애슬론)은 수원시장상을, 이재옥(유도)은 시의회 의장상을, 이민하(핀수영)는 학부모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신동원 교장은 경기체고의 강민종(육상) 등 94명에게, 경기체중의 김태훈(수영) 등 28명에게 졸업장을 손수 수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신동원 교장은 “경기체고는 제94회 전국체전에서 55개의 메달을, 경기체중은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2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교와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일조했다”고 치하한 뒤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와 체육에서 우수한 영재가 돼 경기체중고의 이름을 빛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일보)
“경기체중·고 이름 빛내길 기원”
체중 1회·체고 17회 졸업식
▲ 사진 지난해 12월 31일 경기체중·고 웅비관에서 열린 ‘제1회 경기체중 졸업식 및 제17회 경기체고 졸업식’에서 신동원 경기체중·고교장이 경기체중 김정현(트라이애슬론·왼쪽)과 경기체고 최윤석(핀수영·오른쪽)에게 공로상을 시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엘리트 체육의 요람인 경기체중·고교가 ‘제1회 경기체중 졸업식 및 제17회 경기체고 졸업식’을 개최했다.
경기체중·고는 지난해 12월 31일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소재 교내 웅비관에서 신동원 교장과 이상기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관,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 역대 교장 등 내·외빈과 졸업생 및 재학생, 교사,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경기체고 졸업생인 박성면(육상)은 도교육감상을 수상했고 전현범(수영)이 경기도지사상을, 이채린(육상)이 수원시장상을, 변유신(수영) 도교총회장상을, 송수한(육상)이 경기국공립고교장회장상을, 권이슬(유도)이 한국체대총장상을, 임은지(양궁)가 학교운영위원장상을 각각 받았으며, 경기체중 졸업생 심은혜(수영)가 수원교육장상을, 김정현(트라이애슬론)은 수원시장상을, 이재옥(유도)은 시의회 의장상을, 이민하(핀수영)는 학부모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신동원 교장은 강민종(육상) 등 94명의 경기체고 졸업생과 김태훈(수영) 등 28명의 경기체중 졸업생에게 졸업장 및 각 분야 공로상 및 체육우수상, 개근상, 정근상 등을 수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신동원 교장은 “올 한 해 열린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기체중은 총 22개의 메달을,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체고가 55개의 메달을 따내며 학교와 경기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치하한 뒤 “고교 진학과 대학 진학 및 실업팀 입단 후에도 경기체중·고의 이름을 빛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체중 졸업생 28명 중 27명은 경기체고로, 1명은 인천체고로 진학했으며, 경기체고 졸업생 94명 중 68명이 대학 진학, 7명이 실업팀 입단했다.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