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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육대회 2일차]경기도 “종합우승 13연패” 사실상 확정
작성자
경기도체육회
작성일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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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육대회 2일차]경기도 “종합우승 13연패” 사실상 확정 



 
▲ 2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1천500m 결선에 출전한 소치 올림픽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조해리(맨 뒤)가 질주하고 있다. 조해리는 지난 25일 귀국 후 바로 동계체전에 출전, 무리하지 않는 레이스를 펼치며 5위를 차지했다.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각각 종목 2위 수훈갑 역할
인천 피겨 김재민 첫 금메달
쇼트트랙 銀추가 종합 11위


경기도가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3연패를 사실상 확정했다.


도는 27일 오후 8시 현재 금 41, 은 30, 동 29개를 획득, 종합점수 600.5점을 기록하며 강원(534점, 금 32, 은 40, 동 40)과 전북(399점· 금 11, 은 14, 동 13)을 여유있게 누르고 1위를 질주했다. ┃표 참조


도는 남은 종목인 “효자종목” 빙상(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과 컬링, 스키 알파인과 스노보드 등에서 메달을 더 따낼 것으로 보여 종합점수 1천400점대로 종합우승을 사실상 확정지을 전망이다.


도는 이날 강원도 평창에서 막을 내린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에서 각각 종목 2위를 차지하며 도의 종합우승에 선봉 역할을 했다.


바이애슬론은 총점 126.5점(금 8, 은 7, 동 3)으로 전북(158점)에 이어 2년 연속 2위를 차지했고, 크로스컨트리도 총점 177점(금 9, 은 4, 동 11)으로 강원(236점)에 이어 2위를 마크했다. 또 28일 끝나는 도 컬링은 총점 88점(금 3, 은1, 동 1)으로 4년 연속 종목우승을 예약했다.


도는 이날 알펜시아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에서 배민주(평택여고)가 여고부 클래식 5㎞와 프리 10㎞, 복합, 15㎞ 계주까지 석권하며 도의 최다관왕인 4개의 금메달을 따냈고, 김정민(도체육회)도 남일반부 클래식 10㎞, 프리 15㎞, 복합에서 각각 1위를, 40㎞ 계주에서 2위를 차지하며 금 3, 은 1개를 획득했다.



또 바이애슬론의 김상래(포천 일동고)도 남고부 개인경기 15㎞, 스프린트 10㎞, 22.5㎞ 계주에서 각각 우승하며 3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2014소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이채원(도체육회)은 크로스컨트리 프리 10㎞와 15㎞ 계주에서 각각 우승하며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에선 고병욱(의정부시청)이 남일반부 5천m에서 6분36초80의 대회신(종전 6분52초74)으로 이승훈(대한항공·6분35초92)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스키 알파인에선 국가대표 정동현(도체육회)이 남일반부 슈퍼대회전에서 금빛 설원을 달렸고, 남초부의 고석주(화성 수영초)도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1천500m에선 전체 10개부에서 남초·여일을 제외한 8개부가 금메달을 싹쓸이했고, 컬링에선 할난 대회 3위팀 의정부중이 남중부 결승에서 경북 의성중을 11-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인천시는 빙상 피겨 남대부 B조에서 김재민(인하대)이 우승하며 시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고, 쇼트트랙 남초부 1천500m에선 배택균(남촌초)이 은메달을 따냈다. 시는 이날 금 1, 은 1, 동 1개로 종합 점수 114점으로 11위를 마크했다. (경인일보)


 



[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 종합우승 13연패 조기 확정


▲ (사진)2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여자 초등부 1천500m 결승에 출전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질주하고 있다.


쇼트트랙ㆍ빙속ㆍ피겨 무더기 金
폐막 이틀 앞두고 강원도 압도
인천 피겨서 첫 금… 종합 11위


‘체육웅도’ 경기도가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13년 연속 ‘겨울축제 주인공’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경기도는 대회 폐막을 이틀 앞둔 27일 5개 전 종목이 일제히 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이날 시작된 빙상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등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쏟아내고,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에서도 금메달을 보태 금 41, 은 30, 동메달 29개로 총 600.5점을 득점했다.


경기도는 남은 이틀동안 초강세의 빙상과 스키 알파인 종목을 앞세워 2위 강원도(534점)와의 격차를 더욱 벌릴 전망이어서 13연패 달성이 사실상 확정됐다.


스키 크로스컨트리 배민주(평택여고)는 프리 10㎞와 복합에서 각각 29분30초4, 45분53초0으로 금 2개를 추가하며 첫 4관왕에 등극했고, 바이애슬론 남고부 22.5㎞ 계주에서 포천 일동고가 58분54초5로 우승하는 데 기여한 김상래가 3관왕에 올랐다. 크로스컨트리 남일반 김정민(경기도체육회)도 프리 15㎞(35분49초9)와 복합(1시간03분13초4)에서 금메달을 보태 클래식 10㎞ 포함 3관왕이 됐다.


