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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한중일 스포츠교류전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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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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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한중일 스포츠교류전 치러

▲ 탁구 경기도 선발팀/경기도체육회 제공
▲ 탁구 경기도 선발팀/경기도체육회 제공

 

▲ /경기도체육회 제공
▲ /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가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요녕성, 일본 가나가와 현과 스포츠 교류전을 치렀다.

27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교류전은 24∼27일까지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열렸으며 교류 경기는 축구와 여자 농구, 탁구 등 세 종목에서 치러졌다.

이번 교류전을 위해 도는 군포 용호고(축구), 수원여고(여자 농구). 탁구 선발팀이 출전했다. 용호고는 가나가와 현 고등부 축구팀과 2-2로 비긴 뒤 요녕성 고등부 축구팀을 상대로 11-0으로 승리했다. 또 수원여고는 현립체육센터에서 열린 가나가와 현 고등부를 74-67로 꺾은 뒤 요녕성 농구팀을 95-37로 물리쳤다.

탁구에선 도 선발팀이 중국과의 남·여 단체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일본과의 경기에선 남자 단체전은 승리한 반면 여자 단체전을 패했다.

이번 교류전을 주관한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 미래의 스포츠를 이끌어갈 한중일 3개국 청소년들이 국제스포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게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 교류를 확대해 많은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인일보)

 

스포츠로 하나되는 ‘韓·中·日의 미래’
경기도·요녕성·가나가와현 청소년 축구·농구·탁구 교류로 화합 도모

▲ 2015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 농구에 참가한 3개 도시 청소년들이 교류전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 2015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 농구에 참가한 3개 도시 청소년들이 교류전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동북아시아 한ㆍ중ㆍ일 3개국 도시인 경기도와 가나가와현, 요녕성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자매 도시인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열린 ‘2015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에 참여, 축구와 농구, 탁구 등 3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루며 3개국 청소년들간 우호를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에서 축구 도대표로 참가한 군포 용호고는 가나가와현 선발팀과 2대2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중국 요녕성 선발팀을 11대0으로 대파하고 1승1무를 기록했다. 농구 도대표로 출전한 수원여고는 가나가와현 선발팀을 74대67, 요녕성 선발팀을 95대37로 나란히 꺾고 2전승을 거뒀다.

이번 교류전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탁구에서는 경기선발팀이 요녕성 선발팀과의 남녀 단체전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고, 가나가와현 선발팀과의 맞대결에서는 남자 단체전에서 승리했으나 여자 단체전에서는 아쉽게 패했다.

이 밖에도 경기도 선수단은 현립 가나자와 종합고교와 컵라면 박물관, 가마쿠라 대불전 등을 견학하며 견문을 넓혔다. 한편, 27일 오후 로열홀 요코하마 연회장에서 열린 환송연에서는 3개국 청소년들이 언어와 문화는 서로 달라도 4박5일간의 짧은 만남이 아쉬운 듯 2016년 경기도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경기도 선수단장인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미래 세계 스포츠를 이끌어갈 한·중·일 3개국 청소년들이 국제스포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교류를 확대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기일보)

경기도 스포츠 꿈나무, 아시아 미래 밝혔다…한중일 스포츠교류 성료

수원여고·용호고 등 경기도 출신 선수들 전 종목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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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로얄홀에서 열린 2015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 폐회식겸 환송식에서 주종철 주 요코하마 총영사와 김이중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단장, 최규진 경기도 선수단장, 선수단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체육회

경기도가 2015 한중일 스포츠교류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는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의 랴오닝성, 일본의 가나가와현 고교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24일부터 27일까지 축구, 농구, 탁구 등 3개 종목에 걸쳐 실시된 올 스포츠교류에서 수원여고는 여자부 농구에서 2승을, 군포 용호고는 남자부 축구에서 1승1무를, 수원 화홍고와 부천 중원고가 출전한 남자부 탁구는 2승을, 파주 문산수억고와 안양여고가 출전한 여자부 탁구는 1승1패를 각각 기록했다.

수원여고는 후지사와시 현립체육관서 27일 열린 농구 경기서 주전 일부를 벤치에 앉혀 놓고 저학년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면서도 랴오닝성을 95-37로 대파하고 2연승을 올렸다.

용호고는 요코하마시 호도가야공원 축구장서 열린 랴오닝성과의 축구 경기서 11-0으로 대파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또 탁구는 전날 가나가와현과 경기서 남자부는 접전 끝에 3-2역전승을 거뒀지만 여자부는 1-3으로 패했다.

탁구의 경우 주전들과의 친선 경기 종료 후 가나가와현 측의 요청으로 도대표 선수들이 가나가와현 저학년 선수들과 훈련을 겸한 연습경기를 실시하는 등 기량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우리보다 전력이 강할 것으로 예상됐던 랴오닝성 대표팀은 농구, 탁구 등에서 예상보다 기량이 낮게 평가돼 도관계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반면 가나가와현은 선발팀으로 선수단을 구성, 3개월 동안 훈련을 했다고 밝혀 이번 스포츠교류에 임하는 자세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참가선수단은 첫날 경기일정을 소화하고 가나가와현립 가나자와 고교를 방문, 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한 후 3개 도시 선수들이 7개조로 나뉘어 일본 문화체험을 했고 27일 오후쿠로이와 유우지 가나가와현 지사와 주중철 주요코하마 총영사, 최규진(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단장, 참가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폐회식에서는 참가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장기자랑 등을 선보이며 교류 기간 쌓은 우정을 돈독히 하고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이에 앞서 가나가와현 체육 관계자들은 도임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양 지역 및 국가의 체육정책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올림픽 준비사항 등을 설명했다.

