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제53회 경기도체전 수영대회를 참여하면서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직장다니는 아마추어 수영선수로서 몇가지 느낀점과 건의할 것 그리고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체전을 하는 이유입니다.. 수영대회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너무 승부에만 집착하여 부정이 난무하고 실제로 살지도 않는데 수영선수 사서 자기 시에 돈으로 편입시키고 선수 확인을 제대로 안하니까 선수를 바꿔치기 하지를 않나 연맹 관계자는 수영대회날 쉬는 시간에 자기 시에 있는 선수들을 코치하고 있고 정말 도저히 스포츠맨쉽이나 체전으로서 경기도의 화합이라는 의미는 전혀 없는 듯 합니다. 또 시의 예산을 선수 사는데 쓴다는 걸 알고나니(예산이 아니라 체육기금 같은 곳에서 쓰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세금 낸게 아깝다고 느껴집니다. 암튼 제가 잘못 알고 있으면 정정해주십시오.. 경기도 체전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경기도의 의미인지 아니면 서로 스포츠로 경쟁하여 특정 시군의 우월성을 나타내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의미가 있는 지 알려주십쇼.

그리고 건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출발전 레인선수 확인정도는 진행요원들이 꼭 확인해 주실 것.




2. 출전선수 본인 여부는 수영연맹 직원이 아닌 해당 시군 공무원이 반드시 해 주실것과 상대편 선수가 신분증 확인요구시 제시해 주는 방법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정선수관련 현장에서 발견되면 해당종목만 0점처리하고 서류상 문제가 있으면 해당시군 전체가 0점처리한다고 하는 정확한 규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건전하고 명랑한 분위기 속에서 정정당당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스포츠정신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이 도민체전을 꿈을 안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도민체전을 준비하고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은 희망을 갖고 운동하고 있습니다.

차후에는 부정선수가 나올 수 없도록 강력한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어느 행정기관을 방문해도 친절한 우리 경기도 인데 조금만 더 진행요원들의 보다 친절한 배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