크로스컨트리 여일반 이채원(경기도체육회)은 프리 10㎞에서 25분16초3으로 우승, 15㎞ 계주 포함 2관왕을 차지했다.


쇼트트랙 1천500m에서는 남중부 김한울(성남 서현중ㆍ2분42초999), 남고부 임용진(서현고ㆍ2분31초016), 남대부 김도겸(한체대ㆍ2분47초394), 남일반 김윤재(성남시청ㆍ2분24초261), 여초부 김민서(고양 성신초ㆍ2분38초634), 여중부 송지영(서현중ㆍ3분02초545), 여고부 노도희(안양 평촌고ㆍ2분32초001), 여대부 황현선(한체대ㆍ2분43초479) 등 8명이 금메달을 따냈다.

또 스피드스케이팅서는 500m 여일반 이보라(동두천시청ㆍ40초51), 여고부 장연주(서현고ㆍ40초15), 남대부 김태윤(한체대ㆍ35초89), 남중부 5천m 이해영(의정부중ㆍ7분15초51)이 우승했으며, 피겨 남중부 싱글 D조 경재석(성남 보평중), 같은 종목 남대부 김범수(명지대), 여중부 황윤서(안양 부림중), 남초 싱글 B조 박성훈(안양 해오름초), 같은 종목 김형태(과천고)가 1위에 올랐다.


스키 알파인서는 남초부 대회전 고석주(화성 수영초ㆍ32초76), 슈퍼대회전 남녀 일반부 정동현(44초65), 정혜미(이상 경기도체육회ㆍ47초88), 여중부 한지혜(구리 인창중ㆍ48초77)가 우승했고, 스노보드 여일반 평행대회전 신다혜(도스키협회ㆍ1분38초74)도 정상을 질주했다.


컬링 남중부 결승에서 의정부중은 경북 의성중을 11대5로 꺾고 3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인천시는 피겨 남대 싱글B조 김재민(인하대)이 첫 금메달을 따내며 금ㆍ은ㆍ동메달 각 1개로 114점을 득점해 11위에 자리했다. (경기일보)


 



경기도, 사실상 13연패 달성…겨울왕국 주인 등극  
컬링, 4연속 종목 우승 달성…빙상, 경쟁 시도에 전력 앞서


▲ (사진)27일 경기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여중부 1천500m 결선에 출전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질주하고 있다.


경기도가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서 사실상 13연패를 달성했다.


도는 27일 오후 9시 현재 9개 세부종목중 2개 종목이 완료된 가운데 금메달 41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29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602.5점을 마크, 강원(534점)에 68.5점 앞서 있다.


하지만 도는 28일 종료되는 컬링이 4연속 종목우승을 달성했고 전통적 강세종목인 빙상에서 경쟁시도인 강원과 서울에 크게 앞서 오히려 더 큰 점수차를 보이며 이변이 없는 한 종합우승을 달성한다.


도는 이날 종료된 바이애슬론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로 126.5점을 마크하며 전북(158점)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고 스키 크로스컨트리는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1개로 177점을 획득, 강원(236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배민주(평택여고)는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고등부서 4관왕에 올랐다.


배민주는 강원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서 열린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고부 프리10km경기서 29분30초4를 기록하며 정상에 오르는 활약에 힘입어 클래식 기록과 합산하는 복합에서도 45분53초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배민주는 클래식, 프리스타일, 계주, 복합을 모두 석권하며 도선수단중 처음으로 4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김정민(도체육회)과 김상래(포천일동고)는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사전경기 첫날 클래식서 우승했던 김정민은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일반부 프리 15km경기서 35분49초9를 마크하며 1위로 골인한뒤 복합에서도 1시간03분13초4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상래는 바이애슬론 남고부 22.5km계주서 송호일, 하정호와 출전해 58분54초5를 마크하며 정상에 올라 개인경기및 스프린트를 포함, 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밖에 한국 여자 스키 크로스컨트리를 대표하는 이채원(도체육회)은 여자 일반부 프리 10㎞에서 25분16초3을 마크,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이번 대회 2번째이자 개인 동계체전 통산 5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가대표 정동현(도체육회)은 용평리조트서 열린 알파인스키 남자 일반부 슈퍼대회전 결승에서 44초6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넘었다.


정동현은 대학부 포함, 4년 연속 슈퍼대회전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첫날 경기인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 빙상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수확했다.


성남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1천500m서 도는 10개 종별중 8개종별이 우승했고 스피드스케이팅 500m서도 4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의정부중은 컬링 남중부서 의성중(경북)을 11―5로 물리치고 우승했으며 의정부경민중은 아이스하키 준결승서 리틀하이원(강원)을 10―1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중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