쿠로이와 가나가와현 지사는 환송사에서 지난 24일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경기도를 방문 했다고 밝힌 뒤 “지역간 교류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으며 3개 지역의 교류 중 스포츠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얻은 경험을 앞으로 살려서 선수로서는 물론 넓은 시야를 지닌 국제인으로서 활약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규진 단장은 “스포츠는 마음의 벽을 허물고 갈등을 해결하는 힘을 갖고 있다”며 “지난 4일간의 일정이 짧은 기간 이었지만 참가 선수들의 안목을 넓히고 미래성장과 발전을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참가 선수들이 훌륭히 성장해 각국의 명예를 드높일 그 날을 기대해본다”며 “내년도 경기도에서 기쁜 마음으로 다시 만나자”고 밝혔다.

한편 선수단은 28일 오후 귀국한다.(중부일보)

韓·中·日 청소년들 땀으로 일군 ‘우정삼국지’日 가나가와현서 국제스포츠교류
군포 용호고·수원여고 등 파견
道선수단, 기량에서 앞선 성적

 

▲ 27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현립체육센터에서 열린 2015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 농구 경기가 끝난 뒤 경기도와 중국 요녕성, 일본 가나가와현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와 중국 요녕성, 일본 가나가와현 청소년들이 참가한 2015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선수단은 27일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마련한 환송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축구에 군포 용호고와 농구에 수원여고, 탁구에 선발팀 등 도선수단 43명을 포함한 120여명의 한·중·일은 지난 4일간 스포츠교류를 통해 우정을 나누며 상호간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선수단은 축구, 농구, 탁구 3개 종목 모두에서 중국과 일본에 앞선 성적을 거뒀다.

지난 25일 일본 가나가와현 고등부 축구팀과 2-2로 비긴 용호고는 이날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호도가야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중국 요녕성 고등부 축구팀과 경기에서 11-1로 대승을 거두며 1승1무를 기록했다.

또 수원여고는 지난 25일 현립체육센터에서 열린 농구 1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74-67로 승리한 데 이어 이날 열린 중국과 경기에서도 95-37로 압승을 거뒀으며 남녀 단체전으로 치러진 탁구에서는 지난 25일 선발팀이 중국 남녀 선발팀을 모두 3-2로 제압했지만 26일 열린 일본과 경기에서는 남자가 3-2로 승리한 반면 여자는 2-3으로 패했다.

도선수단은 경기 외에도 현립 가나자와 종합고교와 컵라면 박물관 견학을 하고 가마쿠라 대불전 고덕원, 미나이미라이 지구 등 가나가와현 명소들을 돌아보고 견문을 넓혔다.

최규진 단장은 “미래의 스포츠를 이끌어갈 한·중·일 3개국 청소년들이 국제스포츠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교류를 확대해 많은 청소년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선수단은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경기신문)

한중일 세 종목 스포츠 교류 수원여고 농구팀 2연승 점프

경기도선수단 활약 끝 오늘 귀국

경기도와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랴오닝(遼寧)성, 일본 가나가와현과 국제 스포츠 교류전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에서 열렸다. 경기도체육회는 최규진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군포 용호고등학교 축구부, 수원여자고등학교 농구부, 선발팀인 탁구부 등 도 선수단 43명과 중국·일본 선수단 120여 명이 참가해 축구, 농구, 탁구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다.

도는 이번 대회 첫날인 25일 호도가야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축구 첫 경기에서 일본 가나가와 현 고등부 축구팀과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27일 중국 랴오닝성 고등부 축구팀과 두 번째 경기에서는 11-0으로 대승을 거둬 1승 1무를 기록했다. 현립체육센터에서 열린 농구는 도 대표로 선발된 수원여고가 첫 경기에서 일본 가나가와현 고등부 농구팀을 74-67로 제압한 뒤, 2차전에도 랴오닝성 고등부 농구팀을 95-37로 꺾고 2승을 거뒀다. 교류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탁구에 참가한 도 선발팀은 중국팀 단체전과의 첫 경기에서 남녀 모두 승리했고 2차전은 일본팀을 상대로 남자는 승리했지만 여자는 졌다.

자매도시인 일본 가나가와현을 방문한 경기도 선수단은 현립 가나자와 종합고교와 컵라면 박물관 견학을 했으며, 가마쿠라 대불전 고덕원 미나이미라이 지구 등 명소들을 돌아보고 견문을 넓혔다.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미래의 스포츠를 이끌어갈 한·중·일 3개국 청소년들이 국제스포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교류를 확대해 많은 청소년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중·일 국제스포교류전에 참가한 경기도선수단은 28일 귀국한다.(기호일보)