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어느 지역대의원의 양심선언*

경기도 보디빌딩 협회장을 선출하는 대의원총회에 자신이 *부정대의원으로 출석했고, 당시에 투표하게 된 상황을 양심선언문 형식으로 소상하게 밝혀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불법 대의원총회는 원천무효이며! 회장선출건도 원천무효! 그래서 잘못된 집행부 전체의 인준도 취소해야 한다는 내용인듯 합니다.

08년 초에도 경기도보디빌딩협회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이 아닌 사람이 참여했다는 이유로 경기도체육회가 경기도보디빌딩협회 집행부 전체를 해임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불법 대의원총회의를 두고 경기도체육회 잣대 기준이 어떤지 경기도민의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그리고 2009년 5월 도민체전에서는 (현)경기도보디빌딩 임원진들 중 일부의 조직적인 부정문제로 인해 2009년 행정감사에서 문화공보위원회의 도민체전임원진부정에 관한 재조사 지시에도 불구하고도 3개월이 지났습니다.
기다립니다... 또 기다립니다.... 그래도 묵묵부답.....함흥차사.....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부정에 관한 문제를 지적해도 경기도체육회의 모르쇠는 아무도 모를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아픔니다.
체육회의 너무나도 무성의한 모습 ...... 오래도록 질질끌고....... 어떤 배후가 있나 의심이 들때가 있습니다.

'괜히 조사해달라 했어!' 요즘 유행하는 말이 생각납니다.
이젠 경기도체육회의 속 시원한 답변을 듣고싶습니다......올바르고 공명정대한 세상을 만들어주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시보디빌딩협회장 이상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